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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를 보며..

lol 조회수 : 7,103
작성일 : 2025-12-04 23:56:19

전원주씨가 재테크를 잘한다고 해서, 유투브를 통해 그녀의 비법을 배우고 싶었다.

결론은.. 나는 똑같이 못하겠다.

그분은 기초수급자여도 집마련할수 있는

자린고비가 있다. 나는 그거 없다. 서민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옷,조명꺼진방등 받아들이기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녀처럼 살지 못하면서 가진자들을 욕한다.

불로소득은 손가락질 받아야 하지만. 전원주씨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이렇게 성공하신분들은 선행도 잘하신다.

돈에 불평하는자들은 그녀의삶을 보면서 배워갔으면 좋겠다.

뜬금없이 일기 써서 죄송하다.

 

IP : 122.45.xxx.1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신거죠
    '25.12.5 12:03 AM (223.38.xxx.30)

    절약하고 모으는게 생활화된 분이시죠

  • 2. 근데
    '25.12.5 12:06 AM (175.214.xxx.36) - 삭제된댓글

    그분ᆢ 절약도 벌이가 우리네랑 달라서인게 크겠죠
    부잣집딸에ᆢ연예인ᆢ

  • 3. 싫어요.
    '25.12.5 12:12 AM (14.50.xxx.208)

    전원주 지방공연 갈때 여관에서도 방값 깎았고 모질었다고
    그거 배우고 싶으세요?
    별로 존경하고 싶지 않아요.
    악착같이 돈 번 사람이고 연예계 몸담아서 좀 더 벌수 있었을 뿐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배우고 싶지도 않아요.

  • 4. 전원주씨
    '25.12.5 12:21 AM (59.6.xxx.211)

    선행했다는 미담 들은 적 없어요.
    자기 자식들에게 돈 준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죠.
    그게 존경할만한 일인가요?

  • 5. ㅇㅇ
    '25.12.5 12:26 AM (221.156.xxx.230)

    자린고비를 존경한다고요
    많이 벌면 적당히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인색떨어가면서 번돈 움켜쥐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존경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 6. ,..
    '25.12.5 12:47 AM (180.70.xxx.141)

    아흔 다 된 분 아닌가요
    6.25 이전 태어난 분들은
    지금 82 보시는 연령대와는 아주 다르죠
    전 그시대 태어나지 않길 잘했어요
    전 못하고... 안합니다 ㅎㅎ

  • 7. 부잣집애들
    '25.12.5 12:57 AM (83.249.xxx.83)

    자린고비도 울고갈정도로 돈 안써요.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 십원이라도 귀히여겨요.
    그러니깐 부자되는거라고 봅니다.
    남의돈 막 깎으려드는건 하수중의 하수. 비싸면 그냥 안하면 되는걸.
    그런 자린고비 밑에 자린고비 자식들 나오고 자식들도 재산 흐트리지않고 잘 모으고 삽니다.
    그런 자식들의 배우자들도 하나같이 안쓰고 모으는 사람들로 들인다.

    큰부자는 하늘이 내리지만 작은 부자는 손끝에서 나온다고 햇어요.

  • 8. wii
    '25.12.5 1:05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25년 전 쯤 일할 때 구기동 빌라에 아침 7시 전에 갔어요. 아침 먹었냐고 물어 보시더니 저희한테 식빵에 잼 발라주시고 우유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실제 말씀하시는 건 화면하고 다르게 평범하게 교양 있으셨고요. 따로 돈 들여서 밥 사주진 않았지만 사소하게 새벽부터 온 스탭들 챙겨주시는 거나 말씀하시는 거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화면에서는 기대한만큼 오바해 주시구요. 당시에는 남편도 계시고 젊으셨으니 집이 지금처럼 정신없지 않고 평범하고 깔끔했고요. 불을 저렇게 안 켜서 어둡고 그렇지 않았어요. 사람들 오니 서실 주방 다 불 켰었고요. 보통 아줌마들보다는 보고 배운 거 있으신 분이던데요. 당시는 편의점이지금처럼 있던 시절이아니라 새벽에 어디들려서 먹기 힘들던 때였구요.

