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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뻔뻔할수록 잘사는것 같아요

건강요리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5-12-05 09:33:11

본인이익 어떤상황에서도 남들땜에 주저하는것 없이 악착같이 잘챙기고, 또 싫으면 눈치보는것 없이 거절도 잘해서 본인손해 잘 안봄

본인이 누구에게 전에 뭘 받았든 그사람에게 어떻게 잘못했었든 이런건 본인이익 앞에 별로 신경안쓰고 자존심도 던져버리고 필요에 따라 180도로 태도바꿈 

 

본인이 잘못하고 비난받고 불리한상황에서도 남들시선 의식해서 움츠러들어 물러나는것도 없고

남들이 욕하든말든 끝까지 자기이익 붙들고 챙기고

그런만큼 남들보다 성공도 빠르고 돈도 잘 모으고

 

보면 지이익위해 남들에게 피해상처 주면서까지(범망은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피해도) 악착같고 독하게 사는데 벌도 안받나? 싶은 사람들이

 벌은 커녕 성공하고 부자되고 본인은 저렇게 남눈치안보고 하고싶은대로 다하니 스트레스 없어서 건강하고.. 말그대로 잘먹고 잘사는 경우가 많네요

 

반대로 본인뿐 아니라 남도생각하고 배려햐고 정많고 거절잘못하고 이런사람들은 본인희생하고 자기꺼 악착같이 잘못챙기니 상대적으로 못살고 병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IP : 221.14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뜻
    '25.12.5 9:35 AM (115.138.xxx.1)

    그래보여도 인생은 또 몰라요
    윤거니 봐요 뻔뻔의 극치인데 결국...

  • 2. 그럼에도불구하고
    '25.12.5 9:39 AM (14.47.xxx.10)

    아주 틀린말은 아닌것 같지만
    그렇다고 부끄럽게 살수는 없잖아요

  • 3. ..
    '25.12.5 9:41 AM (221.144.xxx.21)

    저런건 타고난 성향 아닌가요?
    저런 성향이 아닌 사람들은 누가 시켜도 저렇게 뻔뻔해지기 철판깔기 힘들고요

  • 4. ㅇㅇ
    '25.12.5 9:50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하-
    진짜요 학폭가해자들

  • 5. 인정
    '25.12.5 9:53 AM (118.235.xxx.139)

    동의해요..

  • 6. ..
    '25.12.5 9:58 AM (222.117.xxx.76)

    이건 맞아요 이익에 도덕성은 버려지는 성격 타고나야해요

  • 7. ..
    '25.12.5 10:06 AM (221.144.xxx.21)

    예를들어 연예인들도 비슷한 잘못해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은 하던것 그만두고 좀 쉰다거나 하다가 나중에 다시 나오든 하는데,
    뻔뻔한 성향은 대중이 욕하든말든 하던것도 절대 안놓고 계속 하며 버티다가 (요즘은 오히려 본인들이 잘못하고도 더 큰소리치며 대중 입막음 하려고 고소협박까지함) 작품 잘만나거나 하면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듯 대중의 찬양받으며 잘나가고

  • 8.
    '25.12.5 10:11 AM (124.216.xxx.97)

    도덕성교육은 도덕성 버리는성향만 받는걸로
    이것도 양극화

  • 9. 그럼
    '25.12.5 10:34 AM (211.219.xxx.62)

    여기 우리가
    선한끝이 있다라는 것 증명합니다.
    더 야무지지게 살고
    더 베풀고 살고
    더 이웃아픔도 같이 염려하고 기도해주고
    그들보다 잠시 늦게가도 만족할만한
    삶을 향해 달려가죠! 같이

  • 10. 인생이 뻔뻔이죠
    '25.12.5 10:41 AM (118.218.xxx.85)

    더하고 덜하고 차이지 인생살이에 뻔뻔 빤빤 뺄수없는거 아닌가요?
    먹고살려면 어차피 뺏고 뺏기고 하는거죠 어차피,물물교환이니까 ...

  • 11. 성격이
    '25.12.5 10:41 AM (211.234.xxx.146)

    성격이 팔자예요.
    하지만 결국 인생뿌린대로 거둡니다.
    뻔뻔해지는게 좋은 사람은 뻔뻔하게 남의것 가로채고 잘 사는거고
    김부장처럼 내가 손해보는게 맘 편한사람은 손해보고 빼앗기는게 차라리 나으니 그 선택을 하는거죠.
    후회없는 인생을 사세요~~

  • 12. 그래도
    '25.12.5 10:52 AM (121.147.xxx.48)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부끄러운 삶을
    인생의 진리라며 행하고 살 수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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