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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아비 주선하는 엄마

모욕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25-12-03 13:42:19

제가 이혼한 지 몇년 되었어요

자식은 없고요

앞으로 갖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남의 아이는 더더욱 못키우죠

저는 꽤 고스펙 전문직이고요 제 독자적 자산만 수십억대에요 

혼자서도 전혀 아쉽지 않고 

지난 몇년간 엄마랑 동생 돌보고 서로 의지하고 살았어요

근데 엄마가 교류하시는 어떤 여자분이

혼자된 피부과 의사 선자리를 주선했나본데

딸린 어린 아이가 둘이고 전처는 병사했데요

듣자마자 저는 화가 나더라구요

왜 이런 이야기를

그 여자는 우리 엄마에게 꺼냈으며

우리 엄마는 자기 선에서 거르질 못하고 나에게 전달하고

또 내 기분을 이렇게 무참하게 만들고

그러고도 희희낙낙 그 주선자 여행간 이야기를 정답게 꺼냅니다

듣기 싫다고 쏘아붙이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엄마나 동생이나 내 돈은 돈대로 쓰고

앞으로도 간간이 저런 홀아비 늙은이 주선하면서

내 기분을 무참하게 만들겠구나 싶네요

혼자서도 잘사는 여자한테 그런 이야기 득 전혀 안되고요

일종의 모욕인데

참 한국사회는 그런 모욕을 아무렇지 않게 해대더라고요

그 주선자인 여자는 자기 모친이 재취였고

죽은 남편이 의사, 아들도 의사, 사위도 의사

이거 하나로 엄청 으스대며 살아요

그래서 나한테도 의사쯤 소개시켜 줄 수 있다 이건지

암튼 열받아서 익게에서나 푸념해봅니다

 

오히려 자기 지인 역성드는 늙고 점점 더 주책맞아지는

엄마도 싫고 다 싫네요

IP : 211.235.xxx.2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25.12.3 1:46 PM (175.115.xxx.131)

    사시는건 아니죠?일단 정서적으로 독립하세요.
    정서적으로 밀접하면 알게 모르게 무시하게 되요.
    거리를 두시면서 원글님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대우해주세요.

  • 2. ..
    '25.12.3 1:47 PM (118.235.xxx.29)

    성격이 좀 강하신듯한데 그냥 혼자 서세요

    그리고 엄마나 동생이 이기적이고 이용해먹을 생각이면
    발목 잡고 안놔주지 홀애비든 뭐든 시집 보낼 생각 안해요

    그냥 집에서 독립해서 싱글라이프 즐기시든 전문직에 돈 많다 하시니 본인 삶 누리시면 될걸

  • 3.
    '25.12.3 1:49 PM (221.138.xxx.92)

    그러거나말거나 화 버럭 한번 내고
    내갈길 가면 됩니다.
    길길이 날뛸 이유가 있나요?

    엄마입장에서는 좋아보였나보죠.

  • 4. 엄마생각
    '25.12.3 1:51 PM (112.184.xxx.188)

    니가 그런 급이야~~ 하고 은근히 끌어내리는거죠. 자기들 무시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

  • 5. 능력
    '25.12.3 1:53 PM (118.221.xxx.40)

    능력있는데 후려치는거죠
    돈버는게 얼마나힘든줄 모르는거죠


    따로사시고 생활비도 최저만드리고
    동생이 감이살면 동생보고 정서적지원하라하세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 6. 동글이
    '25.12.3 1:54 PM (106.101.xxx.69)

    아쉬울거 없는 님이 쿨하게 넘겨버리세요 마음에 두지
    마시고 ~~ 그리고 가족들한테는 절대 결혼할 생각 없으니 주선해서 안받는다고 기회되면 누누히 이야기 하시구요. 머 어쩌겠어요. 니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냥 나이드신 분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이죠

  • 7. ....
    '25.12.3 2:00 PM (223.38.xxx.107)

    자꾸 말도안되는 재취자리 들이밀고. 그런 여자랑 어울리면. 금전적 지원 끊겠다 해보세요..
    진짜 너무하시네요...