  • 9. //
    '25.12.5 1:12 AM (125.137.xxx.224)

    하이닉스 만원대에 안팔고 아직 가지고 있었다죠
    보통 주식은 들고있다 똥돼요.
    그냥 그녀가타고난 재물복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 10. 엄청 아껴요
    '25.12.5 1:21 AM (223.38.xxx.142)

    전원주씨 방송 나온거 보면
    일단 엄청 절약하고 아끼고 모으잖아요
    그리고 판단력도 좋은듯 하구요
    금모으신 얘기며...

  • 11. 배울건배워요
    '25.12.5 3:25 AM (175.123.xxx.145)

    남에게 해끼치는거 아니고 본인 알뜰한건
    배우면 좋죠

    기부는 해라마라할 사항이 아니니까요

  • 12. 맞아요.
    '25.12.5 3:57 AM (211.234.xxx.144)

    기부를 해라 마라할 사항은 아닌데 어디 선행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으니 부럽지도 않고 그녀에 대한 존경심은 1도 생기지 않아요. 그 정도 나이 되면 돈을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한데... 그저 단순한 자린고비일 뿐.

  • 13.
    '25.12.5 4:05 AM (14.44.xxx.94)

    주위 가족으로 얽힌 이들 때문에 더 그랬을수도

  • 14. 며느리들이
    '25.12.5 5:54 A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더라고요. 시모 돈 도둑ㄴ들 처럼
    물론 아들들은 더 별로고요

  • 15. 며느리들
    '25.12.5 5:57 AM (106.102.xxx.91)

    둘다 별로더라고요. 시모 돈 도둑ㄴ들 처럼
    물론 아들들은 더 별로고요

  • 16. 기부
    '25.12.5 6:34 AM (112.169.xxx.252)

    왜기부해야 하는데요
    안먹고 안쓰고 살았는데
    그걸 왜 내가 의무가 되어야하는건데요
    내돈 내자식 주고싶어하지
    비난받을 필요없다고 보는데요
    기부기부 하는분들도 내자식주고싶지
    기부하고싶나요

  • 17. .....
    '25.12.5 7:04 AM (1.241.xxx.216)

    기부야...본인 마음이지요 하든말든..
    근데 그렇게 악착같이 모으고 콩나물 하나도
    깍아가며 살아서 자식에게 가는 거잖아요
    자식은 좋겠지요
    그렇지만 그 부분을 배우고 싶거나
    존경까지는 아니라는 거죠
    서민들 돈 깍고 본인도 제대로 못 쓰고....

  • 18. 대단한건 맞죠
    '25.12.5 7:18 AM (223.38.xxx.104)

    누구나 전원주처럼 스스로 절제하면서
    그렇게 모으기에 전념하긴 힘들잖아요
    집에서도 전기세 아끼려고 불도 잘 안키고
    싼음식만 사먹고
    신발도 싸구려만 사서 신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정도로 자기절제 계속 하기도 힘들죠

  • 19. ㅇㅇ
    '25.12.5 7:20 AM (222.108.xxx.29)

    남의돈갖고 기부타령하는 인간치고 지가 베풀고사는 사람 못봤네요
    자기가 뭐라고 남한테 기부하래 ㅋ
    원글님도 정신차리세요
    중고가 뭐 어때서요

  • 20. ...
    '25.12.5 7:23 AM (211.51.xxx.3)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은 많은 부분 설정 아닐까요.

  • 21. 절약이 생활화됨
    '25.12.5 7:47 AM (223.38.xxx.171)

    절약하는게 몸에 배인 분이잖아요
    전기를 너무 아끼고 살다보니
    전기세가 너무 적게 나와서
    검침원이 조사나온 적도 있었다고 나오네요

  • 22. ,,,,,
    '25.12.5 7:5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익착같이 깎는건 민폐고 이기주의 아닌가요.
    돈을 제값에 지불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자기만 잘 살겠다고.. 흉하네요.
    그저 독한자린고비일 뿐.222

  • 23. ,,,,,
    '25.12.5 8:00 AM (110.13.xxx.200)

    익착같이 깎는건 민폐고 이기주의 아닌가요.
    돈을 제 값에 지불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자기만 잘 살겠다고.. 흉하네요.
    돈에 집착쩔은 지독한 자린고비일 뿐.222

  • 24. qqqqqq
    '25.12.5 8:03 AM (122.45.xxx.145)

    ㅎㅎ저도 절약해요. 중고도 좋아요.

