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5-12-04 14:53:46

중1남자아인데 야한 만화를 보는걸 알게되었어요.

제 기준엔 넘 야해요.컴터에 시크릿모드로 보던걸 두고가서 제가 알게 되었어요. 어떡해야하나요.

아 적응안됩니다.

야단쳐야하나요 모른척해야하나요

 

IP : 58.227.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2:54 PM (58.227.xxx.205)

    이런거 본다고 그동안 학원숙제도 안했구나 싶어 화가 엄청 나요ㅜ

  • 2. ......
    '25.12.4 2:57 PM (211.250.xxx.195)

    아빠보고 혼내라하세요
    엄마보다는 먹힐거에요
    무조건 혼내지말고 왜 일찍보면 안되는지 커서 보라고하세요 --

    그리도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은 다 힘드네요

  • 3. ...
    '25.12.4 2:58 PM (49.1.xxx.114)

    그거하고 학원숙제를 연결시키면 싸움밖에 안돼요. 아무것도 안해도 숙제는 안해가는 애들 많아요. 10대20대 남자애들은 눈떠서 잘때까지 야한생각만 한다는 얘길들었어요.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그거 안본다고 공부 할거 같나요 안해요. 모른척해야 싸움 안나요.

  • 4. ...
    '25.12.4 3:00 PM (49.1.xxx.114)

    아빠보고 혼내라구요? ㅎㅎㅎ 그아빠도 그 시절에 포르노 잡지 돌려봤어요 ㅎㅎㅎ

  • 5. ...
    '25.12.4 3:00 PM (211.234.xxx.241)

    저도 아들딸 있는데 어렵네요
    저도 고등때 몰래 야한게임같은거.. 접해본적있는데 그런거 부모님이 지적했으면 수치스러웠을거같고..
    그냥 콕찝어서 얘기하기보단 앞으로 뭔가 보고있으면 한번씩 학생들이 봐도 되는거 보라고 저작권도 합법적인거 보라고
    유튜브에도 이상한거 많더라 그렇게 일반론적인 얘기 하시고 넘어가도 좋을것같아요..
    야한거 보는거 자체는 워낙 쉬운 세상이더라구요

  • 6. .....
    '25.12.4 3:30 PM (220.125.xxx.37)

    기준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젤 왕성하게 호기심이 일어나는데
    야단치는게 먹힐까요?
    성은 숨어서 몰래 봐야한다는 인식이 생길것 같은데요.

  • 7. ㅇㅇ
    '25.12.4 3:46 PM (116.121.xxx.103)

    모른 척 하세요.
    그냥 생리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남녀 불문 성에 대한 호기심은 막을 수 없어요.
    여자 애들도 야한 19금 로설이나 비엘 엄청 봐요.

    너무 심해 병적인 수준 아니면 모른척 하심이.

  • 8. ...
    '25.12.4 4:08 PM (125.142.xxx.239)

    만화 정도는 그냥 두세요
    한때에요
    포르노 보는 애도 있고 여친과 잠자리ㅜ하는 애도 있대요

  • 9. 당연히
    '25.12.4 4:38 PM (115.22.xxx.169)

    모른척해주셔야죠
    그시기에 자제한다고 생각이 안나는것도아니고
    그걸 엄마가 알고 지적한다면
    스스로에 대해서 얼마나 수치심이 들겠어요

  • 10. 성교육보내세요
    '25.12.4 5:28 PM (223.38.xxx.72)

    마포에 아우성 성교육센터 있어요
    주말에 교육있으니 홈페이지 가서 신청하세요
    엄마가 혼내면 역효과 날것 같아요
    좋은건 아니지만 그맘때 호기심 많을때니
    홈피가서 상담글 올려보시던가 꼭 가서 교육 시키시고 부모교육도 같이 해주니 다녀오세요

  • 11. 흠흠
    '25.12.4 7:14 PM (49.1.xxx.189)

    보는건 어느정도만 통제해야죠. 완전히 막는다고 막아지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그런거 보며 여성관이 삐뚫어지는건 확실하게 교육해야해요. 현실과 창작물을 구분 못하고 성범죄자마인드 키우게 되는것, 생각보다 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75 물가 안정적이라는 대통령 34 14:57:09 1,323
1778774 현대차 겨우 원금 됐는데 팔까요 말까요 13 갈등 14:56:36 1,759
1778773 연예인들 병원 대리처방 많이 할 듯 7 대리처방 14:56:34 1,817
1778772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11 ㅇㅇ 14:53:46 2,266
1778771 남편 철없고 해맑은 거 칭찬인가요? 20 이해안가 14:51:01 1,148
1778770 박나래씨 갑질로 소송걸렸네요. 81 ... 14:46:49 14,585
1778769 딸아이가 남친이 생겼는데... 35 ㅇㅇ 14:43:08 5,182
1778768 “쿠팡 대신 뭐쓰지”…‘탈팡’ 움직임에 반사이익 노리는 이커머스.. 12 ㅇㅇ 14:42:45 2,031
1778767 뜯지않은 새 김밥김 실온에 있었는데 3 ... 14:37:49 846
1778766 사대보험 되는 가장 짧게 일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14:37:41 1,225
1778765 취임식때도 사람없더니 어제도 사람이없었네요. 인터넷에만 많고 34 ..... 14:36:24 4,219
1778764 요가vs필라테스 (뻣뻣하고 근력제로) ㅜㅜ 15 dd 14:35:56 1,229
1778763 서울자가김부장 제 친구들 얘기 18 다똑같다 14:35:10 3,609
1778762 유승민 딸 유담 14 공정과상식 14:34:33 2,624
1778761 요즘 타워팰리스 얼마나 하나요? 6 14:33:46 2,284
1778760 부동산 급등에 '자산 불평등' 역대 최악...소득분배도 뒷걸음질.. 10 ... 14:29:09 914
1778759 방충망 틀이 벌어졌는데 4 .. 14:28:55 439
1778758 주식얘깁니다. 싫으신분 지나쳐주세요 22 . 14:27:19 3,485
1778757 쿠팡 탈퇴했어요 7 14:26:42 883
1778756 단독)전례없는 ‘김건희용 액자’ 1천만원 6 내세금 내놔.. 14:24:58 1,365
1778755 돈좀그만풀고 금리 21 ,... 14:23:47 1,751
1778754 세탁기 돌리나요? 3 ... 14:20:38 1,066
1778753 회덮밥 만들어 드시는분 6 ㅇㅇ 14:19:17 691
1778752 윤석열의 계엄이 교과서에 실린다면? 초딩VS김재원 역사샘김재원.. 14:16:06 196
1778751 '내란 1년'... 윤석열의 야만, 법꾸라지와 야당의 후안무치에.. 1 ㅇㅇ 14:15:44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