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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님들 서운할 일인지 좀 봐주세요.

T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25-12-07 23:10:27

7명이 스터디 모임중.

A가 안경에 얼룩이 많이 묻어 누구 안경닦이 없냐고 물어봄.

B가 본인 손수건으로 닦으라고 꺼내는데 너무 하얗고 예쁜 손수건이 가방에서 나옴.

A가 당황하며 아니 너무 예쁘고 하얀 손수건이라 쓰기 부담된다며 자기 옷으로 대충 닦음.

B 매우 서운해함.

IP : 112.214.xxx.1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은
    '25.12.7 11:11 PM (1.235.xxx.172)

    무슨... 그냥 하는 소리겠죠...

  • 2. ㅎㅎ
    '25.12.7 11:11 PM (1.233.xxx.223)

    진짜 안맞네

  • 3. ...
    '25.12.7 11:12 PM (112.168.xxx.153)

    서운할 일도 많네요

  • 4. ....
    '25.12.7 11:18 PM (115.22.xxx.169)

    b가 한마디 서운행~ 하고 땡한걸 님은 그한마디가 또 서운해서 글로 올리진않았겠죠?
    b가 진지하게 서운해했으면 많이 피곤한 사람이요.

  • 5. ...
    '25.12.7 11:20 PM (211.198.xxx.165)

    아니 b 생각해서 자기 옷으로 닦은건데 뭐가 서운해요

  • 6. B의
    '25.12.7 11:21 PM (59.7.xxx.113)

    말한마디에 너무 신경쓸필요 없어요.

  • 7. 좋을듯한데
    '25.12.7 11:21 PM (1.236.xxx.93)

    사실 손수건도 빌려주고싶지 않잖아요 안경닦는데…
    오히려 좋을것 같은데

  • 8. 그냥
    '25.12.7 11:23 PM (219.255.xxx.142)

    피곤 그 자체

  • 9. ㅇㅇ
    '25.12.7 11:31 PM (118.223.xxx.29)

    원글님이 A인지 B인지 모르겠지만
    B시면 그건 배려이고요.
    A시면 B의 서운함을 눈치채실정도면 저는 F라고 생각됩니다.

  • 10. ..
    '25.12.7 11:38 PM (73.195.xxx.124)

    원글님은 누가 궁금한겁니까?

    B - 매우 서운해 했다 = 지나친(?) 예의적인 말임.
    A - B의 서운함이 신경쓰인다 = 신경 안써도 됨.

  • 11. ..
    '25.12.7 11:43 P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B입장은 본인 손수건이 더러워지더라도 a에게 빌려주고 싶었는데 a가 거절하자 무안해서 그런거같아요. A입장은 단순히 하얀색 손수건이 부담스러워서 거절..내가 A라면 묻지않고 그냥 처음부터 내옷으로 닦았을꺼 같네요;;

  • 12. T야
    '25.12.7 11:45 PM (121.190.xxx.190)

    서운한건 니감정..알아서 처리하시오

  • 13. ㅋㅋㅋ
    '25.12.8 12:09 AM (121.161.xxx.4)

    A도 T 아님요..둘다 F 인듯
    보통 T들은 처음부터 그냥 자기 손에서 해결함
    근데 원글내용 별 거 아닌데 왜 T F 나눠요?

  • 14. 안서운해요
    '25.12.8 12:11 AM (211.34.xxx.59)

    근데 평소에도 내가 주는건 전부 거절이면 좀 싫죠 너랑 엮이기 싫다는거니까 그게 아니면 내손수건이 진짜 부담이었나보다일수도 있다 입니다

  • 15. ffff
    '25.12.8 12:15 AM (118.220.xxx.220)

    전혀 안서운 합니다

  • 16. 이건
    '25.12.8 12:31 AM (180.70.xxx.42)

    T,F문제가 아니라 B가 지나지게 예민한 성격인거에요.
    자기 거절당했다고 서운해하는거자나요 무지 피곤한 성격

  • 17. 꿀구반가
    '25.12.8 7:00 AM (1.227.xxx.151)

    그냥 인사치례아닐까요?
    손수건 자랑하느라..

  • 18. 우와
    '25.12.8 7:19 AM (220.78.xxx.213)

    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전 쌉Tㅋㅋㅋㅋ

  • 19. ㅇㅇ
    '25.12.8 8:54 AM (218.158.xxx.101)

    극 f인데 하나도 안서운하고
    이해도 안되는 감정.
    T라고 쓰신분들도 생각을 좀 해봐요
    저게 T.F의 영역인지.
    말도 안되는 상황에
    F는 왜 끌어들이시는지.

  • 20. 진짜
    '25.12.8 10:01 AM (119.194.xxx.202)

    F들 서운하지 않아요 하자있는 사람으로 몰아가네요..

  • 21. . .
    '25.12.8 10:21 AM (58.124.xxx.98)

    T F의 문제가 아닌
    F인데 내 안경 닦는데 애초어 남한테 안경닦이 빌릴 생각조차
    안합니다 내 옷에 쓱 닦고 내 선에서 끝내고 말지
    남한테 이런저런 부탁하고 하는 일 자체를 싫어함

  • 22. ㅇㅇ
    '25.12.8 10:25 AM (211.220.xxx.123)

    귀여웡 a도b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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