    근데 절약이 그만큼 생활화 안됐으니 높이 사는거고..
    기부얘기 한거는 전원주님 유투브보다가 알게됐고
    사람들이 그분 욕할까봐 참고로 쓴거에요.

  • 25. 먹는
    '25.12.5 8:55 AM (220.124.xxx.137)

    밥 먹는 식당에서 만 얼마짜리 난 만원에 먹어 하는거 보고 정이 뚝 떨어졌어요
    난 저런 사람이 제일 싫어요
    존경 받아야 하는 사람은
    나보다 없는 사람돈 가지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모은돈 자식들 주면서 호령하는 삶 절대 안 부러워요

  • 26. 별로
    '25.12.5 9:13 AM (112.153.xxx.225)

    나한테만 아끼는게 아니고 타인에게도 강요하니까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아낀다고 다 부자되나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다들 아끼고 사셨어요
    저희 엄마 평생 일만하시고 아끼고 살았지만 가난하세요
    30년전 옷도 아직 입고 계세요

  • 27. 그분
    '25.12.5 9:46 AM (1.225.xxx.212)

    무슨 선행을 했나요?

  • 28. .scvg
    '25.12.5 10:10 AM (125.132.xxx.58)

    쓰지도 못하고 두고 갈 돈.

  • 29. 재테크도 잘함
    '25.12.5 10:41 AM (223.38.xxx.75)

    이분이 오래전에 주식책도 썼었다고 해서 놀랐네요
    금도 오래동안 사모았다고 밝혔구요
    절약과 투자 둘다 너무 잘하셔서 큰재산 일군거죠
    건물도 있다네요

  • 30. 문제
    '25.12.5 10:51 A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아끼고 절약하면 좋죠.
    하지만 그 아끼고 절약이란거에 누군가의 손해가 들어가니 문제라고 생각해요.

    82에 올라오는 "제가 샀는데 친구는 밥을 안사요" 이런 일이 많을 유형이란거죠.
    만나는 사람들이 은근히 불편할수 있죠.
    늘 아끼는거 알고 돈에 벌벌하니 주변 사람들이 더 부담할 경우가 많을거예요.
    저런 유형이 자기 자신에게만 인색하지 않아요.
    자식은 물론이고 주변 모둔 사람에게 인색해요. 그러면서 모았을테니까요.
    저렇게 인색하게 모으는건 민폐가 맞아요.

  • 31. 민폐
    '25.12.5 10:55 AM (175.196.xxx.15)

    아끼고 절약하면 좋죠.
    하지만 그 아끼고 절약이란 거에 누군가의 손해가 들어가니 문제라고 생각해요.

    82에 올라오는 "제가 샀는데 친구는 밥을 안 사요" 이런 일이 많을 유형이란 거죠.
    만나는 사람들이 은근히 불편할 수 있죠.
    늘 아끼는 거 알고 돈에 벌벌하니 주변 사람들이 더 부담할 경우가 많을 거예요.
    저런 유형이 자기 자신에게만 인색하지 않아요.
    자식은 물론이고 주변 모든 사람에게 인색해요. 그러면서 모았을 테니까요.
    저렇게 인색하게 모으는 건 이기적인 민폐가 맞아요.

  • 32. 절약과 투자로
    '25.12.5 11:06 AM (223.38.xxx.9)

    그리 재산 모은건 대단하긴 하네요
    명품을 좋아하지 말라
    티클모아 태산이다
    이런 말씀을 방송중 하셨더라구요
    본인 자신한테도 엄청 엄격해서 보일러도 제대로 못키고
    생활하셨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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