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돈꿔달라는 할머니가 있는데요

asdgw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5-12-06 17:05:56

나이는 80대

자녀는 셋이고 모두 중년이고 돈을 벌고 

손수들도 대학나와 돈버는데

하필 저희집에 와서 맨날 100만원, 400만원꿔달라

처음에는 400을 꿔달라는데 엄마는 그런돈이 없다고 하니

자기 딸은 있는지 물어봐 이러면서 어떨결에 제돈 400빌려가고

갚긴했는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그떄 저희집이 다세대 반지하층 월세살때였는데요

물론 그할머니도 반지하 살지만 반지하 두채가 모두 자가였어요

한채는 아들내외가 살고 한채는 본인과 미혼 자녀들이 살고

자기 딸 사업하는데 돈을 융통못해서 그런다고 

일주일후 갚겠다고..받긴헀는데

 

나중에 100만원꿔달라고 해서 엄마돈으로 꿔줬는데 

물론 갚았어요

근데 어느날 천만원을 꿔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돈은 없다고 엄마가 거절했는데

얼마전에 3백을 꿔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없다고 거절

 

엄마가 아니 좀 있는 사람에게 꾸라고

우리가 무슨돈이 있냐고 돈이 있으면 이런 집 월세를 살겠냐고 하니

돈은 아무한테나 못꾼다고 맘편한 집이 따로 있다고

 

또 궁금한건 자녀가 셋인데 각각 100만원씩 꾸면 되고

카드대출 받아도 되고 은행가도 되고

왜 저런거 싶기도 하고요

 

결국 만만한 사람에게 꾸는거네요

있는 자에게 꾸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꾸고 싶은지 참...

 

윗층에 당시에 다세대 였으니까 주인집 아줌마왈

자기한테 예전에 100만원꿔갔는데 한달만에 가져왔다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2.6 5:11 PM (1.176.xxx.174)

    자식도 돈 벌고 하는데 돈부담은 자식은 건너뛰고 생판 남한테 돈 얘기는 왜 하는지 심리가 궁금해요

  • 2.
    '25.12.6 5:15 PM (211.36.xxx.7)

    돈얘기 자기자식 건너뛰고..
    지 자식만 귀하고 남의 자식은 만만한 거죠.
    추하게 늙은 거.

  • 3. ㅎㅎ
    '25.12.6 5:16 PM (223.38.xxx.35)

    만만한 사람이 친근하고 부담도 없잖아요....흐흐하하
    이렇게 쓰고도 사실 웃어야 될지 울어야 할지 흐흐하하흐허헝

  • 4. 그런데
    '25.12.6 5:20 PM (122.36.xxx.85)

    그렇게 적은돈? 빌려서 갚고 그러다가, 큰돈 빌려서 안갚고 떼먹는다고.
    앞으로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5. ....
    '25.12.6 5:2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친구가 몇백 빌려달래도 안빌려줄텐데......
    몇번씩이나 정말 잘 빌려주시네요
    이제 없다 하세요....뭘 믿고 빌려주나요 차용증도 안써고

  • 6. 그돈이
    '25.12.6 5:52 PM (112.166.xxx.103)

    왜 필요할까요?

  • 7. 아니
    '25.12.6 5:5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가장 이상한건 원글님 어머님 같아요.
    반지하 월세 살면서 이웃에게 백단위돈을 빌려준다구요?
    게다가 본인이 없으면 그만인거지 딸돈을 빌려주게만들고.

  • 8. 윗님
    '25.12.6 6:34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반지하 사는 이유

  • 9. ----
    '25.12.6 7:34 PM (211.215.xxx.235)

    호구가 진상을 만들죠..

  • 10.
    '25.12.6 9:20 PM (211.36.xxx.7)

    저런 늙은이한테는 빌려줄 돈 있어도
    일부러 없는 척하고 단칼에 거절해요.
    반복해서 귀찮게 맡겨놓은 것처럼
    돈 요구하거든요.

    이미 저 할매는 그러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476 분당에서 이재명대통령 아파트 제일 먼저 재건축 25 경축 2025/12/10 3,837
1774475 윤석열 또 다른 공천개입 녹취 "서초 구청장 전성수 공.. 15 그냥 2025/12/10 2,806
1774474 말 할때 항상 욕을 섞어 쓰는 사람 5 고운말 2025/12/10 1,603
1774473 베이커리 하시는분들 재고빵 어떻게ᆢ 10 ~~ 2025/12/10 4,253
1774472 협착증 노인 등산스틱 3 .. 2025/12/10 875
1774471 언제 제일 행복하세요? 16 행복 2025/12/10 4,121
1774470 고딩 애들이 절 하고 갔어요 7 ㅎㅎ 2025/12/10 3,593
1774469 어제 통화 때는 비밀로 했다가,오늘은 말해주는 사람 4 2025/12/10 1,688
1774468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노카페인노우유 5 ㆍㆍ 2025/12/10 968
1774467 패딩사이즈 90or 95고민 3 ㅇㅇ 2025/12/10 1,665
1774466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이었군요. 10 누구누구 2025/12/10 1,663
1774465 쿠팡 진짜 괘씸하네요.. 3 ... 2025/12/10 2,610
1774464 네이버맴버십으로 요기요 이용하시는 분~ 3 . 2025/12/10 1,045
1774463 배려를 티안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알아보죠? 16 D 2025/12/10 3,299
1774462 체외충격파 치료 무릎 관절염에 도움 되나요 4 ... 2025/12/10 1,177
1774461 논술 합불 발표 절차가 어찌되나요? 4 고3 2025/12/10 1,080
1774460 나의 이야기 11 퇴직백수 2025/12/10 3,308
1774459 한국은행이 문제가 아니고 정부의 적자재정이 더 큰 문제에요 27 적자재정 2025/12/10 1,558
1774458 코트 좀 봐주세요. 20 어쩌나요 2025/12/10 2,937
1774457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 10 ㅇㅇ 2025/12/10 2,675
1774456 조국혁신당, 이해민, 가짜뉴스 근절법안의 과방위 통과를 환영하며.. 1 ../.. 2025/12/10 330
1774455 문재인때와 달리 이번 부동산은 오르는곳만 오르는거 같아요 9 ㅅㅈㄷㄹ 2025/12/10 2,706
1774454 기본 봄 검정 재킷 이런 스타일 어때여 1 보통 2025/12/10 805
1774453 오케이캐시백 2025/12/10 342
1774452 방광염 증세 외이도염으로 처방받은약 3 ...ㅡ 2025/12/1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