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3 8:44 PM
(218.147.xxx.209)
별 ㅁㅊㄴ 다보겠네요.
갱년기가 욕보네요.
2. 병이죠.
'25.12.3 8:44 PM
(112.184.xxx.188)
성격장애, 지능도 낮고요.
3. ..
'25.12.3 8:47 PM
(223.38.xxx.185)
손편지를 쓸 게 아니라 비번을 바꾸거나 자물쇠를 바꿨어야죠.
엄마가 진짜 버릴 줄은 몰라서 안 바꿨다면…
이젠 아시죠?
이런 일을 겪었으니. 잘 대처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4. 라다크
'25.12.3 8:48 PM
(121.190.xxx.90)
이해할려고 하지마세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ㅠ
5. 답답하다
'25.12.3 8:49 PM
(221.138.xxx.92)
왜그렇게 물러터졌어요.
이렇게 싫은데...
아휴 진짜.
비번을 바꿔야죠.
6. 원글님이
'25.12.3 8:49 PM
(210.126.xxx.33)
순하시네요.
별 사람 다 있다지만 참...
7. ㅡㅡㅡ
'25.12.3 8:50 PM
(118.235.xxx.146)
갱년기라고 그러지 않아요
제
엄마랑 비슷한데 시간지나 알았어요
나르시스트
연락 끊었습니다
장애죠 장애
그런 인간들한데는 보통사람들처럼 편지나 하소연 정상적인대화 같은게 통하지 않아요
8. .....
'25.12.3 8:51 PM
(59.15.xxx.225)
명절때나 보고 님 아이는 절대 어머니에게 맡기지 마세요. 그런 분들 아이에게 함부로 합니다. 정서 다 망가져요.
9. 그때는
'25.12.3 8:52 PM
(121.170.xxx.187)
이상한 엄마들도 많았네요.
제 엄마도 그랬지요.
그래서 저는 엄마를 버렸어요.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그러면 어떠냐고하죠.
내가 못된년,나쁜년이에요.
10. 더 독하게
'25.12.3 8:52 PM
(14.49.xxx.138)
나가야 돼요
저런사람에겐
순하게 나가면 절대 안됨
11. 갱년기라니
'25.12.3 8:52 PM
(61.82.xxx.228)
갱년기가 미친ㄴ 구간인가요? 아닙니다.
원글 모친은 지적으로 심각하게 정상범주에서 벗어난것 깉네요.
그런 모친 밑에서는 정서적 학대를 받았을것 같아 걱정되네요
12. 진짜
'25.12.3 8:53 PM
(58.142.xxx.34)
어머니가 몇살인지
별 ㅁㅊㄴ 이네요
무슨 그런사람이 다 있답니까?
13. 방해
'25.12.3 8:53 PM
(118.235.xxx.192)
원글님이 그 시험 잘 봐서 독립할거 같고 인생 탄탄대로일거 같아서 불안해서 자기 살자고 그런 마음이 든 걸 거예요 넌 내 손아귀 못 벗어나 이런 영역 표시라고 해야 하나
14. ...
'25.12.3 8:53 PM
(39.125.xxx.94)
싸패잖아요
지금은 어떤가요?
혹시 나이 들었다고 짠하고 그런 거 아니죠?
낳았다고 엄마 아닙니다. 멀리 하세요
15. 원글님
'25.12.3 8:56 PM
(175.213.xxx.37)
순하네요 저같으면 접근금지 신청하고 연락차단
싸패 쏘패 나르 정서지능은 말이 안통합니다
16. kk 11
'25.12.3 8:57 PM
(114.204.xxx.203)
비번 바꾸고 못오게 하시지
17. ...
'25.12.3 8:57 PM
(1.237.xxx.38)
삼성 드럼세탁기를 안예쁜 통돌이로 저라도 용서가 안될듯
바닥에서 구르던 드러운 딱지도 애 추억이라 못버리는데요
18. ...
'25.12.3 8:58 PM
(39.112.xxx.179)
댓글은 안 읽었지만 돌아가셨기를 바래봅니다.
19. 그래서
'25.12.3 9:06 PM
(61.73.xxx.87)
시험 패스하고 지금은 자립하신거죠?
원글님이 잘되서 성장하는 게 보이니까 나르시시스트의 통제욕이 발광한 거예요
갱년기라고 사람이 그러지 않아요
위 댓글들에 매우매우 공감해요
저도 비슷한 모친이랑 너무 힘들어서 연 끊고 사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벗어나셨길 바라요
20. ...
