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에 53-4로 살다가
거의 매일된 야식과 술로 58까지 찍었어요. 운동은 싫어하고 게으르고 에너지 없고 의지 약한 스타일이라 매번 살빼자 다짐하면서도 3일도 못가서 야식먹고 술먹고 그랬죠 ㅎㅎ 갑자기 어제 새벽에 잠에서 깨서 병원 검색하고 예약하고 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처방 받고 약들고 왔어요.
근데 이거 무서워서 주사 놓을 용기가 생길때까지 좀 기다리려구요 ㅋㅋ 왜ㅠ이렇게 무섭죠 바보같이.
웃긴건 저희 강아지 인슐린 주사는 하루 2번 후딱 놓는다는거^^;;;;;
일단 오늘 밤은 마지막 음주를 즐기렵니다^^
1차로 버터오징어와 하이네캔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