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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모임 옷차림

내가예민한가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25-12-06 13:45:05

얼마전에 친구들 송년 모임 하고 왔어요

두세달에 한번씩은 만나고 

연말에는 좀 좋은곳 에서 만나 식사했구요

 

겨울엔 롱패딩 기모바지 목도리 모자

이런 차림이 일상이지만

어쩌다 한번 시내에(?) 모임 나올때는

좀 그래도 

가지고 있는 옷중에 깨끗하고 좋은거 

입고 나가게 되지 않나요

겨울 결혼식에 간다 생각하면

연상되는

단정한 분위기

- 명품 얘기 아님다 저도 없슴

 

근데 이 친구들은 오래 만나서 

서로 흉허물 안 따지는건지

검쟁 롱패딩에 검정바지 검정 운동화 일색

 여러명이 그런 차림으로  

나왔는데 전 너무 싫더라구요

너무 무신경한거 같고 나이 60 넘고보니

더 칙칙해 보이고 

좀 화사하게 자신을 꾸미고 사는 노년이

어려운건 돈 문제 일까요

나를 가꾸고 투자하는데 비중을

안두는 뭔가 초월한 가치관? 가진걸까요

 

 

 

 

 

 

 

IP : 121.138.xxx.21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6 1:50 PM (221.138.xxx.92)

    더럽지만 않다면 차림새는 노터치가 매너 아닐까요.

    의상코드가 맞지 않아 이렇게 불편하다면
    원글님께서 맞는 모임으로 이동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들은 서로 그 정도가 편하다고 여겨서 그렇게 지내고 만나는데
    님이 방법이 있을까요?

  • 2. 내일
    '25.12.6 1:52 PM (1.229.xxx.211)

    초등부터 만나는 오랜친구 모임인데, 일년에 2번정도 만나요
    저도 언제부턴가 이 모임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오랜친구라도 아이들 나이 다르고 서로 소득도 다르고 현재 사는것도 각자 다른데, 왜 꼭 만나야 하나 하면서 그래도 친구는 있어야지 하면서 나가기는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거랑 친구분들이랑 관심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게 다 내 맘에 들수는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50대 중반이예요

  • 3. 그런게
    '25.12.6 1:54 PM (114.206.xxx.139)

    싫으면 만나지 말아야죠.
    60넘어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건 님의 취향이고
    나이들면 화려함 보다는 무난함으로 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만 갖고 살면 그게 아름다운 노년인 거 같습니다.

  • 4. ,,,,,,,,
    '25.12.6 1:54 PM (218.147.xxx.4)

    60넘었다면서 원글님 왜 그래요??
    님은 그 친구들이 이상하죠?
    전 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님한데 뭐 피해준거 있어요? 옷 그렇게 입어서?
    진짜 남이사
    칙칙하던 말던 깨끗하게만 입으면 되는거지

    남이 님 옷차림보고 어후 꾸미긴 꾸미고 신경썼는데 너무 노티난다거나 칙칙하더라 하면 좋아요?

  • 5. 아이고 참
    '25.12.6 1:54 PM (125.187.xxx.44)

    원글님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볼때마다 그게 거슬리면 만나지 마시고요

    저는 60넘었는데 동네 카페에도 마귀할멈처럼
    과한 풀메이크업에 현란한 패션으로 나오는 친구가 힘들고 불편해서 요즘에는 안만나네요

  • 6. 저도
    '25.12.6 1:55 PM (220.78.xxx.213)

    나이 들었다고 너무 편하기만한 차림으로 친구들 만나러 나오는거 좀 싫어요
    만나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잖아요
    그것도 다른 볼일로 만났다가 배고파서 아무데서나 먹는거 아니고
    식사약속인 경우 어느정도는 평소보단 조금 더 신경쓰면 서로 기분 좋더라구요

  • 7. 저는
    '25.12.6 1:56 PM (106.102.xxx.91)

    저는 또 반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히 꾸미고
    치장치장 하는거도 별로에요.

    누구에게는 꾸미기가 투머치이고,
    누구에게는 안꾸미기가 투머치인데,
    그냥 본인 좋은대로 각양각색 하도록
    편하게 사는게 좋죠.

    저는 어떨때는 맨얼굴에 어떤날에는 곱게,
    그래요.

  • 8. oo
    '25.12.6 1:57 PM (121.138.xxx.215)

    얘기를 나눠보니 저 같은 생각 반
    뭐 어떠냐 편한게 좋아 반 이더라구요

  • 9.
    '25.12.6 2:00 PM (114.206.xxx.139)

    편한 차림 좋다는 친구들한테
    겨울 하객룩으로 만나자 하면 차라리 그 모임 안나가고 말지.. 할 거예요. ㅎ

  • 10. ...
    '25.12.6 2:01 PM (39.125.xxx.94)

    80 넘은 제 시어머니도 여자는 꾸며야된다 소리 달고 사시는데
    어떨 땐 짜증나요

    원글님하고 안 맞는 친구들이니
    다른 무리 찾아보세요

    한겨울에 칙칙하게 롱패딩이냐고 타박하는 친구
    그 분들도 불편할 거예요

  • 11. 소라
    '25.12.6 2:01 PM (221.138.xxx.92)

    좋은호텔 뷔페에가도 반바지에 쪼리 신고 오는 사람들부터
    풀착장하고 오는 사람까지 극과 극이죠.