'25.12.3 9:10 PM
(223.38.xxx.15)
나르시시스트인 겁니다. 대화가 안 되죠.
21. ...
'25.12.3 9:17 PM
(118.223.xxx.168)
자기 통제권안으로 들일려고 시도한것으로 보입니다.
꺽어놓는게 목적이고 저라면 거리를 둡니다.
엄마가 이렇다니 너무 안돼셨어요.
갱년기도 뭣도 아닙니다. 보통 사람은 저렇게 안해요.
용심많은 시가쪽사람이 며느리 때려잡는식으로 자기 친딸에게
한것이네요. 흠... 조심하시고 앞으로 휘둘리지 말고 잘 사세요.
굳럭.
22. 이해가
'25.12.3 9:36 PM
(220.72.xxx.2)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비번 바꾸고 다음부터 못 오게 해요
23. 제가 잘한거는
'25.12.3 9:36 PM
(116.122.xxx.76)
저는 자식이 아무리 어렸어도 본인 물건 처분할땐 아무리 사소하고 허름한 거라도
버려도 되냐고 반드시 꼭 물어봤아요.
편지 하나도 제맘대로 뜯어본적 없어요.
난 너를 존중한다는 걸 행동으로 알려주고
자신의 경계를 지킬줄 아는 당당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래서요.
방 좀 내 기준에 어지러운 게 뭔 대수래요.
24. 그게
'25.12.3 9:44 PM
(112.184.xxx.233)
이해하려고 하지 말길 바라요. 이해하려고 하면 내 안에서 충돌만 커져서 머리아파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생각밖에 모르면서 아집만 있어서 그래요. 그게 제일 나쁜 케이스인데 본인은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해요. 내가 딸이 물건 볼 줄 모르고 살림 몰라서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 안좋아서 사랑해서 해준다 생각한답니다.
절대 남의 마음을 들여다 볼 줄 몰라요. 내가 불편해보이고 내가 싫은 걸 못참는 거죠. 갱년기라구요? 갱년기 모르고 조금 불편한 정도지 갱년기면 미치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25. 윗말대로
'25.12.3 9:44 PM
(116.122.xxx.76)
꺾고 자기 울타리에 가두려고 무력하게 만들려고 발광한거에요.
그냥 떠나세요. 결코 개과천선은 없습니다
26. 세상 좋아져서
'25.12.3 9:53 PM
(116.122.xxx.76)
통찰력 있는 조언 들으시는거에요.
27. ㅇㅇ
'25.12.3 10:15 PM
(1.243.xxx.125)
그엄마랑 지금은 어떻게 지내나요
아무리 부모라도 선을 너무넘었네요
28. Adhd
'25.12.3 10:26 PM
(24.218.xxx.244)
가족이 셋다 adhd라 영상 보는데
댓글 보면 충동 조절이 안되서
말 실수도 많이하고 신용 잃어서 인간 관계 다 끊기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도 그런 종류 아니셨을지...
29. …
'25.12.3 10:29 PM
(222.233.xxx.219)
치매 아니고서야..원글님 불쌍해서 어쩔..
30. ...
'25.12.3 10:36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며칠전 금쪽이보는데
권위나 힘의 우위에 서서 남을 통제하는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사람은
상대가 간청하고 빌고 제발 하지마 부탁이야.. 이런 반응할수록 속으로 더 뿌듯해한대요.
역시 내가 힘의 우위에 있고 상대를 결국 굴복시켰음이 그런모습으로 증명되니까요
실질적인 방어나 차단이나 단호함으로 나가야지 절대 그렇게하지말라고
31. ...
'25.12.3 10:43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며칠전 금쪽이보는데
권위나 힘의 우위에 서서 남을 통제하는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사람은
상대가 간청하고 빌고 제발 하지마 부탁이야.. 이런 반응할수록 속으로 더 파워를 느끼고 뿌듯해한대요.
역시 내가 힘의 우위에 있고 상대를 결국 굴복시켰음이 그결과로 증명되니까요
실질적인 방어나 차단이나 단호함으로 나가야지 절대 그렇게하지말라고
32. ...
