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가 딤채 미니크기예요..집도 좁고 김치 엄청 많이 먹는 집 아니라 그냥 저냥 살만해요.
그런데 이번에 김장을 누가 꽤 많이 주셨는데 김냉에 넣고 나니 김치찌개용 묵은지가 갈데가 없어 일반 냉장고에 큰 통째 들어있어요. 이 김치도 지인이 찌개하라고 준것이구요. 맛은 괜찮은데 많이 시어졌죠. 이 김치가 냉장고에 있으니 냉장고도 비좁고 우유 요거트 같은데서 김치냄새가 나요. ㅠㅠ
우짤까요. 그냥 해안드는 뒷베란다에 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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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김치 뒷베란다에 둬도 될까요
냉장고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5-12-08 08:37:35
IP : 61.83.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5.12.8 8:49 AM (112.187.xxx.63)이미 많이 신걸 상온에?
버리는 수순이죠2. 꼭 짜서
'25.12.8 8:51 AM (27.172.xxx.142)소분해 냉동칸에 넣으세요
3. 꼭 짜서
'25.12.8 8:55 AM (61.83.xxx.51)냉동에 두면 김치찌개하는데 괜찮은건가요?
4. 플랜
'25.12.8 9:00 AM (125.191.xxx.49)볶아서 냉동고에 소분해도 괜찮아요
김치찌개용5. 경험자
'25.12.8 9:08 AM (1.231.xxx.139)냉동해 뒀다가 찌개 하면 괜찮아요
김장 많이 할 때는 매번 그랬어요6. 그런데
'25.12.8 9:13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국물 좀 자작하게해서 크린백 두어 개에 넣고(크린백 한 장이면 찢어질 수도) 공기 빼서 냉동했다가 꺼내서 상온 해동시키면 그냥도 먹을 수 있어요.
어차피 찌개용으로 쓰실거면 잘라서 국물 꼭 짜고 냉동하셔도 되고요
저는 만두속 만들어서 냉동하기도 합니다7. 친절한
'25.12.8 9:16 AM (61.83.xxx.51)댓글 감사해요. 냉동보관할께요.^^
8. ㅇㅇ
'25.12.8 9:20 AM (61.74.xxx.243)베란다가 항상 추우니까 괜찮치 않을까 하고 내놨다가 냉장고처럼 일정기온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날씨따라 온도가 변동이 심하니까 김치맛이 확 가더라구요.
전 다져서 냉동했다가 김치볶음밥할때 왕창왕창 넣고 소진했어요.9. kk 11
'25.12.8 10:05 AM (114.204.xxx.203)냉동해서 먹은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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