    저는 그런 다양함이 보기 좋아요.

  • 12. ....
    '25.12.6 2:03 PM (211.234.xxx.248)

    깨끗하고 단정하면 됐지 피곤하네요.
    편한게 좋은 나이이고 꾸미는 거 좋아 하는 사람은 꾸미면 되는 거잖아요.
    전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가 중요해서 외양은 신경 안 씁니다.

  • 13. 비유
    '25.12.6 2:04 PM (59.7.xxx.113)

    동네 엄마 차에 타고 같이 장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엄마가 출근때처럼 예쁘게 화장하고 온거예요. 그때 제 기분이 좋았어요. 나를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원글님은 친구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기대하셨나봐요. 아니어서 실망하셨고요. 이해 갑니다. 그러면 다음 모임때는 기분 전환삼아 예쁘게 차리고 만나자고 제안해보세요

  • 14. 친구모임인데
    '25.12.6 2:06 PM (175.117.xxx.137)

    결혼식수준 tpo 따지는거 개피곤

  • 15. 편안해서요
    '25.12.6 2:08 PM (174.227.xxx.207)

    잘 보여야 하는 자리, 어려운 자리, 높은사람 만나는 자리 등에선 절대로 그렇게 안입고 가죠.
    자리가 편해서 그런거예요

  • 16. 이런거죠
    '25.12.6 2:08 PM (220.78.xxx.213)

    동네엄마 차에 타고 같이 장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엄마가 출근때처럼 예쁘게 화장하고 온거예요. 그때 제 기분이 좋았어요. 나를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바로 요런 느낌인거죠^^

  • 17.
    '25.12.6 2:09 PM (220.74.xxx.189)

    격식없이 만나니까 친구가 좋은 게 아니까요?

  • 18. ...
    '25.12.6 2:10 PM (220.95.xxx.149)

    근데 요즘 시커멓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별로 없든데
    특이하긴 하네요
    아주 편한 친구들이라 옷도 편하게 입었나보죠

  • 19. ...
    '25.12.6 2:11 PM (118.235.xxx.206)

    말씀 의도는 이해되는데요
    그렇게 남의 옷차림갖고 늘 뭐라고 뒷말하던 60대가까운 지인
    볼때마다 옷차림이 참 다채로운데
    하나같이 싼티나고 딸 보세옷 입고 나온 모양새
    딴에는 비싸게 샀는지 버버리스타일 가죽자켓
    15년은 더 되어보이는 올드패션에
    젊어보이려 애쓰는게 과해보이고
    그닥 멋져보이지 않더라구요
    스스로는 대단한 멋쟁이인줄 안다는게 아이러니하구요

  • 20. 겨울
    '25.12.6 2:13 PM (218.152.xxx.130)

    그런데 안꾸미는 사람들은 진짜 이유가 뭘까요?

    1.귀찮거나게을러서
    2.돈이 없거나 아까워서
    3.꾸며도 티가 안나서

  • 21. 모르겠지만
    '25.12.6 2:15 PM (114.206.xxx.139)

    그게 꾸민 거예요.
    꾸밈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 뿐.
    친구 모임 나가는데 자다 부시시 나갔겠어요
    평소보다 꾸민 게 그 정도인데
    왜 자꾸 안꾸미냐고 닥달하는지 모르겠어요. ㅎ

  • 22. 그건
    '25.12.6 2:18 PM (221.138.xxx.92)

    성향입니다...친구들이니까 더 편할테고요.

    서로 취향, 성향 존중해주는게 친구고요

  • 23. 남이
    '25.12.6 2:18 PM (175.117.xxx.137)

    화장하고 꾸미고 나오는거에서
    나를 대접해준다는 생각을 하다니..
    얼마나 자존감이 약하면 그런걸로 채우나요

  • 24. Rr
    '25.12.6 2:19 PM (175.208.xxx.164)

    그 친구들 원래 꾸밈에 관심 없는 평생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 아닌가요? 아님 잘 꾸몄는데 나이 들어 그렇게 변한건가요? 전자라면 어쩔수 없어요. 꾸미는것도 성향, 습관이라..

  • 25. 자백
    '25.12.6 2:23 PM (218.152.xxx.130)

    남의 영업장에 나이든 사람이 단정치 못한 차림으로 가는거 영업방해 수준같아요. 그 가게 분위기도 망치구요. 누가 돈쓰러가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 옆에 앉아서 즐기고 싶겠어요. 자다가 일어나 잠바하나 걸치고 나온 차림에 맨얼굴, 갈라진 입술로 누가 저를 만나려고 한다면 저도 별로일꺼같아요

  • 26. ,,,,,
    '25.12.6 2:24 PM (218.147.xxx.4)

    진짜 희안한 댓글 있네요
    상대방에 꾸미고 날 만나면 날 대접해준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저도
    '25.12.6 2:24 PM (121.162.xxx.234)

