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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모임 옷차림

내가예민한가 조회수 : 6,839
작성일 : 2025-12-06 13:45:05

감사드립니다 

 

 

 

 

 

 

 

IP : 121.138.xxx.21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6 1:50 PM (221.138.xxx.92)

    더럽지만 않다면 차림새는 노터치가 매너 아닐까요.

    의상코드가 맞지 않아 이렇게 불편하다면
    원글님께서 맞는 모임으로 이동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들은 서로 그 정도가 편하다고 여겨서 그렇게 지내고 만나는데
    님이 방법이 있을까요?

  • 2. 내일
    '25.12.6 1:52 PM (1.229.xxx.211)

    초등부터 만나는 오랜친구 모임인데, 일년에 2번정도 만나요
    저도 언제부턴가 이 모임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오랜친구라도 아이들 나이 다르고 서로 소득도 다르고 현재 사는것도 각자 다른데, 왜 꼭 만나야 하나 하면서 그래도 친구는 있어야지 하면서 나가기는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거랑 친구분들이랑 관심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게 다 내 맘에 들수는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50대 중반이예요

  • 3. 그런게
    '25.12.6 1:54 PM (114.206.xxx.139)

    싫으면 만나지 말아야죠.
    60넘어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건 님의 취향이고
    나이들면 화려함 보다는 무난함으로 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만 갖고 살면 그게 아름다운 노년인 거 같습니다.

  • 4. ,,,,,,,,
    '25.12.6 1:54 PM (218.147.xxx.4)

    60넘었다면서 원글님 왜 그래요??
    님은 그 친구들이 이상하죠?
    전 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님한데 뭐 피해준거 있어요? 옷 그렇게 입어서?
    진짜 남이사
    칙칙하던 말던 깨끗하게만 입으면 되는거지

    남이 님 옷차림보고 어후 꾸미긴 꾸미고 신경썼는데 너무 노티난다거나 칙칙하더라 하면 좋아요?

  • 5. 아이고 참
    '25.12.6 1:54 PM (125.187.xxx.44)

    원글님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볼때마다 그게 거슬리면 만나지 마시고요

    저는 60넘었는데 동네 카페에도 마귀할멈처럼
    과한 풀메이크업에 현란한 패션으로 나오는 친구가 힘들고 불편해서 요즘에는 안만나네요

  • 6. 저도
    '25.12.6 1:55 PM (220.78.xxx.213)

    나이 들었다고 너무 편하기만한 차림으로 친구들 만나러 나오는거 좀 싫어요
    만나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잖아요
    그것도 다른 볼일로 만났다가 배고파서 아무데서나 먹는거 아니고
    식사약속인 경우 어느정도는 평소보단 조금 더 신경쓰면 서로 기분 좋더라구요

  • 7. 저는
    '25.12.6 1:56 PM (106.102.xxx.91)

    저는 또 반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히 꾸미고
    치장치장 하는거도 별로에요.

    누구에게는 꾸미기가 투머치이고,
    누구에게는 안꾸미기가 투머치인데,
    그냥 본인 좋은대로 각양각색 하도록
    편하게 사는게 좋죠.

    저는 어떨때는 맨얼굴에 어떤날에는 곱게,
    그래요.

  • 8. oo
    '25.12.6 1:57 PM (121.138.xxx.215)

    얘기를 나눠보니 저 같은 생각 반
    뭐 어떠냐 편한게 좋아 반 이더라구요

  • 9.
    '25.12.6 2:00 PM (114.206.xxx.139)

    편한 차림 좋다는 친구들한테
    겨울 하객룩으로 만나자 하면 차라리 그 모임 안나가고 말지.. 할 거예요. ㅎ

  • 10. ...
    '25.12.6 2:01 PM (39.125.xxx.94)

    80 넘은 제 시어머니도 여자는 꾸며야된다 소리 달고 사시는데
    어떨 땐 짜증나요

    원글님하고 안 맞는 친구들이니
    다른 무리 찾아보세요

    한겨울에 칙칙하게 롱패딩이냐고 타박하는 친구
    그 분들도 불편할 거예요

  • 11. 소라
    '25.12.6 2:01 PM (221.138.xxx.92)

    좋은호텔 뷔페에가도 반바지에 쪼리 신고 오는 사람들부터
    풀착장하고 오는 사람까지 극과 극이죠.

