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진웅이 교정제도 취지를 걷어찼어요.

조진웅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5-12-08 11:05:06

교정제도 취지에  대해 게시글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조진웅이 고등학생때 6개월? 정도 교정시설에서 

있다 나오고, 미성년이었기에 그 사실 자체에 대해

30년간 국가의 강력한 보호를 받은 거죠.

교정제도의 취지를 놓고 보면, 그가 충분히 교정이 돼서 성년이 된후 바르게 잘 살아왔어야죠.

성년 이후에도 동료배우 폭행, 음주운전 등 잡음과

무엇보다 대중의 인기를 받는 직업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교정제도 취지 자체를 의심케 함.

오히려 깃털같이 가벼운 형법체계로 국가가

대다수의 선량한(대부분은 평생 범법과 관련 1도 없이 삽니다)국민들을 오히려 등안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당은 오히려 조진웅을 기회삼아

형법 및 사법체계를  엄벌주의로  바꿨슴합니다.

형법에선 일반 국민보호에 있어 후진국에 가까움.

IP : 218.50.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25.12.8 11:10 AM (211.44.xxx.64)

    그래요? 그렇구나

  • 2. 이런
    '25.12.8 11:15 AM (218.50.xxx.169)

    종특.
    내용얘기 1도 없이(못하고?) 조롱 툭.

  • 3. 참참
    '25.12.8 11:22 AM (182.215.xxx.192)

    원글님에게 동의해요.

    교정제도 뿐 아니라 사법제도 전반에 관해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저지른 범죄에 비해 형량이 낮다고 생각되는 사례가 많으니 여론이 이모양인 거죠. 믿을 만하고 납득이 되는 형량에 그에 맞는 처벌을 다 받았다면 제도의 취지를 인정하고 수용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이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요.

    취지를 잘 이행하고 있나요? 우리 제도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납득할만한 형량의 판결을 하고 있나요?

  • 4. 공감
    '25.12.8 1:02 PM (223.38.xxx.211)

    법이 잘못됐으면 고쳐야죠.
    조씨 같은 범죄자가 같은 동네에 사는 것만으로도 싫을것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숨기고 위선을 떨며 호위호식하며 잘 살았는지
    의아합니다.
    성인이 되서도 음주운전,폭행,탈세 의혹 사건사고도 많았더군요.
    강도강간 사건때도 기자와 경찰들이 허를 내두를만큼 반성이 없고 뻔뻔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피해자가 고통받고 가해자가 호위호식하는 나라가 아니라
    정의로운 세상이 되려면 법체계를 고칠 필요도 있어요

  • 5. 근데
    '25.12.8 1:22 PM (39.124.xxx.23)

    디스패치에서 조진웅 관련 추가 폭로 올라왔네요.

    영화촬영 뒤풀이로 노래방 가서 신인배우한테 노래 강요하고
    거부하니까 어디서 하늘같은 선배한테 말대꾸냐고
    물건 집어던지고 폭행했대요.

    술자리에서 이런 식으로 따귀 맞고 걷어차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교화된 거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30 안성시 오피스텔 헤이갈릭 14:08:55 248
1779929 회사에 냉장고가 있어요 17 점심 14:07:54 1,633
1779928 박은정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없애야...재판정지.. 3 ㅇㅇ 14:06:37 854
1779927 아이폰 무선이어폰 케이스만 있어요. 1 .. 14:05:47 169
1779926 엠도게인 치조골 재생술? 2 . . 14:04:56 235
1779925 주식 다 팔았더니 허전해요 ㅠ 8 주식 14:00:56 2,416
1779924 립스틱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나야나 14:00:08 760
1779923 지금 시대가 문명의 정점 같아요. 13 바벨탑 13:58:58 1,263
1779922 예산15만원 크리스마스선물 60대 4 맹랑 13:58:27 478
1779921 성동구 부럽네요, 용산구는 개판이에요 16 너무 13:57:24 1,833
1779920 상속 엄마 기초연금 환급통지서 날라와서 18 13:56:11 2,078
1779919 우울증 4 잘될거야 13:56:05 639
1779918 [끌올]성폭행 대량살인 장물과거..국힘당을 해체하라 15 .,.,.... 13:52:35 1,093
1779917 푸록틴, 아토목신캡슐 드시는분 계신가요? 1 ddd 13:51:57 208
1779916 자궁적출 수술하신 분-자궁경부제거 시의 성관계가 어떤가요 8 her 13:45:52 1,180
1779915 80대 후반 연세에 계단 오르기 8 ㄷㄷ 13:43:49 1,255
1779914 역대급 정치꾼 조희대 5 정치꾼 13:42:35 463
1779913 조선일보 발악은 어디까지 갈까 6 13:41:03 541
1779912 '주사이모'논란 확산,정부"필요시 행정조사 검토&quo.. 7 ... 13:39:26 1,412
1779911 유니클로세일이 뭐길래.. 11 sㅁㅁ 13:37:13 2,682
1779910 남자들은 코가 커야 인복도 많고 14 123 13:36:01 1,458
1779909 수능끝나고 고3 아들 쿠팡 야간(6시~1시) 알바 한다는데 23 알바 13:35:56 1,669
1779908 35년이 지났지만 친척한테 들었던 막말.,, 8 친척 막말 13:35:55 1,875
1779907 자백의대가 볼 만 합니다 13 ㅎㅎㅎ 13:34:27 1,581
1779906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19 좋다 13:30:25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