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38만원주고 안경을 맞췄고 어제 완성됐다고 문자를 받았어요.
10시에 오픈인데 첫손님으로 찾으러가면 주인분 싫어하시나요?
이후 일정이랑 시간과 동선이 딱 맞을 것 같은데 첫손님이 될것 같아 살짝 고민이에요.
지난주에 38만원주고 안경을 맞췄고 어제 완성됐다고 문자를 받았어요.
10시에 오픈인데 첫손님으로 찾으러가면 주인분 싫어하시나요?
이후 일정이랑 시간과 동선이 딱 맞을 것 같은데 첫손님이 될것 같아 살짝 고민이에요.
아뇨. 싫어하시지 않아요.
찾으시고 일보러 가셔도 되죠.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건
너무 착....하셔서?
아뇨 그건 착한게 아니에요, 남들 눈치를 너무 보는거죠
싫어하면 그 사람이 잘못 된거고, 또 싫어하면 뭐 어쩌겠어요
그러게요. 왜 고민하시는지.. 가서 찾아오세요.
설상 안경점 주인이 싫어한다고 해도 무슨 상관이에요. 내가 내돈 이미 냈고 찾아 가겠다는데.
고객이 왜 그런 생각을 하셔요
아침에 여자손님 재수 없다는 건
남존여비적 마인드에서 온 망발이라
옛날부터 사라졌어야 하고
아직까지 그런 생각하는 가게는 망해요
왜
대체
왜??
이런 생각을???
오픈히자마자 환불고객 많아요
아무도 신경안씀
이런거까지 신경쓰면
피곤하고 힘들텐데 사는 거 안 힘드세요?
환불도 아니고 38만원 구매해 준 손님을
왜 싫어할까요.
그리고 한 번 보고 말 사람이면 싫어하라고 해요
내 인생에 아무 지장 없어요
이런 경우는 착한 호인이라 그렇다는 이유도 댈 게 아니네요
어떤 맘인줄 알것 같아요
원글님 배려심에 따수워집니다
찾으러 가서 첫 손님으로 찾으와도 괜찮나 고민했어요~
한마디 하시면 서로 기분 좋은 하루 될 듯~
이런분도 있구나...싶네요
저도 한 착함하고 남부럽지않을 배려심 장착인이라
생각했는데
님이 이겼어요
언능 가셔요
의도치 않은 고구마 죄송합니다.
댓글보고 슝~ 가서 찾고 다음 일정보러 지하철역 가고 있어요.
원글님 너무 과하세요. 일상생활이 힘드실거같아요 . 좀 덜 신경쓰고 사시길....
당당하게 사세요
저는 토욜아침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출근전이라 기다린적도 있어요.
빨리오시겠다고 하시면서 기다리라고.
손님이 왜 눈치를? 걱정이 너무 많으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