    저는 그런 다양함이 보기 좋아요.

  • 12. ....
    '25.12.6 2:03 PM (211.234.xxx.248)

    깨끗하고 단정하면 됐지 피곤하네요.
    편한게 좋은 나이이고 꾸미는 거 좋아 하는 사람은 꾸미면 되는 거잖아요.
    전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가 중요해서 외양은 신경 안 씁니다.

  • 13. 비유
    '25.12.6 2:04 PM (59.7.xxx.113)

    동네 엄마 차에 타고 같이 장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엄마가 출근때처럼 예쁘게 화장하고 온거예요. 그때 제 기분이 좋았어요. 나를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원글님은 친구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기대하셨나봐요. 아니어서 실망하셨고요. 이해 갑니다. 그러면 다음 모임때는 기분 전환삼아 예쁘게 차리고 만나자고 제안해보세요

  • 14. 친구모임인데
    '25.12.6 2:06 PM (175.117.xxx.137)

    결혼식수준 tpo 따지는거 개피곤

  • 15. 편안해서요
    '25.12.6 2:08 PM (174.227.xxx.207)

    잘 보여야 하는 자리, 어려운 자리, 높은사람 만나는 자리 등에선 절대로 그렇게 안입고 가죠.
    자리가 편해서 그런거예요

  • 16. 이런거죠
    '25.12.6 2:08 PM (220.78.xxx.213)

    동네엄마 차에 타고 같이 장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엄마가 출근때처럼 예쁘게 화장하고 온거예요. 그때 제 기분이 좋았어요. 나를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바로 요런 느낌인거죠^^

  • 17.
    '25.12.6 2:09 PM (220.74.xxx.189)

    격식없이 만나니까 친구가 좋은 게 아니까요?

  • 18. ...
    '25.12.6 2:10 PM (220.95.xxx.149)

    근데 요즘 시커멓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별로 없든데
    특이하긴 하네요
    아주 편한 친구들이라 옷도 편하게 입었나보죠

  • 19. ...
    '25.12.6 2:11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말씀 의도는 이해되는데요
    그렇게 남의 옷차림갖고 늘 뭐라고 뒷말하던 60대가까운 지인
    볼때마다 옷차림이 참 다채로운데
    하나같이 싼티나고 딸 보세옷 입고 나온 모양새
    딴에는 비싸게 샀는지 버버리스타일 가죽자켓
    15년은 더 되어보이는 올드패션에
    젊어보이려 애쓰는게 과해보이고
    그닥 멋져보이지 않더라구요
    스스로는 대단한 멋쟁이인줄 안다는게 아이러니하구요

  • 20. 겨울
    '25.12.6 2:13 PM (218.152.xxx.130)

    그런데 안꾸미는 사람들은 진짜 이유가 뭘까요?

    1.귀찮거나게을러서
    2.돈이 없거나 아까워서
    3.꾸며도 티가 안나서

  • 21. 모르겠지만
    '25.12.6 2:15 PM (114.206.xxx.139)

    그게 꾸민 거예요.
    꾸밈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 뿐.
    친구 모임 나가는데 자다 부시시 나갔겠어요
    평소보다 꾸민 게 그 정도인데
    왜 자꾸 안꾸미냐고 닥달하는지 모르겠어요. ㅎ

  • 22. 그건
    '25.12.6 2:18 PM (221.138.xxx.92)

    성향입니다...친구들이니까 더 편할테고요.

    서로 취향, 성향 존중해주는게 친구고요

  • 23. 남이
    '25.12.6 2:18 PM (175.117.xxx.137)

    화장하고 꾸미고 나오는거에서
    나를 대접해준다는 생각을 하다니..
    얼마나 자존감이 약하면 그런걸로 채우나요

  • 24. Rr
    '25.12.6 2:19 PM (175.208.xxx.164)

    그 친구들 원래 꾸밈에 관심 없는 평생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 아닌가요? 아님 잘 꾸몄는데 나이 들어 그렇게 변한건가요? 전자라면 어쩔수 없어요. 꾸미는것도 성향, 습관이라..

