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데...
서글픕니다. 늙는다는게..
저도 곧 늙어 기관으로 가겠지요. 그 전에 저승가면 제일 좋겠지만요.
직장동기 어머니께서 요양병원에 얼마전 모셨다는데, 옴 진드기에 감염되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다합니다. 동기는 병원측에서, 계속 거짓말(옴이 아니라고)을 하고, 피부과 모시고 가서 진료받아라고 하는데, 요양병원 입원 후 전염된건데 병원에서 책임을 져야된다 주장입니다. 더 가관인건, 요양병원 근무자들이 병원에는 균이 많으므로 옴진드기 감염도 당연한거다 라고 한답니다.
거동이 힘든 노령자이고 병실에 감염자도 있고, 다른 병실에도 감염자들이 있다는데, 대체로 요양병원이 이런가요?
제가 대신 오늘 보건소에 신고해줬는데, 보건소왈, 법정전염병이 아니라 크게 제재를 못한다고 하는데, 이럴수 있을까요?
돈에 환장들
보건소 담당자님이세요? 어머 오늘 그 분이 그리 말했어요. 요양병원이 돈에 환장을 ..
의사가 돈에 환장한거죠.
거기에 돈에 환장이란 말이 어울리나요?
내가 못해서 맡기는건데
그들이 봉사라도 해야 하나요
요양병원이 더러우면 옮는대요. 얼마나 위생이 엉망이면 그러나 싶어요.
요양병원에 돈을 주고 환자를 케어하는 거면
봉사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킬 건 지켜야죠.
옴이 생길 정도면 엉망인 거에요.
그 요양병원은 신고하고, 환자는 옮겨야죠
방송 제보라도 해줘야하나 싶고... 병원비, 간병비 주면서 병을 얻어온다고 하소연하던데요..
법령 사각지대라 자기네들 마음대로 운영하나봐요. 부모님 기관에 계신분들 발진이 돋으면 감염질환을 의심하셔야해요. 단순한 아토피, 건조가 아니랍니다.
피부 밑에 살아서 간지러움이 지옥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