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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1세..한 번 아프고 나니 기력이 팍 꺽이네요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5-12-08 08:56:03

한 번도 기력이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도 없고

감기조차도 잘 안 걸리는 사람인데

최근 좀 크게 아프고 났더니

온 몸에  기력이 없다는 게 뭔지 알 듯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늙어가기 시작이구나 싶네요.ㅠㅠ

IP : 203.142.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9:01 AM (210.95.xxx.227)

    다들 그러고 살아요ㅠㅠㅠㅠ
    보약도 지어 먹으시고 영양제도 좋은거로 드세요.
    골골 거리면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분들은 본인이 몸 않좋은거 잘 알아서 몸에 좋은거 잘 찾아드시고 무리하지 않게 운동도 하시고 그럽니다.

  • 2.
    '25.12.8 9:03 AM (211.219.xxx.113)

    저는 60대 중반에 무릎 안좋아지면서 팍 꺽이네요 이제 시작인듯 각 부위마다 이상이 생겨서 병원 순례 중인데 그야말로 마음까지 우울과 불안이 찾아올 정도예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고 차근차근 운동계획 세워서 하다보면 그런대로 살아가지 않을까요

  • 3. 000
    '25.12.8 9:05 AM (39.7.xxx.132)

    전 50초에 중병걸리곤 계속 그래요.
    진짜 계단처럼 꺽이더라 하던 어르신 말씀이 맞나봐요.

    60에 또한번 꺽이려나 싶어요.
    생로병사. 실감나요 요즘.

  • 4. 건강하셨네요
    '25.12.8 9:07 AM (174.227.xxx.32)

    60대에 그걸 느끼셨다니..
    60대엔 얼마나 더 몸이 안좋을까 걱정입니다.ㅠㅠ

  • 5. 근육의힘
    '25.12.8 9:31 AM (116.41.xxx.141)

    답은 거기에

    천천히 하루 10개라도 스쿼트 바른자세하는법으로
    하시고 아님 프랭크자세

    아님 계단2칸씩 오르기

  • 6. 계단처럼
    '25.12.8 9:41 AM (220.78.xxx.213)

    내려가요
    그래서 평소의 건강관리가 중요하구요
    안 아플 수는 없지만 아플때 데미지가 조금이라도 적으려면요

  • 7. ㅇㅇㅇ
    '25.12.8 9:52 AM (1.240.xxx.30)

    그래도 꽤 건강하신거 아닌가요;; 61세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50대에도 그럴텐데요

  • 8. 50에
    '25.12.8 11:42 AM (112.168.xxx.110)

    큰수술하고 지하로 끝없는 추락처럼 기운이 떨어졌어요.
    원글님은 체력이 좋으신분 같아요.
    그냥 끝없는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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