  • 25. 자백
    '25.12.6 2:23 PM (218.152.xxx.130)

    남의 영업장에 나이든 사람이 단정치 못한 차림으로 가는거 영업방해 수준같아요. 그 가게 분위기도 망치구요. 누가 돈쓰러가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 옆에 앉아서 즐기고 싶겠어요. 자다가 일어나 잠바하나 걸치고 나온 차림에 맨얼굴, 갈라진 입술로 누가 저를 만나려고 한다면 저도 별로일꺼같아요

  • 26. ,,,,,
    '25.12.6 2:24 PM (218.147.xxx.4)

    진짜 희안한 댓글 있네요
    상대방에 꾸미고 날 만나면 날 대접해준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저도
    '25.12.6 2:24 PM (121.162.xxx.234)

    취향이 다른 건 알겠는데
    상대방 치장이 날 대접해준다로 느낀다면 자의식 과잉.
    그 사람은 옷에 관심이 많거나 자기 기분 좋게 차려입은 거에요

  • 28. 저도
    '25.12.6 2:25 PM (210.183.xxx.222)

    60중반인데 무슨 친구들 모임에 꾸미고 나가나요
    깨끗하게 입고 다니면 되죠
    저도 곧 초등 친구들 송년 모임 있는데
    롱 패딩 입고 갈거예요
    레스토랑도 아니고 고깃집에서 만나는데
    과한 꾸밈은 촌스러워요
    날도 추운데 따숩게 입는것이 최고예요

  • 29. 반대로
    '25.12.6 2:25 PM (118.235.xxx.128)

    그 친구들은 원글님 꾸밈이 싫을수도..

  • 30. 저는,
    '25.12.6 2:27 PM (211.253.xxx.159)

    꾸며도 별로 티가 안나요.
    늙으니까 꾸며도 꾸민것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시간이 없어요,. 애 둘에 직장에 다른일까지.. 만나자고 하고 회비를 걷으니까 만나는거지,, 아니면 만나는 인간도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시간많고 꾸미고 싶은데 꾸며도 티가 안나고 관리할 시간도 없으니 그냥 고등친구들 만날땐 편하게 나가요.. 코트나 패딩, 바지 단화 정도로 그냥 단정하게;;;

  • 31. 적어도
    '25.12.6 2:32 PM (221.146.xxx.162)

    모임 장소와 맞는 차림이어야지 동행자에게 실례가 안 되는 듯요
    연말이라 좋은 데서 만났다면서요
    그럼 맨날 본는 얼굴이어도 좀 차려입은 폼새가 나도록 해야지요
    사회인이라면요
    걍 밭 굴러다녀도될 차림이면 동행자에게 실례 맞아요
    일년에 특별한 날도 못 차리고 나올 사람들이면 좀 멀리해도 될 인성들인듯요

  • 32. ....
    '25.12.6 2:32 PM (1.228.xxx.68)

    솔직히 친구들이 뭘입고 오든 신경 안쓰는 저같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수다나 떨면되는거지 옷차림이 무슨 상관인지.... 파인다이닝 갈것도 아니잖아요?

  • 33. 구름
    '25.12.6 2:33 PM (218.152.xxx.130)

    꾸미는거 질색팔색하는 분들...솔직히 겉옷에 신경 잘 안써서 그런지 하나만 주구장창 입어서 그런지 패딩에서도 냄새나요. 진짜 나이들수록 그러면 안돼요. 옷에 관심이 없는데 관리는 제대로 하겠어요?

