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데
읽다가
갸우뚱 하고 구시대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처음 접하는데
읽다가
갸우뚱 하고 구시대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오래된 책이라서 별로에요.
정말 오래된 책이기는 한데요.
다 맞는 말이기는 해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그렇쟎아요.
틀린 거 지적해주면 고마워하기보다 일단 '그래, 너 잘났다' 고 생각하고
회의에서 반대되는 의견을 누가 말하면 이성적으로는 맞다고 느껴도 감정적으로 반발하고...
여기 82에서도 흔히 볼 수 있쟎아요.
맞춤법 틀린 거나 오류 지적하면 잘났다고 이죽거리거나.....
출판된 지는 오래된 책이나 지금 적용해도 대부분 맞는 내용들이에요
오래됐다고 자기관리가 달라지는 거 없죠
원제목은 how to stop worrying 이었나..
암튼 걱정 없이 사는 방법은 딱 하나
현재에 집중하고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잃고 죽는 것이 얻고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도 덜 중요하지도 않다...저는 이 구절을 기억해요
그나마 러셀이 나아 보이더라구요
카네기는 esfp인 거 같아요.
사람들의 관계의 미묘한 점을 단칼에 정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