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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제 마친 안경 첫손님으로 찾으러가도 될까요?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5-12-04 08:49:34

지난주에 38만원주고 안경을 맞췄고 어제 완성됐다고 문자를 받았어요.

10시에 오픈인데 첫손님으로 찾으러가면 주인분 싫어하시나요?

이후 일정이랑 시간과 동선이 딱 맞을 것 같은데 첫손님이 될것 같아 살짝 고민이에요.

IP : 112.214.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4 8:53 AM (220.125.xxx.37)

    아뇨. 싫어하시지 않아요.
    찾으시고 일보러 가셔도 되죠.

  • 2. 이런...
    '25.12.4 9:08 AM (175.211.xxx.65)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건
    너무 착....하셔서?
    아뇨 그건 착한게 아니에요, 남들 눈치를 너무 보는거죠
    싫어하면 그 사람이 잘못 된거고, 또 싫어하면 뭐 어쩌겠어요

  • 3. ㅇㅇ
    '25.12.4 9:08 AM (218.148.xxx.168)

    그러게요. 왜 고민하시는지.. 가서 찾아오세요.

  • 4. 이런 경우
    '25.12.4 9:20 AM (113.182.xxx.57)

    설상 안경점 주인이 싫어한다고 해도 무슨 상관이에요. 내가 내돈 이미 냈고 찾아 가겠다는데.

  • 5. ...
    '25.12.4 9:21 AM (221.147.xxx.127)

    고객이 왜 그런 생각을 하셔요
    아침에 여자손님 재수 없다는 건
    남존여비적 마인드에서 온 망발이라
    옛날부터 사라졌어야 하고
    아직까지 그런 생각하는 가게는 망해요

  • 6. 네????
    '25.12.4 9:23 AM (211.221.xxx.43)


    대체
    왜??
    이런 생각을???

  • 7. ??
    '25.12.4 9:23 AM (140.248.xxx.7)

    오픈히자마자 환불고객 많아요
    아무도 신경안씀

  • 8. 아니
    '25.12.4 9:27 AM (211.48.xxx.185)

    이런거까지 신경쓰면
    피곤하고 힘들텐데 사는 거 안 힘드세요?
    환불도 아니고 38만원 구매해 준 손님을
    왜 싫어할까요.
    그리고 한 번 보고 말 사람이면 싫어하라고 해요
    내 인생에 아무 지장 없어요
    이런 경우는 착한 호인이라 그렇다는 이유도 댈 게 아니네요

  • 9. 따숩
    '25.12.4 9:28 AM (118.235.xxx.127)

    어떤 맘인줄 알것 같아요
    원글님 배려심에 따수워집니다
    찾으러 가서 첫 손님으로 찾으와도 괜찮나 고민했어요~
    한마디 하시면 서로 기분 좋은 하루 될 듯~

  • 10. 세상에
    '25.12.4 10:03 AM (61.98.xxx.185)

    이런분도 있구나...싶네요
    저도 한 착함하고 남부럽지않을 배려심 장착인이라
    생각했는데
    님이 이겼어요
    언능 가셔요

  • 11. ..
    '25.12.4 10:15 AM (183.96.xxx.12)

    의도치 않은 고구마 죄송합니다.
    댓글보고 슝~ 가서 찾고 다음 일정보러 지하철역 가고 있어요.

  • 12. ....
    '25.12.4 10:21 AM (211.201.xxx.112)

    원글님 너무 과하세요. 일상생활이 힘드실거같아요 . 좀 덜 신경쓰고 사시길....

  • 13. ..
    '25.12.4 10:29 AM (211.36.xxx.44)

    당당하게 사세요

  • 14. 당연히
    '25.12.4 10:36 AM (61.82.xxx.228)

    저는 토욜아침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출근전이라 기다린적도 있어요.
    빨리오시겠다고 하시면서 기다리라고.

    손님이 왜 눈치를? 걱정이 너무 많으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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