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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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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집안일 써봐요

집안일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5-12-07 20:48:16

내일부터 다음주 내내 집안 물건 정리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이라..

오늘은 일단 일반적인 집안일을 미리 해놓느라 해놓았어요.

 

3끼 차리고 치우기

빨래 4번 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개어 넣기

화장실 2개 대청소

온 집안 청소기 밀고 물걸레 밀기 (로봇아니고 직접 구석구석 밀기. 

로봇도 있는데 직접 밀어야 할때도 있더라구요)

싱크대 상판이랑 싱크대 타일 다 닦기

전자레인지 내부 닦기

 

이정도 하니까 하루가 다 가네요.

 

일단 내일은 아이들 학교 간 4시간동안 가능한 많은 범위의 물건 정리하고

비우고 분리수거하고...그럴 예정이에요.

얼만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어쩌면 거실. 부엌. 방1개 정도 물건 정리는 가능할거 같고..

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청소 깨끗이 할 생각하니 좋네요.^^

IP : 223.38.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12.7 8:51 PM (182.221.xxx.29)

    부지런하시네요
    칭찬해드립니다
    저오늘한일은
    빨래건조기 돌리고 설겆이하고 제거 밥만 겨우 챙겨먹었네요
    대딩 아들이 밥하고 빨래하고 알아서 챙겨먹고 남편은 나가서 다 해결하고 오니
    더 게을러지네요

  • 2.
    '25.12.7 9:16 P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알바가는 둘째를 위한 밥만 전기밥솥에 했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ㅠㅠ 화요일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 3. 플럼스카페
    '25.12.7 9:39 PM (218.236.xxx.156)

    주말엔 밥만 세 끼 차리기만 해도 하루가 가요. 많이 하셨는데 가족들은 못 알아보겠지만 나만 느끼는 반짝거림과 상쾌함에 흐뭇하실 거 같아요.

  • 4. 1301호
    '25.12.7 10:21 PM (118.32.xxx.51)

    이불빨래하고, 세탁기 두번 더 돌렸어요.

    밥은 아침은 나가서 먹었고,

    오는길에 손세차 하고 왔어요. 스벅가서 커피도 한 잔 마셨고요~

    거실 좀 구석구석 정리하고,

    현관 바닥 싹 닦고요.

    종이봉투 정리하고

    저 일본어공부도 좀 했네요 :)

  • 5.
    '25.12.7 10:43 PM (118.219.xxx.41)

    빨래4번부터 존경합니다 ㅠ

  • 6. 이불
    '25.12.8 12:17 AM (211.34.xxx.59)

    빨았어야했는데 ㅠ
    설명회들으러 간다고 미루고 저녁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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