    취향이 다른 건 알겠는데
    상대방 치장이 날 대접해준다로 느낀다면 자의식 과잉.
    그 사람은 옷에 관심이 많거나 자기 기분 좋게 차려입은 거에요

  • 28. 저도
    '25.12.6 2:25 PM (210.183.xxx.222)

    60중반인데 무슨 친구들 모임에 꾸미고 나가나요
    깨끗하게 입고 다니면 되죠
    저도 곧 초등 친구들 송년 모임 있는데
    롱 패딩 입고 갈거예요
    레스토랑도 아니고 고깃집에서 만나는데
    과한 꾸밈은 촌스러워요
    날도 추운데 따숩게 입는것이 최고예요

  • 29. 반대로
    '25.12.6 2:25 PM (118.235.xxx.128)

    그 친구들은 원글님 꾸밈이 싫을수도..

  • 30. 저는,
    '25.12.6 2:27 PM (211.253.xxx.159)

    꾸며도 별로 티가 안나요.
    늙으니까 꾸며도 꾸민것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시간이 없어요,. 애 둘에 직장에 다른일까지.. 만나자고 하고 회비를 걷으니까 만나는거지,, 아니면 만나는 인간도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시간많고 꾸미고 싶은데 꾸며도 티가 안나고 관리할 시간도 없으니 그냥 고등친구들 만날땐 편하게 나가요.. 코트나 패딩, 바지 단화 정도로 그냥 단정하게;;;

  • 31. 적어도
    '25.12.6 2:32 PM (221.146.xxx.162)

    모임 장소와 맞는 차림이어야지 동행자에게 실례가 안 되는 듯요
    연말이라 좋은 데서 만났다면서요
    그럼 맨날 본는 얼굴이어도 좀 차려입은 폼새가 나도록 해야지요
    사회인이라면요
    걍 밭 굴러다녀도될 차림이면 동행자에게 실례 맞아요
    일년에 특별한 날도 못 차리고 나올 사람들이면 좀 멀리해도 될 인성들인듯요

  • 32. ....
    '25.12.6 2:32 PM (1.228.xxx.68)

    솔직히 친구들이 뭘입고 오든 신경 안쓰는 저같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수다나 떨면되는거지 옷차림이 무슨 상관인지.... 파인다이닝 갈것도 아니잖아요?

  • 33. 구름
    '25.12.6 2:33 PM (218.152.xxx.130)

    꾸미는거 질색팔색하는 분들...솔직히 겉옷에 신경 잘 안써서 그런지 하나만 주구장창 입어서 그런지 패딩에서도 냄새나요. 진짜 나이들수록 그러면 안돼요. 옷에 관심이 없는데 관리는 제대로 하겠어요?

  • 34. 맞아요
    '25.12.6 2:34 PM (122.32.xxx.24)

    친구 만날때
    그래도 머리도 신경써서 묶어보고
    색조화장도 살짝 하고 향수도 뿌리고
    아우터도 가진것중 제일 멀쩡한거 입고
    저는 그래요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신경씁니다
    원글님 생각 이상하지 않아요

  • 35. 111
    '25.12.6 2:34 PM (218.147.xxx.135)

    남들이 어찌 볼지 모르겠지만
    전 최대한 꾸민건데 안꾸몄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웃픈 ㅎㅎ

  • 36. 저도
    '25.12.6 2:35 PM (122.254.xxx.130)

    너무 꾸미는데 인색한 사람은 만나기싫어요
    솔직히 너무 수더분한 차림새보다 기본적으로는
    좀 꾸미는게 좋아요
    저도 60 세인데ᆢ 원글님 무슨의미로 얘기하는지
    알것같아요ㆍ

  • 37. ...
    '25.12.6 2:42 PM (59.5.xxx.89)

    나이 드니 넘 안 꾸며도 만나기 싫긴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깔끔하게 염색도 쫌 하시고 기본적인 메너는 지키세요

  • 38.
    '25.12.6 2:43 PM (222.233.xxx.219)

    거의ㅡ집에만 있는 사람인데요
    동네 지인 만나거나 친지분들 어쩌다 만나거나 연말에 친구모임이거나
    아무튼 모임 나갈 때는 최대한 차려 입습니다 화려하게는 아니고요
    예를 들면 털모자 달린 동네용? 패딩 말고 코트 등등요

  • 39. ..
    '25.12.6 2:52 PM (114.205.xxx.179)

    생각만해도 피곤해서
    친구들모임 안나가기로했어요.
    제친구들은 반대로 너무 꾸미고 성형하고 명품들고..어느순간 제가 명품을 기웃거리고..
    절 잃어버리겠다싶어서 그냥 친구들 모임은 안나가는걸로 결정했네요.
    외모 따지는 사람들은 친구 옷차림 가방등등 죄다 스캔해서 비교하고 평가하고 급메기고
    뒷담화하고 너무 무익해서...
    무튼 뭐든 자기기준 흔들리지않는게 중요하죠.
    자기 형편껏..제친구들은 경제력이 되니 명품족이 되는거고 저는 제형편껏 이면 되는건데...
    왤캐 뒷통수가 따가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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