  • 34. 맞아요
    '25.12.6 2:34 PM (122.32.xxx.24)

    친구 만날때
    그래도 머리도 신경써서 묶어보고
    색조화장도 살짝 하고 향수도 뿌리고
    아우터도 가진것중 제일 멀쩡한거 입고
    저는 그래요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신경씁니다
    원글님 생각 이상하지 않아요

  • 35. 111
    '25.12.6 2:34 PM (218.147.xxx.135)

    남들이 어찌 볼지 모르겠지만
    전 최대한 꾸민건데 안꾸몄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웃픈 ㅎㅎ

  • 36. 저도
    '25.12.6 2:35 PM (122.254.xxx.130)

    너무 꾸미는데 인색한 사람은 만나기싫어요
    솔직히 너무 수더분한 차림새보다 기본적으로는
    좀 꾸미는게 좋아요
    저도 60 세인데ᆢ 원글님 무슨의미로 얘기하는지
    알것같아요ㆍ

  • 37. ...
    '25.12.6 2:42 PM (59.5.xxx.89)

    나이 드니 넘 안 꾸며도 만나기 싫긴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깔끔하게 염색도 쫌 하시고 기본적인 메너는 지키세요

  • 38.
    '25.12.6 2:43 PM (222.233.xxx.219)

    거의ㅡ집에만 있는 사람인데요
    동네 지인 만나거나 친지분들 어쩌다 만나거나 연말에 친구모임이거나
    아무튼 모임 나갈 때는 최대한 차려 입습니다 화려하게는 아니고요
    예를 들면 털모자 달린 동네용? 패딩 말고 코트 등등요

  • 39. ..
    '25.12.6 2:52 PM (114.205.xxx.179)

    생각만해도 피곤해서
    친구들모임 안나가기로했어요.
    제친구들은 반대로 너무 꾸미고 성형하고 명품들고..어느순간 제가 명품을 기웃거리고..
    절 잃어버리겠다싶어서 그냥 친구들 모임은 안나가는걸로 결정했네요.
    외모 따지는 사람들은 친구 옷차림 가방등등 죄다 스캔해서 비교하고 평가하고 급메기고
    뒷담화하고 너무 무익해서...
    무튼 뭐든 자기기준 흔들리지않는게 중요하죠.
    자기 형편껏..제친구들은 경제력이 되니 명품족이 되는거고 저는 제형편껏 이면 되는건데...
    왤캐 뒷통수가 따가운건지..

  • 40. 충격댓글
    '25.12.6 2:59 PM (1.242.xxx.150)

    남이 예쁘게 화장하고 온게 나를 대우해주는 느낌이 든다?? 그냥 자기 만족으로 화장하는거예요...뭘 대우해줘요 ㅎㅎ

  • 41. 주부
    '25.12.6 2:59 PM (218.152.xxx.130)

    지금 이야기는 명품 얘기가 아니잖아요,

  • 42. ....
    '25.12.6 3:03 PM (1.241.xxx.216)

    다 나름은 각자 취향에 맞게 화장도 하고 정갈하게 입고 나가지 않나요?
    특별하게 꾸미면 모를까 만나고 오면 누가 뭐입었는지 생각도 안나던데요
    그날 했던 얘기나 뭐 먹었는지 그 정도지
    까만 패딩을 입었는지 까만 운동화를 신었는지까지.....ㅜ

  • 43. 댓글
    '25.12.6 3:05 PM (218.152.xxx.130)

    꾸미고 모임에 나가는게 백프로 자기만족은 아니죠. 상대방에대한 예의도 있고, 모임에 대한 존중도 있는거죠. 면접볼때, 상견례할때, 소개팅할때, 결혼식할때 등등 자기만족으로 꾸미나요? 매너를 갖추는 의미도 있는거죠. 남자들도 화장은 안하지만 좋은자리, 중요한자리에는 옷차림으로도 격식을 갖추잖아요.

  • 44. 롱패딩이 뭐
    '25.12.6 3:05 PM (119.71.xxx.160)

    어때서요

    원글님 같은 사고방식이 더 이상해요. 아무거나 단정하게 입으면 되는거지.

  • 45.
    '25.12.6 3:10 PM (123.212.xxx.231)

    필요한 자리에 격식 갖추는 거야 모르는 사람 없는데
    친구 모임에도 그런 격식 갖추고 화사함 추구해야 하나요
    꾸미고 만나는 게 즐거우면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야죠
    편한 만남이라 생각해서 편히 나갔는데 뒤에서 이러면 그 모임 갈 이유가 없죠

  • 46. 롱패딩운동화
    '25.12.6 3:11 PM (218.152.xxx.130)

    단정하다
    형용사: 모습이나 복장이 매우 훌륭하고 바르다.