    전문직에 자산만 수십억대인데. 미쳤다고 애둘딸린 사별한 남자를 만나나요.. .

  • 8. 엄마
    '25.12.3 2:00 PM (61.83.xxx.51)

    욕심이 과하시네요. 의사 사위봐서 그 덕까지 보고 싶으시군요. 님 도움받는걸 넘어서서.

  • 9. 근데
    '25.12.3 2:01 PM (223.38.xxx.116)

    결혼하지 말라고 븥들고
    딸이 버는 돈 쓰려는 엄마보다 나아요

  • 10. ..
    '25.12.3 2:02 PM (218.49.xxx.99)

    어머님이 따님
    자존심을 무참히 밟네요
    그렇게 따님 마음을 모르는지
    분가만이 답이네요

  • 11. ...
    '25.12.3 2:05 PM (119.193.xxx.99)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른데 자신의 생각을 우선에 놓으니 이런 결과가 나오죠.
    결혼도 아이도 의미 없다고 느끼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런 걸로 날 후려치나 싶은데
    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혼자인 사람에게 전문직 남편과 아이까지
    갖춰진 가정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경제적인 지원 끊고 한동안 혼자 시간 보내보세요.
    어머님도 느끼는 바가 있어야 변화하죠.

  • 12. 글쎄요
    '25.12.3 2:06 PM (180.228.xxx.184)

    계속 딸 등골빼먹고 싶음 재혼 절대 안시키죠.
    혼자 있는 딸 누구 만났음 싶고. 상대가 의사라니 혹 하신듯. 피부과 사위라니 피부시술도 막 받을수 있을테고...

  • 13.
    '25.12.3 2:11 PM (211.235.xxx.169)

    혼자살면 나중에몸아프고 늙으면 딸 힘드니 그런거죠
    님 뻬겨먹을거면 결혼안시키죠
    성격이좋진않죠?
    자격지심이크신듯

  • 14. ..
    '25.12.3 2:12 PM (211.208.xxx.199)

    홀애비에게 매칭된 딸 기분 비참할건 염두에 없으시고
    피부과 사위보면 얻을 이득에 눈이 잠시 머셨네요.
    공짜시술, 넉넉한 용돈, 내가 의사 사위볼 정도 급이야, 으쓱.
    위로합니다. 토닥토닥.

  • 15. 이혼녀라고
    '25.12.3 2:25 PM (49.169.xxx.193)

    엄마가 딸을 무시하는겁니다.
    능력있는 딸이,혼자 살아도 무방한데,의사 사위을 두면 두배로 용돈받고
    좋잖아요?
    딸이 남의 자식 키우는거,그거 그렇게 힘들거라는 생각도 안하고!못하고!그래요.

    근데 님도 혹시 혼자니까,엄마나 동생한테 의지하는 마음도 있어서 돌보고 의지한거 같아요.
    오갈데 없고,의지할데 없는 사람처럼 굴지 마시고,
    원글님이 독하게 돈줄을 쥐고 흔들거나,돈줄을 끊으세요.
    너무 잘해주고,의지할데 없고,오갈데 없이 비춰지니 저러는거잖아요?
    원가족에서 독립해야지
    그렇지 않고,원가족에 의지하고 돌보고 그러니,니까짓게 어딜 가겠어 싶은거죠.
    혼자 잘살고 잘먹고 그래야 하는데,
    너무 원가족에게 잘해주는 부작용입니다.

  • 16. 이혼녀라고
    '25.12.3 2:27 PM (49.169.xxx.193)

    남보다 가족이 낫다고 하지만,살아보니 가족이 남보다 못할때도 많아요.
    가족을 챙기기보다는
    스스로를 챙기면서, 즐기면서 사세요.
    돈주고 뭐주고 해줘봤자,이런 취급이나 받잖아요.

