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마트만 남고
카페, 수제버거, 아이스크림가게, 옷가게,
화장품가게 여러 개, 미용실, 병원들, 약국,
꽃가게, 이불집, 음식점들, 푸드코트...
전부 문 닫았어요.
그 이유가 홈플(MBK)이 개인 매장들과 영업종료 협상을 하면서
위로금을 주기로 했나봐요.
개인매장들 입장에서는 들어올 때 낸 권리금도 못받으니 위로금이라도 받아야겠다.
그래서 연장 영업 안한다, 원래대로 나간다.
그래서 개인매장의 임대료를 못받으니
MBK는 홈플 건물을 팔아먹고는
건물주에게 전체 임대료를 내야 하는 입장에서
아예 건물에서 홈플 마트와 모든 업체가 빠지기로 결론냈나봐요. 그래야 임대료를 안내니까요.
건물을 안 팔았으면 지금 건물가격은 더 올랐을텐데 흡혈귀 같은 MBK가 지역 분위기까지 다 망쳐버렸네요.
아직은 영업하는 다이소도 빠진대요. ㅠ
MBK는 홈플의 그많은 부동산을 팔고,
추정:
부동산 매도가를 그해 수익으로 잡아
MBK는 수익배분으로 엄청난 돈을 받아갔겠죠.
회사 하나를 거덜을 내고, 껍떼기 이름만 남겼네요. MBK 운영진은 부자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