    오성급호텔아니어도, 파인다이닝 아니어도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연말모임에 평소보다 좋은 곳에서 식사하는 건데
    평소차림으로 나오는건 단정치 못한거죠.

  • 47. .....
    '25.12.6 3:11 PM (58.78.xxx.169)

    경조사 때 제외하고 사적모임에서 옷차림은 자기만족 아닌가요? 남이 잘 차려입고 나오면 대접받는 기분이고 아니면 기분나쁘다는 게 어이없네요. 친구모임이 뭔 고객상담, 정상회담쯤 되나요? 그렇게 차려입어서 본인이 좋으연 됐지 자기와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남의 옷차림을 평가하며 기분나쁘다니 참내..
    스스로 만족하고 내면이 충만한 사람은 고작 남들 옷차림 따위로 내 기분에 영향을 받지 않아요. 상대방이 뭘 입었든 그건 옷일 뿐이지 그 사람의 인격도, 나에 대한 태도도 아닙니다. 원글님 내면의 어떤 결핍감/열등감이 애먼 친구들을 향해 투사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 48. 원글 이해함
    '25.12.6 3:16 PM (180.65.xxx.211)

    그래도 송년횐데 동네 마트 가는 옷차림은 좀 그렇긴 하죠.
    저는 옷차림도 그렇고
    화장이나 머리손질안하고 나와도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고
    사실은 저도
    예전에는 생얼에 대충나갔는데
    언젠가 모임에 생얼에 드라이도 안해서 머리 부스스하게 나온 다른 엄마 모습 보고 거울치료 쎼게 받은 이후로는
    화장 간단하게라도 하고 머리도 드라이 세팅이라도 해서 차분하게 나갈려고 노력해요.
    남에게 안구테러는 하지 말자 차원에서요.

  • 49. 영영
    '25.12.6 3:17 PM (218.152.xxx.130)

    보이는 겉모습도 못꾸미는 사람이 안보이는 내면은 뭐그리 훌륭히 가꿀까요...그냥 게으른 사람일뿐...

  • 50. ...
    '25.12.6 3:21 PM (222.236.xxx.238)

    무엇에 더 중점을 두느냐 차이죠.
    사람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외관을 중시하는 사람은 거기에 시간과 돈을 들이는거고요.
    다른 걸 중시하는 사람은 또 거기에 시간과 돈을 쓰겠죠.

  • 51. OO
    '25.12.6 3:22 PM (121.138.xxx.215)

    제 친구들을 만나고 와서 짧은 소회를
    적었을 뿐인데 너무 분석적이고 전투적인 글들
    좀 무섭네요
    저도 롱 패딩 애용자 이고 따뜻한게 최고지! 주의자
    입니다. 다만
    송년모임,시내에서,비싼 식당,에서 하는데 좀
    아쉬웠다 하는 글 제글이 좀 와 닿지 않는 분들도
    많다는것 알겠습니다. 글은 이따 내릴께요

  • 52. ..
    '25.12.6 3:34 PM (106.102.xxx.123)

    모임에는 좀 깔끔하게 갖춰입고 나가는게 보기도 좋고 예의같아요. 솔직히 너무 집에서 밥하다 나온 동네 마실 복장으로 모임에 나오면 다른사람들 보기에 창피합니다.
    제 주변을 봐도 어느정도 수준 되시는 분들을 모임에 그렇게하고 나오진 않는 것 같아요.