  • 17. 라다크
    '25.12.3 2:43 PM (121.190.xxx.90)

    기분이 무참해질 일은 아니라고 봐요
    혹시 원글님이 싱글인것에 약간 열등감이 있나요?
    전혀 열등감이 없을때는 아무리 건드려도 화가 나지 않거든요.

  • 18. 울언니는
    '25.12.3 2:52 PM (112.169.xxx.252)

    돈많은 아이딸린 이혼남을 소개했어요
    부자라고
    형부라는 사람이 자기인맥으로 단단히 묶으려고
    나 아가씨때
    무슨모임에 따라갔다가 선보인거예요
    그 아이도 따라왔는데 그이이한테 엄마엄마
    이러는거예요
    7살짜리 아이한테
    너무기가막혀서 나는간다고 나왔는데
    천만다행으로
    그남자가 내가 가슴이작아싫다고했데요
    울엄마가 나 가슴작다고 수술시키려고했는데
    안한게 얼마나다행이었는지
    지금언니하고20년넘게 절연하고살아요

  • 19. 222
    '25.12.3 2:56 PM (211.234.xxx.145)

    기분이 무참해질 일은 아니라고 봐요
    혹시 원글님이 싱글인것에 약간 열등감이 있나요?
    전혀 열등감이 없을때는 아무리 건드려도 화가 나지 않거든요.

    본인도 이혼했고
    그 남자도 이혼했고
    둘 다 제산은 많을 거고
    다른 점은 그 남자는 애가 있다는 것

    에 둘이라지만 돈 많은 의사는
    처녀 결혼도 해요

    그렇게 펄펄 뛸 조건은 아닌데??

    단지 난 결혼 생각 없다고 확실하게 밝히면 될 일이고...
    뭘 그렇게 펄펄 튀고 재취자리에 갖다 붙인다는 둥...

    만약 한다면
    총각이랑 결혼할 생각이었어요???

  • 20. oo
    '25.12.3 3:05 PM (211.208.xxx.21)

    이혼녀에게 홀아비 주선하는 게 비상식적인건가요?
    그 중에 좋은 사람있으면 좋고 아님 말고요

  • 21. 진정
    '25.12.3 3:15 PM (121.185.xxx.164)

    진정하시구요
    설마 엄마나 지인이 님을 무시해서 그러진 않으셨을거예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경험이 있으시다니
    엄마생각에는 남자쪽 재력이 있으니 아이들이 크다면 한번 어떨까 생각정도는 하실수있을것같아요. 남자쪽이 이혼남보다는 사별이 더 낫다고 생각하실수도있구요. 딸이 외로울까봐 노파심에 그러셨을거예요.

    이번기회에 계속 결혼생각없다구 분명히 하시면 다시 실수하시겠나요. 남보다 못한가족도 많지만 안그런집들도 많은데 댓글들 읽으며 놀라고 갑니다

  • 22. 그럴 수도 있지
    '25.12.3 3:20 PM (106.101.xxx.220)

    성격이 좀 강하신듯한데 그냥 혼자 서세요 23

  • 23. 원글
    '25.12.3 3:20 PM (211.235.xxx.15)

    모난 성격
    싱글인 열등감 운운은 대체 어떤 수준의 사고방식에서 도출되는 피드백인지?

    그 외,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는데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윗 분.
    자식 유무는 매우 중요해요.
    저는 제 자식도 버거워서 못낳는 사람입니다.
    아프다가 죽은 엄마 트라우마 있는 아직 어린 남의 자식 키워가며 겪을 고충 오해 그런거 그냥 피해가면 될 정도의 재산과 사회적 위치가 있는데,
    대체 왜요?