'25.12.3 10:44 PM
(118.235.xxx.199)
며칠전 금쪽이보는데
권위나 힘의 우위에 서서 남을 통제하는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사람은
상대가 간청하고 빌고 제발 하지마 부탁이야.. 이런 반응할수록
속으로 더 파워를 느끼고 뿌듯해한대요.
역시 내가 힘의 우위에 있고 상대를 결국 굴복시켰음이 그모습으로 증명되니까요
실질적인 방어나 차단이나 단호함으로 나가야지 절대 그렇게하지말라고
33. 00
'25.12.3 10:49 PM
(218.145.xxx.183)
제가 옆에서 수십년 보니
본인이 뭘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다른건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음.
그 일이 급한것도 아니고 필요한 일도 아니어도.
본인이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당장 해야함.
그래서 물건 살때도 뭘 사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둘러보거나 고르거나 새 상품을 기다리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전시 상품 달라고 해서 사더라구요.
옆에서 아무리 어떤 말을 해도 전혀. 안통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참 후에 제정신으로 돌아오는듯. 제가 왜 그랬냐 물으면 기억 안나는 척 하던데요.
싫으면 그때 말하지 왜 지나간 일 말하냐고. 저는 말했는데? 제가 말리고 거부하고 그런거 다 기억을 못해요 니가 언제 그랬냐고.
34. 저번에
'25.12.3 11:13 PM
(218.147.xxx.180)
밥 안준다던 엄마 아니죠?
너무나 경계선지능 이었는데 그 집인지 아닌지
님 엄마도 그 못지않구요 이해하려하지마시고
걍 단호하게하세요 그리고 적거나 녹음하세요
뭐 섣불리베풀지마시구요
35. ᆢ
'25.12.3 11:36 PM
(118.216.xxx.98)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는 제가 친정 근처 살다가 이사가는 날 씽크대에 붙여뒀던 저와아이가 유채꽃밭에서 찍은 사진을 갈갈이 찢었어요.
사진 갖고 가라고 떼는 줄 알았더니 그까짓 사진 하면서 딸과 손녀의 사진을...
엄마가 이삿짐 센터 알바를 했었는데 그 업체에서 이사를 했고 엄마가 주방 정리를 했거든요.
그 사람들 앞에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36. ...
'25.12.4 2:56 AM
(175.213.xxx.27)
통제광 + 강박증을 가진 못된 인간이
내 밑에 았는 딸이 감히 나보다 좋은 거 쓰는 꼴을 보기 싫은 심리.
이해하려다 나만 골병듭니다.
37. 예전에도
'25.12.4 9:05 AM
(14.138.xxx.155)
82에서 비슷한 글 읽은 경험이 있는데..
음.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죠..
38. 세상
'25.12.4 9:16 AM
(124.56.xxx.72)
별 이상한 인간이 애낳아서 자녀만 고생시켰네.이제 받아주지마세요.저런 사람은 손절이 답
39. 내가
'25.12.4 9:21 AM
(182.211.xxx.204)
듣고싶은 말만 들리지 다른 말은 안들리는거죠.
생각 짧고 자기만 옳다는 사람은 가까이하면 안돼요.
엄마이고 어릴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이제라도
너무 엮이지말고 거리를 두세요.
40. 위로!
'25.12.4 9:21 AM
(39.7.xxx.251)
지나가는 사람 의견이 왜 필요하죠?
딸이 싫다는데..
41. 위에
'25.12.4 9:47 AM
(220.71.xxx.130)
이삿날 사진 갈갈이 찢은 엄마 사연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원글도 그렇고 세상엔 왜이리 아픈 사연이 많은가요.
저 역시 본인 통제하에 결혼 전까지 아니 그 후에도 한참을
꽉 잡고 놓지않은 지금은 구십 바라보는 부모가 있어요.
그래도 예전엔 연민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고 참 오래도 산다싶고 징글징글해요. 부모에게 이런
맘을 품는 스스로가 놀랍고 자책감도 들어요.
저도 익히 들어 본 말, 내가 딸한테 그정도도 못하냐,
우리가 남이가, 내가 한다고 해놓고 안한적 있드나...
42. 루루~
'25.12.4 10:04 AM
(221.142.xxx.210)
지금은 어떤 노인이 되셨을까요? 더 고집불통이 되셨을 것 같긴 한데...
하여간 어머니가 성격 이상하신 거 맞구요 원글님이 지금까지 고생많으셨겠네요ㅣ
43. 경계성
'25.12.4 10:06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지능검사부터 해보셔야 판단이 될것 같은데요
지능이 낮을수록 타협이 안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잖아요?
