마음 쫄리는 기분 아시려나요.ㅡ
그래도 애가 최저는 통과했고 경쟁률이 좀 낮은 데라.. 자꾸 기대하게 되요. 말로는 잘쓴거 같다하고..
2합7 여대이고 좀 낮아요 7은 다 맞췄겠지요 ㅠㅠ 괴로워 잠을 못자겠어요. 미술하다 비실기한다하고 논술 썻어요 ㅠㅠ 재수구요
성적보니 3수는 안될것 같아요.. ㅠㅠ
선배맘들 기대릴때마음 어땟는지요ㅡㅡ 조언좀 부탁드려요
마음 쫄리는 기분 아시려나요.ㅡ
그래도 애가 최저는 통과했고 경쟁률이 좀 낮은 데라.. 자꾸 기대하게 되요. 말로는 잘쓴거 같다하고..
2합7 여대이고 좀 낮아요 7은 다 맞췄겠지요 ㅠㅠ 괴로워 잠을 못자겠어요. 미술하다 비실기한다하고 논술 썻어요 ㅠㅠ 재수구요
성적보니 3수는 안될것 같아요.. ㅠㅠ
선배맘들 기대릴때마음 어땟는지요ㅡㅡ 조언좀 부탁드려요
은근 기대해보세요.. 최저 통과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최저 통과했고 경쟁률이 높지 않았으면 기대할만해요. 근데 인서울대학 좋은데에요??
평소 수학 잘 하는 아이라면 기대해 볼만 해요.
최저가 얼마인지 모르나 최저통과했고 경쟁률 낮으면 기다려보세요. 의외로 최저통과 못한 아이들도 많아요. 작년, 재작년 3관왕, 4관왕도 있더라고요. 내 아이가 3관왕일 것을 기대하라는 게 아니라 추합이 돌기도 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리 논술은 애가 모르는 거 거의 없이 다 잘썼다고 하면 붙어요
곳이 경쟁률 1등이었고 최저도 갑자기 낮춰서 가능성이 제로라고 생각했는데 과수석했는지 4년 장학생으로 붙었어요. 평소 수학 잘했고 한때 풀이 과정들을 전부다 노트에 쓰면서 공부했었는데 그게 통했던것 같아요
이에요.ㅠㅠ 수학잘하면 걱정이 없죠 ㅠㅠ
수논 작년에 예비 2개받았는데 떨어졌어요
논술자체가 추합이 잘안돌아요.
수리논술 70대1 경쟁률에 예비4번 받았는데 한 명도 안빠졌어요..
큰애때는 6곳의 학교 중에 수시발표일정이 제일 늦었던(마지막날 5시?)학교에 하나 붙었어요. 5번의 불합격을 본 거죠.
작은 애는 수능 보고 다음날 정말 기대도 안 했는데 붙었구요.
어쩌다보니 큰애 작은애 둘 다 논술로 대학 보낸 사람이 됐는데 그냥 맘 비우고 정시원서 쓸 준비 하시는 게 맞아요.
큰애는 수능 망친 후 당연히 논술은 모두 다 떨어졌다는 전제하에 기숙재수학원에 조기등록하고 머리는 똑단발로 자르고 입소 준비 다 했던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