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됐는데 13살 터울 입니다. 혹시 터울 많이 나는 자녀 두신분들 있으시면 말씀부탁드려요. ㅜ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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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터울 어떨까요?
1. ..
'25.12.3 3:40 PM (61.105.xxx.109)친구가 큰아이 중1에 둘째 출산해서
큰애는 대학생, 둘째는 초1입니다.
죽을맛이라고 합니다.2. 원글
'25.12.3 3:42 PM (175.127.xxx.250)ㅜㅜ 그렇군요
3. 축하드립니다
'25.12.3 3:44 PM (221.138.xxx.92)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그렇겠죠.
4. ..
'25.12.3 3:44 PM (211.208.xxx.199)큰 애가 안스럽네요.
외동이로 받던 그 보살핌 하루 아침에 잃어서요.
14살이 뭔 보살핌? 하겠지만
이미 형제 있는 14살과 외동이 14살은 많이 달라요.
또 넌 큰 애. 하고 작은애 육아에 알게 모르게 동참 강요 되죠.
다 커서 34살과 21살이면 좀 나아지겠네요.5. .....
'25.12.3 3:45 PM (211.118.xxx.170)우린 12살터울
큰애가 아들
막내가 딸이라 그런지 때론 막내가 더 어른스럽고 엄청 사이 좋아요
서로 많이 사랑합니다.6. ...
'25.12.3 3:49 PM (39.125.xxx.94)둘이 서로 교감은 거의 안 되고
외동 둘 키우는 거 같다고 하네요
첫째한테 육아 부담은 당연히 안 주시겠죠7. ㅋㅋ
'25.12.3 3:50 PM (211.36.xxx.210)큰 애가 왜 불쌍하나요?ㅋㅋ
그리고 육아에 동참 하는게 왜 안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임신 축하드립니다!8. 솔직히
'25.12.3 3:51 PM (175.113.xxx.65)큰애 작은애 엄마 모두가 상처 받을 일 있을수 있고 힘들 것 같음.
9. ㅁㅁ
'25.12.3 3:56 PM (112.187.xxx.63)걱정하지 마세요
열다섯살 터울 조카
부모의 과중한 기대가 작은애한테 쏠려서
너무 가벼워졌다고 좋답니다10. ....
'25.12.3 3:59 PM (211.36.xxx.189)11살 터울 있는데 각자 외동이라고 합니다
11. 짜짜로닝
'25.12.3 3:59 PM (211.244.xxx.183)너무너무 이쁘겠어요.
12. lee
'25.12.3 4:03 PM (211.114.xxx.35)큰아이 성격이 유순하고, 부모가 어린아이를 양육하는데 경제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 상황이 아니라면 너무 축하할 일이지요. 저희아이는 16살인데 저는 쫌 부러운데요. ^^; 제가 체력이 약골이고 남편도 육아에 도움되는 사람이 아니라 엄두도 못냈어요... 건강히 출산하시길 응원할게요~!!!
13. ..
'25.12.3 4:11 PM (89.246.xxx.212)원글 나이가 혹시.....근50인가요? 나이들면 육아 헬이거든요.
솔직히 큰 애 입장에서 조카뻘 동생 좋을 건 없죠.
절대로 육아 동참 시키지 마세요14. ^^
'25.12.3 4:11 PM (114.207.xxx.183)먼저 축하축하드려요~~
저는 결혼전 로망중 하나가 터울 많이 나는 형제자매 키우는거였어요.그러나 현실은 힘들게 가진 노산에 외동아들하나예요ㅜ
큰아이가 불쌍하긴 왜 불쌍할까요..
제주위에 나이 터울 많이 나는 3남매 둔 아이친구엄마 말에 의하면 큰애 사춘기 들어가는 중학생아이& 초고둘째 아이 밑으로 늦둥이 막내 생기니
사춘기 느낄 틈도 없이
막둥이 귀여워하며 잘 자란 애들 있어요..
일부러 외둥이들 사춘기즈음 강아지 입양해서 키우기도 하는데...쪼꼬미 동생 아기가 생기다니..얼마나 좋을까싶은데요~~
다시 한번 축하해요~~15. ..
'25.12.3 4:12 PM (89.246.xxx.212)옛날 할머니들 애 몇 명씩 낳기만 했지 실제 기른건 첫째 둘째라잖아요;;;;
16. 뭐든
'25.12.3 4:13 PM (223.38.xxx.247)장단점이 있어요
장점 더 많이 보고 키우면 됩니다
따질 필요가 없어요17. 오오
'25.12.3 4:27 PM (211.208.xxx.21)축하드립니다
생명의 기쁨이 가정에 피어나겠습니다
웃음꽃이 많이 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