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아파트 팔고 상가주택매입해서 사는거 어떤가요

ㅎㅎ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5-12-04 23:40:32

아파트팔고 상가주택사서 하나는 사무실 하나는 거주 한층은 임대받는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계속 아파트에만 살았어서.. 관리하고 집신경쓰고 세입자 

들이고 이런거 힘들겠죠??

장기적으로 아파트보유가 나은지 그래도 작은 건물주로 입지좋은데 보유가 나을까요?

IP : 119.194.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4 11:42 PM (1.239.xxx.246)

    학군지 아파트여도 100억 짜리는 아닐테고
    아파트 팔아서 살 수 있는 빌딩은 투자가치는 없을거에요

  • 2. ..
    '25.12.4 11:45 PM (125.248.xxx.36)

    이득 없이 골치만 아파요.

  • 3. ...
    '25.12.4 11:56 PM (220.75.xxx.108)

    빌딩은 아니고 제가 저 사는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원룸건물들 중에 하나를 사서 세 받으며 살까 했던 적이 있는데 남편이 부동산하던 친한 언니가 극구 말렸어요. 세 받는 거 절대 쉽지않다 별별 사람 다 있다고...

  • 4. ㅇㅇ
    '25.12.5 12:00 AM (59.10.xxx.163)

    저 있는데
    관리는 입퇴실 수리 모두 관리사무소가
    임대는 공실사이트에 올리고
    하나 해보고 할만해서
    또 사고 또 사는중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영순위는 하자 없는집
    요즘 경매로 반값에도 나와요

  • 5. 근데
    '25.12.5 12:04 AM (175.214.xxx.36)

    보유한 지인왈ᆢ
    세준 상가들이 너무 장사가 안되서 월세 못받는다고 처치곤란이라고하던데요
    위에 또 산다는 분 계신 거 보면 역시 입지가 젤 중요한가보네요

  • 6. 고민
    '25.12.5 12:18 AM (116.34.xxx.214)

    식구중에 십년전에 아파트 팔고 상가주택 샀는데요…
    1층 카페 나가고 한참 비어 있다 월세 조금씩 내리다 반값에 임대했어요. 2.3층 원룸도 고쳐주고 일년주기로 들고 나가 힘들다 하고…
    결정적인건 판 아파트는 두배가 넘게 올랐는데 상가주택은 그가격에 판다고 내놨지만 보러오는 사람도 없어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 7. 차라리
    '25.12.5 12:5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학군지 아파트를 월세로 주고,
    님네는 그 보증금으로 싼 집으로 가서 몸테크 해보셈. 이게 제일 나을거임.
    우리집이 이렇게 살고있어요.
    월세 쏠쏠하고 고공행진중인 아파트값에, 부동산에서 맨날 언제 집 나오냐고 공손히 문자보내고. 애들 없고 부부둘뿐이면 집 한참 줄여가도 괜찮을겁니다.
    비싼 아파트 깔고앉아서 세금만 축내지마시죠.

  • 8. 제가그러함
    '25.12.5 1:45 AM (180.228.xxx.184)

    10년도 훨씬 전...
    아파트 팔고 아주 작은 상가주택 으로 갈아탐. 2층짜리 1층 12평 소형점포3개. 2층 제가 거주함. 바닥면적 42평임요. 1층상가 뒤쪽에 공간좀 있고.
    결론은... 음... 아파트 안팔았음 더 올랐을것 같긴한데. 매월 150으로 시작해서 월세 올려받고 있고. 뭐 나중 생각하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 단 저는 노후.상가라서 고칠데 한두군데 아니구요. 옥상 방수도 때되면 해야해서 지붕 공사 하려고 생각중이고.
    삶의 질은 좋은듯요. 밤에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내맘대로 막 해요. 저흰 더 늙으면 남편 업장을 1층 전체로 사용할 생각이예요. 그래서 이런짓을 한거였구요. 돈 모아서 싹 부수고 새로 지을 생각입니다. 단독건물이라...구분상가 전 무조건 절대 반대인 사람이라... 내맘대로 할수 있는 점은 좋죠.