  • 53. . .
    '25.12.6 3:37 PM (58.124.xxx.98)

    저도 송년모임에 그런 차림은 싫어요
    60넘으면 외모도 망가지는데 그것도 칙칙한 패딩입은
    나이많은 무리속에 제가 있는거 싫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좀 더 가꿔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긴해요
    혼자 다닐때는 본인 맘대로 하고 다녀도
    모임에 그것도 송년모임에 나올때는 적당히 멋내고 나오면
    좋죠 그 모임의 분위기가 나일수도 있으니

  • 54. 네명 만나는데
    '25.12.6 3:39 PM (114.201.xxx.223)

    유독 한명이 이제 50초인데 옷이나 화장에 대한게 너무 놀라워요(우린50후반)
    어디서 90년대 입던옷을 입은것처럼
    화장도 ㅠ
    아무도 말안하고 14년째 모임해요
    근데 진짜 어떨땐 진짜 너무너무 같이 다니기가 챙피한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친구나 언니들을 만날때 신경써서 나왔으면 해요
    저도 그렇고 어쩌다 나가는날은 항상 옷 메이크업 신경써서 나가요.
    저는 원글님주장이 이해가돼요

  • 55. 어휴
    '25.12.6 3:40 PM (180.70.xxx.42)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옷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상하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지금까지 제 주변 사람들 중에 패션에 무심한 사람들이어도 중요한 행사나 고급 레스토랑 갈 때 냄새 나거나 뭐가 묻은 더러운 옷 입고 나타난 사람은 1명도 없어요. 전 그 정도면 됐다고 생각해요.
    평상시에 입던 롱패딩 입고 오면 어때요.

  • 56. 네명 만나는데
    '25.12.6 3:42 PM (114.201.xxx.223)

    오히려 안꾸미는 동생이 한 마디한게 또 놀라워요~ㅋ
    언니 꾸미지말고 그냥 편하게 나오라고
    진짜 편한게 아니고 같이 있음 창피할정도에요 .
    나이가 먹어가면 적당히 꾸밀줄도 알아야 돼요 .
    우리가 주구장창 만나는것도 아니고 한번씩 기분 내고 이쁘게 꾸며서 나가면 기분전환도 되고
    저는 남들이 뭐라던 나갈때 최대한 이쁜차림으로 갑니다

  • 57. ㅁㅁ
    '25.12.6 3:49 PM (211.62.xxx.218)

    검정 롱패딩에 검정바지 검정 운동화가 꾸미고 안꾸미고와 무슨 상관인지 도저히 이해가….
    검정 롱패딩에 검정바지 검정 운동화를 신은 엄청 꾸민 사람도 있고
    검정 롱패딩에 검정바지 검정 운동화를 신은 굉장히 수수한 사람도 있는데요.

  • 58. ㅁㅁ
    '25.12.6 3:50 PM (211.62.xxx.218)

    분홍색 패딩에 빨간 모자를 쓰고 금박 운동화를 신은 사람은 꾸민 사람인가요 안꾸민 사람인가요?

  • 59. 동네사람끼리
    '25.12.6 3:52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 꾸미고 나오는거에서
    나를 대접해준다는 생각을 하다니..

    이런 생각이 가능하군요...

  • 60. 공식미팅도아니고
    '25.12.6 3:53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 꾸미고 나오는거에서
    나를 대접해준다는 생각을 하다니..22

    이런 생각이 가능하군요...

  • 61. 공식미팅도아니고
    '25.12.6 3:57 PM (116.32.xxx.155)

    화장하고 꾸미고 나오는거에서
    나를 대접해준다는 생각을 하다니..22
    _이런 생각이 가능하군요.
    내 기분이나 나의 가치가 남의 모습으로 좌지우지 되는 게 신기.

    송년모임,시내에서,비싼 식당,에서 하는데 좀 아쉬울 수 있으나
    무엇에 더 중점을 두느냐 차이죠.22

    글 지우시더라도 댓글은 남겨두시면 안 될까요?
    생각의 차이를 볼 수 있네요.

  • 62. 제발
    '25.12.6 4:08 PM (116.120.xxx.27)

    Tpo에 맞게
    입자고요~

    동네 마트가는것도 아니고
    모처럼 비싼 식당가는데 ;;

    외국에도 드레스코드라는게 있잖아요

  • 63. 흠...
    '25.12.6 4:10 PM (116.120.xxx.216)

    꾸미나 안꾸미나 원글님은 많은 차이를 느끼시겠으나 실상은 모두 나이든 아줌마들일 뿐. 오늘따라 모임이 많은지 좀 봤는데 다들 요란하게 꾸몄으나 모두 똑같아 보이고 차라리 수수한 분이 고상해보였네요.