44. 지능장애
'25.12.4 10:09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지능검사부터 해보셔야 판단이 될것 같은데요
지능이 낮을수록 타협이 안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잖아요?
타인의 의견따윈 수용할 틈이 없어요
45. 지능장애
'25.12.4 10:12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지능검사부터 해보셔야 판단이 될것 같은데요
지능이 낮을수록 타협이 안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잖아요?
지능장애 확실하면
엄마에게 요구를 하지 마세요
규칙만 정해놓고 그 규칙은 절대 지키게 하세요
아마도 엄마께 원글님 가전에 대한 불평을 하셨을것 같고
엄마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딸을위해 뭔가를 하셨을것 같아요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요
근데 엄마 타박을 하니 억울해진것 같습니다
다음엔 원글님 집에 오셨을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적어서 붙여주고 주지 시키세요
46. 제가
'25.12.4 10:27 AM
(14.45.xxx.216)
제가 지금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중입니다.
잠도잘못자고 어지럽고 심한무기력증에 빠져
호르몬약으로 조절중이지만
그래도 자식에게 이유없이 화 안내요.
가끔 평소 참아주던 남편의 소소한 버릇들을 못참아서 짜증내긴 하지만.
저건 정상적인 엄마가 아니죠.
47. 다른건몰라도
'25.12.4 10:37 AM
(118.235.xxx.158)
갱년기와 무관함.
그냥
성정이 그러함.
48. .....
'25.12.4 10:41 AM
(211.201.xxx.247)
갱년기라는 단어가 엉뚱한 데서 욕 보네요....
님 엄마가 미친 여자일 뿐입니다.
49. 흠
'25.12.4 10:49 AM
(121.133.xxx.161)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통제하면서 만족감을 얻는거죠. 내 맘대로 해야되고 너는 거기에 따라야 한다. 그냥 거리를 두세요. 저런사람들은 평생 저러고 살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피해를 줍니다. 절대로 안바뀌어요. 나르시시스트에게 영혼이 탈탈털려서 ..
진짜 저런사람들은 따로 섬에다 모아놓고 지들끼리 살라고 했으면 좋겠음. 남에게 피해 좀 그만 끼치게.
50. ㅇㅇ
'25.12.4 10:49 AM
(218.148.xxx.168)
갱년기와 무관하고, 엄마가 좀 제정신은 아닌듯하네요.
저라면 연 끊었을듯.
51. 흠
'25.12.4 10:49 AM
(121.133.xxx.161)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통제하면서 만족감을 얻는거죠. 내 맘대로 해야되고 너는 거기에 따라야 한다. 그냥 거리를 두세요. 저런사람들은 평생 저러고 살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끊임없이 피해를 줍니다. 절대로 안바뀌어요.
저도 나르시시스트에게 영혼이 탈탈 털려서 ..
진짜 저런사람들은 따로 섬에다 모아놓고 지들끼리 살라고 했으면 좋겠음.
남에게 피해 좀 그만 끼치게.
52. 나르시시스트
'25.12.4 11:02 AM
(211.245.xxx.2)
저같으면 연 끊었어요
너무 무르시네요. 그러니까 계속 그러죠
53. 헉
'25.12.4 11:14 AM
(211.217.xxx.96)
지능이 모자르거나 나르네요
멀리하세요
54. ᆢ
'25.12.4 11:15 A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집비밀번호 알려주지 마세요
결혼함 절대 더 그렇구요
정말 나쁜사람이네요
상대방을 자기 뜻대로 자기 힘으로
움직이려하는것도 악이에요
그건 원글님이 미리 그렇게 하기전에
차단해야합니다
자식도 성인이면 독립된 인격체이구요
부모가 함부로 할수없는 인격체입니다
55. ...
'25.12.4 11:32 AM
(223.38.xxx.2)
우리 고모가 저래요
자식들한테 반찬해다바치고 옷 다려바치고
김치갖다바치고 등등등
다 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상 자기 손아귀에 넣고 쥐흔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딸 결혼했는데
이혼했으면 좋겠대요 (남편보다 자기한테 정서적으로 의존하고 자기한테 돈 다 갖다주길 바라서)
며느리한테는 얼마나 못되게 하는지.....