    행여라도 그런 몰상식한 생각으로 님 지인에게 비슷한 실수는 하지 마시길. 아니면 그런거 감수하고라도 그런 자리 괜찮냐고 두번세번 조심히 물어보세요. 애초에 그런 제안 고마워할 사람 몇 없으니까.

  • 24. 댓글에
    '25.12.3 3:31 PM (211.234.xxx.145) - 삭제된댓글

    성격이 보이네요..

    혼자 사는 게 모두에게 좋을 듯.

    엄마한테도 재혼 생각 없다는 것과
    자식 있는 사람은 절대로 안 본다는 신념을 확실하게 밝히세요

    이혼한 사람에게
    사별한 사람 소개하는 거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에요.

    더군다나 소개한 사람이 재취의 딸이고
    의사 집안 이라는 거밖에 내세울게 없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혼자 살 거라는 의사 확실하게 밝히고
    혼자 사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 25. 댓글에
    '25.12.3 3:39 PM (211.234.xxx.145)

    성격이 보이네요..

    혼자 사는 게 모두에게 좋을 듯.

    엄마한테도 재혼 생각 없다는 것과
    자식 있는 사람은 절대로 안 본다는 신념을 확실하게 밝히세요

    이혼한 사람에게
    사별한 사람 소개하는 거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에요.

    더군다나 소개한 사람이 재취의 딸이고
    의사 집안 이라는 거밖에 내세울게 없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혼자 살 거라는 의사 확실하게 밝히고
    혼자 사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에 ^홀아비^..
    본인은 ^처녀^인 줄...

  • 26. ...
    '25.12.3 3:42 PM (1.241.xxx.216)

    저는 그래도 원글님 같이 그냥 확고한 사람이 낫다고 봅니다
    괜시리 남의 아이 키우며 본인도 힘들고 아이도 상처주고
    그런 관계를 아예 안 만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엄마께 확실히 얘기하세요
    내 인연은 내가 만들거고 나는 내 아이도 낳기 싫었던 사람이니
    그런 자리는 누가 말해도 전하지도 말라고요

  • 27.
    '25.12.3 3:43 PM (112.161.xxx.54)

    이혼한. 능력있는 딸에게
    사별한 애 둘딸린 피부과 의사 소개해주는게
    그리 큰 잘못인지요?
    원글님은 능력있는 전문직? 이면 변호사 인가요?
    나이가. 더 들면 가임기 지나니 엄마가 서두른거같은데ᆢ
    원글님은 그냥 그대로 혼자 사시는것이 좋을거같네요
    나쁜 엄마면 원글님같은 돈잘버는 딸 절대
    결혼 안시키고 죽을땤바지 돈 뜯어먹어요

  • 28. wii
    '25.12.3 3:45 PM (211.196.xxx.81)

    위로 드리구요. 어머니에게 들어가는 돈을 끊거나 줄여보시는 건 어때요. 지인의 말을 커트 안하고 그걸 전하는 엄마가 잘못하신 거고요. 그 잘못에 대해 본인이 불이익을 좀 받아 보셔야 다신 그런 참견 안 하실 거에요. 원글님이 기분 나쁘다고 펄펄 뛰고 대성 통곡하는 것보다 쉽고 효과적일 겁니다.

  • 29. 맞아요
    '25.12.3 3:45 PM (211.234.xxx.145)

    나쁜 엄마면 원글님같은 돈잘버는 딸 절대
    결혼 안시키고 죽을땤바지 돈 뜯어먹어요
    222222222

    이혼한. 능력있는 딸에게
    사별한 애 둘딸린 피부과 의사 소개해주는게
    그리 큰 잘못인지요?
    22222222222


    원글은 그냥 혼자 사는 게 좋을 성격인듯..