  • 64. 롱패딩
    '25.12.6 4:13 PM (118.220.xxx.61)

    이라도 깔끔하게 보일수도있고 구질맞아보일수도 있어요.
    저도 원글님맘 이해해요.
    고령이 주는 초라함이 있거든요.
    비싼옷입으라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맵시를 말하는거죠.
    저도 구질구질한 인상을 주는사람과는
    어울리고싶지 않아요.

  • 65. ..
    '25.12.6 4:1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60넘어 까마귀처럼 다니면 초러하긴하죠
    저도 님처럼 싫을거 같긴한데 관심 안두고 나나 꾸미고 다니겠어요
    화사하게
    그렇다고 그 무리 중 맞는 사람들만 골라 만날순 없잖아요
    그 사람들도 님 마음에 만드는거 있어도 참으니 만남을 유지하는거죠
    님이라고 맘에 들거다 생각 마시길

  • 66. ...
    '25.12.6 4: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0대 20대 애들도 온통 까맣게 하고 다니진 않는데
    60넘어 까마귀처럼 다니면 초라하긴하죠
    저도 님처럼 싫을거 같긴한데 관심 안두고 나나 꾸미고 다니겠어요
    화사하게
    그렇다고 그 무리 중 맞는 사람들만 골라 만날순 없잖아요
    그 사람들도 님 마음에 만드는거 있어도 참으니 만남을 유지하는거죠
    님이라고 맘에 들거다 생각 마시길

  • 67. ...
    '25.12.6 4:1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0대 20대 애들도 온통 까맣게 하고 다니진 않는데
    60넘어 까마귀처럼 다니면 초라하긴하죠
    그나이되면 고집도 생겨 못바꿔요
    어리면 옷 잘 입는 친구따라 입기도 하는데
    저도 님처럼 싫을거 같긴한데 관심 안두고 나나 꾸미고 다니겠어요
    화사하게
    그렇다고 그 무리 중 맞는 사람들만 골라 만날순 없잖아요
    그 사람들도 님 마음에 안드는거 있어도 참으니 만남을 유지하는거죠
    님이라고 맘에 들거다 생각 마시길

  • 68. ...
    '25.12.6 4: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0대 20대 애들도 온통 까맣게 하고 다니진 않는데
    60넘어 까마귀처럼 다니면 초라하긴하죠
    그런 사람들은 옷도 괜찮은거 아닐거같고 없어보이는 옷일거같고
    그 나이되면 고집도 생겨 못바꿔요
    어리면 옷 잘 입는 친구따라 입어보기도 하는데
    저도 님처럼 싫을거 같긴한데 관심 안두고 나나 꾸미고 다니겠어요
    화사하게
    그렇다고 그 무리 중 맞는 사람들만 골라 만날순 없잖아요
    그 사람들도 님 마음에 안드는거 있어도 참으니 만남을 유지하는거죠
    님이라고 맘에 들거다 생각 마시길

  • 69. ...
    '25.12.6 4:32 PM (1.237.xxx.38)

    10대 20대 애들도 온통 까맣게 하고 다니진 않는데
    60넘어 까마귀처럼 다니면 초라하긴하죠
    그런 사람들은 옷도 괜찮은거 아닐거같고 없어보이는 옷일거같고
    그 나이되면 고집도 생겨 못바꿔요
    어리면 옷 잘 입는 친구따라 입어보기도 하는데
    저도 님처럼 싫을거 같긴한데 관심 안두고 나나 꾸미고 다니겠어요
    화사하게
    그렇다고 그 무리 중 맞는 사람들만 골라 만날순 없잖아요
    그 사람들도 님 마음에 안드는거 있어도 참으니 만남을 유지하는거죠
    님이라고 맘에 들거다 생각 마시길
    님에 꾸밈이 그 사람들은 거슬릴수도 있어요
    맞고 아니고를 떠나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 70. 흑의민족
    '25.12.6 4:37 P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젊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우르르 나와

    횡단보도에 서 있는 걸 보면

    우리나라는 진정 흑의민족임을 깨닫게 돼요.