  • 9. 인생나락으로
    '25.12.5 2:56 AM (83.249.xxx.83)

    보내는 방법.
    서울 요지 학군지 팔아서 듣보잡 동네 상가건물 샀다가 인생 나락간 친척 한 분 계심.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가지고만 있었음 몇십억 건물주 되었지. 그거 팔아서 십 억씩 자식들 나눠주고 나머지 챙겨도 20억은 남았을것을.
    사람이 너무 부지런해도 돈이 쌓일곳이 없어지는가 봄.

  • 10. 그거
    '25.12.5 3:57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그거 해서 성공한 분 한 분 봤어요.
    강남집 팔아서 성수동 상가주택 사신분

  • 11. 그거
    '25.12.5 3:57 AM (124.5.xxx.146)

    그거 해서 성공한 분 한 분 봤어요.
    한 십년 전에 강남집 팔아서 성수동 상가주택 사신분

  • 12. .....
    '25.12.5 5:31 AM (175.117.xxx.126)

    아파트는 가격도 잘 오르고 팔리기도 잘 팔리는데
    상가는..
    공실 나기 시작하면 감당 안 되실 듯요..
    요새 코로나보다 더한 불경기라고 상가 공실 엄청 많던데
    잘 생각해보세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899 학군지아파트 팔고 상가주택매입해서 사는거 어떤가요 10 ㅎㅎ 2025/12/04 2,062
1778898 지붕을 통해 도둑놈이 침입하는 장면 2 도둑놈 2025/12/04 2,072
1778897 소위 진국이라는 남자.. 5 이른 2025/12/04 1,482
1778896 AI 말이 나와서..오늘 본 AI 영상 대통령들의 파티 4 영통 2025/12/04 1,020
1778895 이혼숙녀에 나오는 저 남자가 전형적인 일베인거죠? 5 놀며놀며 2025/12/04 3,258
1778894 저도 3시간넘게 차안에 갇혀있어요 15 ㅜ ㅜ 2025/12/04 6,286
1778893 패딩 좀 봐주시어요~ 7 .. 2025/12/04 2,400
1778892 바람소리 1 첫 눈 2025/12/04 865
1778891 오세후니 23 2025/12/04 2,845
1778890 저희 남편 지금 차안에서 3시간 갇혀있네요 31 .. 2025/12/04 13,259
1778889 땅콩 좋아하세요? 중국 11 몸에 들어가.. 2025/12/04 2,796
1778888 쿠팡 탈퇴하고 네이버쇼핑 보니 7 2025/12/04 4,112
1778887 펌 -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 제설상황 보고드립니다 23 서울 성동구.. 2025/12/04 3,965
1778886 흰머리 염색 많이들 하시죠? 5 ㄴㄴ 2025/12/04 4,078
1778885 수학선행 하나도 안한 예비고2 4 ... 2025/12/04 1,153
1778884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9 ... 2025/12/04 1,411
1778883 환율이 뛰니 물가도 오르네요 7 ㅠㅠ 2025/12/04 1,718
1778882 청주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은하수 2025/12/04 1,142
1778881 스포x) 친애하는 x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3 친애 2025/12/04 1,427
1778880 스키니 핏 바지 싹 버렸네요 ㅠㅠ 13 스키니안녕 2025/12/04 5,789
1778879 [단독] 박나래.....기획사 미등록 운영 10 .. 2025/12/04 7,293
1778878 시청역 역주행사고로 9명 사망. 5년형 받았대요 16 ... 2025/12/04 5,135
1778877 고양이 난로 4 좋아 2025/12/04 1,284
1778876 견과류말이에요 4 ㅇㅇ 2025/12/04 1,896
1778875 40대가 부상 당하는 과정 4 ........ 2025/12/04 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