56. 정신장애
'25.12.4 11:39 AM
(211.235.xxx.131)
통제욕구요
일종의 정신병이고
주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이죠
57. 저
'25.12.4 11:46 AM
(221.139.xxx.193)
글 읽으면서 제 과거가 생각이 나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어요.
엄마가 또 시작이구나 생각이 들면 이게 에너지를 다 소진해야 끝이 나죠. 엄마는 소리 지르고 나는 울고불고...
전 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가 제 일기장을 다 찢었어요. 글씨가 개발세발이라고.
일기쓰는거 좋아해서 일기장도 몇권됐고, 선생님이 적어주신 칭찬 등 내용 보고 또보고 그랬던건데.
제 글씨가 엄마 마음에 안든다고 다 찢고 다시 쓰라고 하셨죠.
선생님께는 가서 강아지가 오줌을 싸서 일기장을 다시 썼다고 했어요.
이 기억들을 다 잊고 지냈어요.
엄마와 연 끊은지 오래됐거든요.
저 결혼할때 애 낳을때 다 연락한번 없었어요.
한번은 출근준비하고 있는 바쁜 아침에 엄마가 갑자기 전화왔어요.
누구한테 억울한 일을 당했는지, 본인 억울하고 답답한걸 저에게 쏟아내더라고요.
그냥 출근준비중이라 바쁘다하고 끊었어요. 몇년만의 통화였는데 말이죠.
그냥....끊고 사세요.
저 엄마랑 계속 만났으면 제가 심장이 약해지던지, 혈압이 올르든지해서 먼저 죽었을꺼 같아요.
58. 미투
'25.12.4 12:10 PM
(122.45.xxx.211)
우리 엄마도 그랬어요. 자기가 입으라는 곳 안 입으면 그걸 가지고 그렇게 레이저를 쏘고... 대학교 1학년때 미팅에서 만난 남자애가 엄청 큰 곰인형을 주었는데 이사가면서 말도 없이 버렸어요. 황당했는데 왜 그랬냐고 묻지도 못했네요. 그만큼 자기 멋대로였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감정적인 사람이었어요. 아이 낳고 누워있는데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 들어봤어요. 80인 지금도 그래요. 못 고치네요. 나르시스트 맞아요. 나르시스트한테 양육된 사람은 배우자도 나르시스트를 만난다고 하던데... 것도 어느 정도 맞네요. 이번 생은 80프로 망한 인생... 이려니 합니다.
59. 상처 받을 것
'25.12.4 12:16 PM
(218.152.xxx.161)
같아요.
위로가 필요할 거 같아요.'아무리 엄마라도 자기가 애착 가진 걸 저렇게 하면
정말 상처 받는데
왜 저럴까요.
60. ㅡ
'25.12.4 12:22 PM
(118.235.xxx.67)
이런 글 볼 때마다 느끼는건
‘미친 짓도 부지런해야 한다!!’
세상 정신나간 인간들. 악인, 사기꾼들…
겁나 부지런하고 행동력 강하고 체력도 대단해요.
나 같으면 딸이 그렇게 꼴 보기 싫으면 그 집 가지도 않을 것 같고
집에서 티비나 보고 잠이나 잘 것 같은데
어휴 뭘 내 것도 아닌 걸 굳이 버리고, 그 새 사서 바꿔놓고…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 에너지
61. ...
'25.12.4 12:22 PM
(218.52.xxx.18)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를 고칠려고하면 안된대요.
절대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제일 상책은 피하는 거라네요.
겪어보니 정답이더군요.
62. 00000000
'25.12.4 12:28 PM
(119.193.xxx.165)
울 엄만 양반이었네요.
하고 싶은 거 기어이 하는 성격은 같은데, 그래도 자식한테은 좀 져주긴 했어요.
63. 진짜
'25.12.4 12:44 PM
(223.62.xxx.28)
82보면서 세상 별 이상한 엄마들이 많다
느껴요. 이번 이혼숙려캠프 보니 자직을
학대하는 사람은 너무 뻔뻔하더라구요.
원글님 엄마는 돈까지 들여서 딸을 학대하는거네요.
정석적 학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내가 부모를 넌택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안타깝네요.
64. 위로
'25.12.4 12:53 PM
(61.81.xxx.191)
위로드려요..
지금은 거의 연 끊으신거죠? 지금도 저는 한번씩 욱 올라오면 거울보고 상대가 있는 것처럼 독백해보고는 해요. 다음에 또 나한테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면 그렇게 말하려고요..