    여름엔 검정 반팔티, 겨울엔 검정 롱패딩..

    남녀노소 대부분 검정색 정장 아니면 티셔츠 롱패딩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도 알록달록한데

    우리나라만 유독 검정색을 좋아해서

    명품가방도 검정색 샤넬백이 인기인 듯.

  • 71. ...
    '25.12.6 4:39 PM (1.237.xxx.38)

    화사하게가 유색을 말하는건 아니에요

  • 72.
    '25.12.6 5:05 PM (182.227.xxx.181)

    친구만날때도 예쁘게 신경쓰고가면좋죠
    저는 꾸질하게 나오는 친구 없지만
    그렇게 나오면 싫을것같아요
    수영장 언니랑 점심약속 했는데 둘다 예쁘게 치마입고 나와서
    좋았어요
    많지도 않은모임인데 그때 예쁘게 하고 가고싶지않나요

  • 73. ...
    '25.12.6 5:08 PM (211.244.xxx.216)

    저 올블랙으로 입는 자주 입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블랙롱패딩 블랙바지 블랙캐시미어니트 블랙스니커즈 착장에
    화장하고 머리 드라이 하고 다니는데 추레해 보이지 않아요.
    아 제가 40대 후반이라 그럴까요?
    60대분들은 올블랙 착장하면 시크함이 아닌 추레해 보일까요?

    원글님 말씀하신 게 올 블랙착장에 대한 아쉬움인지
    아님 낡고 싸 보이는 옷들을 입고 온 것에 대한 아쉬움인지
    모르겠네요.

  • 74. ㄴㄷ
    '25.12.6 5:10 PM (118.220.xxx.61)

    여자들 사이에도
    예쁘고 스타일리시한사람들이 인기많죠.
    헬스장.지하철등등
    예쁘고 세련된사람보면 기분좋아요.
    반면 추레한노인들 보면
    옆에 가기도 싫어요.

  • 75. ...
    '25.12.6 5:1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올블랙이면 가방이나 신발은 밝은걸 써서 포인트 줘야 괜찮아요
    원글 친구들은 60넘어 추레한 올블랙이니 거슬리는거죠
    수퍼에나 갈 법한 차림일거고

  • 76. ...
    '25.12.6 5:2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올블랙이면 가방이나 신발은 밝은걸 써서 포인트 줘야 괜잖아요
    질감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어렵죠
    원글 친구들은 60넘어 추레한 올블랙이니 거슬리는거죠
    수퍼에나 갈 법한 차림일거고

  • 77. ...
    '25.12.6 5:2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올블랙이면 가방이나 신발은 밝은걸 써서 포인트 줘야 괜잖아요
    질감이라도 아주 좋아야하는데 어렵죠
    원글 친구들은 60넘어 추레한 올블랙이니 거슬리는거죠
    수퍼에나 갈 법한 차림일거고

  • 78. ...
    '25.12.6 5: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올블랙이면 가방이나 신발은 밝은걸 써서 포인트 줘야 괜잖아요
    질감이라도 아주 좋아야하는데 어렵죠
    원글 친구들은 60넘어 추레한 올블랙이니 거슬리는거죠
    수퍼에나 갈 법한 차림일거고

  • 79. ...
    '25.12.6 5:40 PM (1.237.xxx.38)

    올블랙이면 가방이나 신발은 밝은걸 써서 포인트 줘야 괜잖아요
    질감이라도 아주 좋아야하는데 어렵죠
    대부분 그 나이에 옷에 돈 많이 쓰기는
    원글 친구들은 60넘어 추레한 올블랙이니 거슬리는거죠
    수퍼에나 갈 법한 차림일거고

  • 80.
    '25.12.6 6:51 PM (211.243.xxx.238)

    만나는 장소나 모임의 성격에 따라서 옷차림을 다르게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송년모임인데 장소가 클래식함 좀 차려입음 좋구요
    송년모임이지만 고기구워먹구 편하게 사람들 가는곳이면 좀 깔끔하게 입음 되구 그런것같아요
    원글은 못읽었지만
    장소가 어딘지 어느모임인지가 많이 좌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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