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줄 들어서 얼굴이 처지고 눈도 졸려보여서
눈 수술 해볼까하고 성형 카페에 가입을 했어요.
중년 눈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찾고있는데
희한한게 추천 댓글들 보면
50대 중반 엄마,아빠 모시고 갔다는 얘기가 꽤 있네요.
50대중반 이라봐야 1970년대생일텐데 자식손잡고 성형외과 갔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이런 추천댓글은 병원관계자일 가능성이 높은거겠죠?
얼릉 하고싶은데 병원 검색해서 추려내는것도 일이네요.
나이 50줄 들어서 얼굴이 처지고 눈도 졸려보여서
눈 수술 해볼까하고 성형 카페에 가입을 했어요.
중년 눈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찾고있는데
희한한게 추천 댓글들 보면
50대 중반 엄마,아빠 모시고 갔다는 얘기가 꽤 있네요.
50대중반 이라봐야 1970년대생일텐데 자식손잡고 성형외과 갔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이런 추천댓글은 병원관계자일 가능성이 높은거겠죠?
얼릉 하고싶은데 병원 검색해서 추려내는것도 일이네요.
저 50대 중반인데 26에 첫출산으로도 큰애가 31 이거든요.
모시고 다닐 나이는 아니지 싶네요.
50줄보다야 20대 30대 애들이 성형정보는 더 밝으니
"엄마, ㅇㅇ이 쌍꺼풀 잘하는데래"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있죠
그게 이상한가요?
그니까요,
제가 경혼하고 한참후에 아이를 낳아서 애가 아직 중학생이긴한데, 저는 70대가 되어도 자식손잡고 성형외과 갈것 같진 않거든요.
다 바이럴마케팅이에요. 성형후기들 찐 후기같지만 알바들이 쓴 거
정보의 바다서 진짜 정보 찾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다 바이럴이라고 보시는게 맞아요. 직접 방문해 보고 공장형으로 돌아가는데는 가지 마세요. 코디가 직접 성형상담하는데요.
토요일에 딸하고 피부과 예약하고 가요
딸이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요
간단한 거 한번 해 보려구요
전 69년생 딸아이 98년생
저는 봐도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관계자가 15명이상이고 신입이 질문하면 댓글 대댓글 입력한대요.
(예) **성형외과 잘 하죠?
ㄴ 특히 코를 잘해요. 저도 했는데 너무 잘되었어요
이런 글 올린다고하더라고요. 뭘 모르는 신입만 빼고 모두 관계자라고...
딸하고 같이 간다는게 이상하다는게 아니잖아요....ㅜㅜ
요점은,
주도를 딸이해서 모시고 오가며
그리고 후기를 딸이 쓰지는 않는다는거죠..그래서 바이럴 아니냐는..
왜요~ 외모에 전혀 관심없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딸들이 엄마, 아빠 데리고 가는 경우 많아요.
그나저나 학생도 하는 쌍커플 수술을 저는 30년째 고민만 하네요.ㅜㅜ
눈성형 관련 글 보면
60대는 물론이고 70 80대 부모님 효도성형으로 눈썹하거상, 하안검 많이들 하셨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눈썹하거상 했는데 너무 잘되서 친구나 지인들이 어딘지 모르게 이뻐졌다고 물어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