본인들 해외여행에 모임에 본인들 생일날 가족모임은 꼭 해야하면서 딸 생일날 전화한통 문자한통 없는 여자를 엄마라고 가진 저도 있네요
제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모은돈으로 결혼할때 좋겠다~ 너는 다 새거 써서 ~ 라며 질투하던 여자에요.
65. 통제가
'25.12.4 1:03 PM
(116.34.xxx.24)
너무 심해요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런경우 집에 들이지 않고 열쇠 넘기지 않고
내 생활구간에 허락하지 않는게 살길이죠
제 시모랑 시누가 딱 저래요. 본인 정한대로 안되면 발작하는거. 생활 돈 연락하는거 뭐 보내는거 전부
자기가 정한대로 해야함. 심지어 돈도 없는데 본인 돈 달라는거까지 전부~~~~선과 경계를 분명하게 정해서 통보해야해요. 그러면 발작합니다. 남편은 그 통제 아래자라서 힘이 없고 제가 싸웠죠. 지금은 안보고 시모는 돌아가실때까지 안봄
남은 아버님은 왕래하렸는데 시누가 또 지랄지랄
선과 경계 기억하세요!
66. ㅡㅡ
'25.12.4 1:48 PM
(14.63.xxx.31)
너무 순했네 ㅉㅉ
똑같이 엄마 물건 버려버리지
67. 나는 엄마
'25.12.4 1:49 PM
(39.118.xxx.228)
저도 딸 가진 엄마입니다
엄마라는 사람 빰을 후려 치고 싶네요
제 삼자 인 저도 글 읽고 빡 돌겠어요
68. ㅠㅠ
'25.12.4 3:23 PM
(59.30.xxx.66)
비번 바꾸고 못오게 하시지2222
69. ...
'25.12.4 4:53 PM
(61.39.xxx.172)
댓글 내용중에 미친것도 부지런해야 한다 라고 쓰셨는데 너무 동감해요..
70. ..
'25.12.4 4:53 PM
(61.254.xxx.115)
울엄마가 교사이자 나르시시스트임.그런짓 똑같음.내돈으로 산 빽, 좋아하는 옷들 다 이모와 조카준다고 나눠줌.그러지말라해도 못고침.지금은 연끊음
71. 90세
'25.12.4 8:41 PM
(83.249.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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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들이보면 엄청 희생적 엄마입니다. 그럴수가없게 자상하게 일일이 하나하나 자기뜻대로 자기맘대로 자기가 원하는걸 해주십니다.
내가 무엇하나 맘대로하면 왜 그렇게하냐고 꼬치꼬치 따져묻고 집요하게 내가 주눅들고 아무말못할때까지 따져댔고, 그거를 옆에듣던 듣보잡아줌마가 그거 하면되었지 왜그래? 라고 물으면 입 딱 다무셨습니다.
정신병 걸렸습니다. 4년간 스무살짜리 애가 명문대까지 들어간 애가 돌아버려서 상담받으러갔습니다. 받아온 약이 안맞아서 온신경이 뒤틀려서 응급실갔는데 대학생이 왜 왔냐 신기하다는 말까지 들었네요. 보통 고등학생들이 그리되어서 응급실 온다네요.
결혼도 도피하듯했고, 알바도 못하게했고.....아니, 미국 고등학생이 알바하는건 당연한건데.
엄빠가 집이 떠나가라 울고불고 난리난리쳐서 못했습니다.
19세기 서당다니던 분들이 21세기 미국학생을 자기뜻대로 쥐고 흔들었으니 애가 돌아버리지.
그래도 원글님은 잘 도망치셨네요.
옛날 딸들은 고이고이 엄마품속에서 애기처럼 엄마에게 순종해야한다는 명제에 따른 것 같습니다.
우리엄마 90세 되어가니 이제는 많이 애기스럽게 변해서 편합니다.
기어코 집도 엄마 옆집 아니면 안사준다고해서 3년간 그 옆집 살면서 저는 강박증을 가졌어요. 그깟 1억땜에 . 전화벨소리를 끔찍이도 싫어하게되고 전화벨소리는 나에게 뭔가를 하게하는 매개체가 되어써요. 엄마가 내가 받을때까지 집안 전화를 울렸어요. 서른번 오십번, 10분 넘어서 30분까지 울려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