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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들 5명 부모 직업??

ㅣㅣㅣ 조회수 : 12,492
작성일 : 2025-12-06 10:42:34

그 들의 부모는 직업이 뭘까요?

3D업종에 근무하는 분 있을까요??

IP : 59.10.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10:50 AM (223.131.xxx.165)

    가정에 예상외의 무엇이 있었다면 기사에 썼을거 같아요.

  • 2. 예전엔
    '25.12.6 10:52 AM (211.218.xxx.194)

    많았죠.
    가난한 부모 밑에 서울대 수석합격.
    수능 1회 수석도 그랬고.
    근데 그시절 부모들은 전쟁직후 세대.
    지금 수능학생들 부모는 그분들의 자식세대.( x 세대)

    x 세대들은 서민층이라도,
    본인하나만 똑똑하고 성실했어도 대부분은 3d 업종은 벗어날수 있던 시대적 상황.

  • 3. ....
    '25.12.6 10:54 AM (211.218.xxx.194)

    가령 70년대 생이면
    본인하나 똑똑하면
    간호사나 교사같은거라도 할수 있었습니다. (똑똑하고 가난한 학생들이 ,학비 덜들고 취직잘되는 대표직업이었죠)

  • 4. 아이
    '25.12.6 10:56 AM (118.235.xxx.50)

    키울때 아이에게 미안했던거
    아이 친구는 학원갔다 집에가서 공부하다 모르는거 있음
    집에 또 학원샘보다 더 좋은 학벌 부모가 있어 바로 물어보면 됌
    우리애는 그게 안되서 다음주 기다려 학원가서 물어봐야함
    그차이가 어마어마해요

  • 5. ..
    '25.12.6 10:59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교육도 양극화

    응애~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영어대화 영어동화책이 자연스러운 영유아들 환경

  • 6. 전북한일고만점
    '25.12.6 11:01 AM (211.215.xxx.150)

    만점자 중 1명인 전북한일고 학생 인터뷰에는
    부모가 교육에 종사한다고 나왔어요

  • 7. ㅇㅇㅇ
    '25.12.6 11:01 AM (210.96.xxx.191)

    없을걸요. 요샌 누구의 도움없이는 힘듭니다.

  • 8. ..
    '25.12.6 11:04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예전엔 머리 하나로 극복이 가능했고 요즘은 돈없으면 공부도 안되는 게 아니라

    예전엔 다같이 어려웠으니 그 와중에 공부잘해서 일어서는 게 가능했고

    지금은 그 공부잘해서 자리잡은 세대가 낳은 아이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공부머리가 어느 정도 유전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전 세대에서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자녀들이

    이번 세대에 다시 공부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당연한거죠

  • 9. ...
    '25.12.6 11:04 AM (125.248.xxx.251)

    울동네 만점자는 엄마가 대치동으로 애를 태워다니면서 교육 시킨걸로 원래 유명했고 애도 공부잘하기로 유명.

  • 10. 0000
    '25.12.6 11:27 AM (119.67.xxx.78)

    전북은 아버지가 교수입니다

  • 11.
    '25.12.6 11:31 AM (118.216.xxx.114)

    한30년전부터 만점자 부모직업 교수 학자 의사 그랬죠~

  • 12. 엄마가 치과의사.
    '25.12.6 12:10 PM (223.38.xxx.50)

    한명은 엄마가 치과의사라고
    어제 여기 댓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거의 부모 머리 닮는거죠
    공부머리는 타고나니까요

  • 13. 단비
    '25.12.6 2:05 PM (118.235.xxx.23)

    만점은 아니고 예전이지만 ..
    수능 0.05% 정도 나왔어요.
    의대 진학했구요.
    3d 업종 보일러업 했네요.

  • 14. 이뻐
    '25.12.6 2:20 PM (211.251.xxx.199)

    이젠 챗gpt에 물어보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 15. ..
    '25.12.6 11:30 PM (118.219.xxx.162)

    요새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특정 분야 두각 나타내는 영재 부모들. 본인 직업 드러내는 거 완전 기피쪽이던데 아마 그런 케이스인듯요. 조성진, 임윤찬등 부모들 조용하듯이요..

  • 16. ㅇㅇ
    '25.12.6 11:32 PM (125.130.xxx.146)

    남편이 고대 졸업했는데
    옛날에는 시골에서 올라온, 형편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대요.
    학교 앞은 만만한 가격의 식당들이 즐비했고..
    그러나 요즘은(사실 이미 한참 전에)
    학생들 대부분 부잣집 도련님들..

  • 17. ..
    '25.12.6 11:57 PM (222.232.xxx.240)

    광남고 작년 만점자 아버지 교수 어머니 공무원
    올해 만점자 아버지 의사

  • 18. . .
    '25.12.7 12:25 AM (175.119.xxx.68)

    어릴때 동네 치과의사분이 깉은학교 애 아빠였는데
    어느날 진료받으려 가서 대기중에 의사가 그분 친구분이랑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마 고등 지구과학 어느 단원 이야기. 딸이 아빠한테 이부분 이해안된다 했겠죠
    그걸 본인 친구한테까지 물어보는 거 보고 부모가 배운 집은 저렇구나 충격 먹었어요. 지금까지도 가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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