  • 30. 감사합니다
    '25.12.3 3:47 PM (118.235.xxx.107)

    해야하는거 아닌가?
    딸 생각해서 하는건데 무슨 모욕

  • 31. ..
    '25.12.3 3:49 PM (211.197.xxx.169)

    저는 그렇게 펄펄 뛰길래,
    미혼인가 해서 글 다시봤어요.
    그럴일은 아닌것 같은데.
    본인이 애 안낳고, 딸둘 얻어 잘지낼수도 있는거예요. 어리다면 더더욱..
    근데, 님 성격엔 그리 못하실듯.
    엄마랑 지인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얘기한거지
    크게 덕보려는것도 아니고.
    시술이야 받을돈 있을거구요.
    내 성격에 맞으면, 만나봐도 괜찮을텐데.
    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안만나면 되죠.
    나이든 이혼녀, 혼자 살아도 되지만,
    만약 남자를 만난다면 사별 의사 만나기 쉽지 않죠.
    나이든 남자들 이혼, 미혼은 폐급이 많음.

  • 32. 나이
    '25.12.3 4:12 PM (76.103.xxx.142) - 삭제된댓글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원글님보다 낫기도 아니기도 할테데 홀아비 늙은이로 후려치고 본인은 단점은 다 감추고 고스펙에 사회적 위치 운운하시네요.
    반대로 남자 쪽에서 보면 본인은 의사인데 성격 나쁘고 친정에 돈대는 이혼녀 라고 하면 좋겠나요?
    그리고 게시판에 맨날 전문직 타령이던데 대체 직업이 뭔데 전문직으로 퉁치나요.
    이혼이나 사별이나 매한가지이고 오히려 이혼이 케이스에 따라 더 나쁘게도 보이죠.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무슨 대단한 평가절하 당한 것처럼.
    제 3자가 보면 한쪽이 기울지도 않아요.

  • 33. 나이
    '25.12.3 4:14 PM (76.103.xxx.142)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원글님보다 낫기도 아니기도 할테데 홀아비 늙은이로 후려치고 본인은 단점은 다 감추고 고스펙에 사회적 위치 운운하시네요.
    반대로 남자 쪽에서 보면 본인은 의사인데 성격 나쁘고 친정에 돈대는 이혼녀 라고 하면 좋겠나요?
    그리고 게시판에 맨날 전문직 타령이던데 대체 직업이 뭔데 전문직으로 퉁치나요.
    이혼이나 사별이나 매한가지이고 오히려 이혼이 케이스에 따라 더 별로일 수도 있죠.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무슨 대단한 평가절하 당한 것처럼.
    제 3자가 보면 한쪽이 기울지도 않고 모욕 운운할 것도 아니에요.

  • 34. 솔직히
    '25.12.3 4:17 PM (118.235.xxx.107)

    저정도 남자면 20대 미혼도 만나요.

  • 35. 사람은
    '25.12.3 4:18 PM (106.102.xxx.24)

    본인 기준이나 수준에서 생각합니다.
    본인 엄마도 재취로 갔어도 잘살았고
    남편 의사였던게 성공이라 생각하니 주선한거죠.
    그러니까 열 내실 거없고 그런 수준의 사람이라 보면 되고
    선자리도 확실하게 거절하면 그만인거죠.

  • 36. .......
    '25.12.3 4:28 PM (220.76.xxx.89)

    원글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으나 여자싱글들 나이들수록 가족이 제일 위험에빠뜨려요. 그다음은 절친이들이 자꾸 선을 넘어요. 돈은있고 평소 주변에 돈잘쓰니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거 맞아요. 엄마나 형제들에게 일절 돈쓰지마세요. 그리고 돈없다 죽는 소리하시구요. 그게 10년후 20년후 나를 지키는거에요.

  • 37. happ
    '25.12.3 4:46 PM (118.235.xxx.237)

    니가 애 딸린 홀아비 재취나 가능한 게 현실이다
    싫지? 그래 네 결정이니까 혹여
    결혼할 생각말고 엄마인 나한테나 효도하며 살아라?

  • 38. happ
    '25.12.3 4:49 PM (118.235.xxx.185)

    솔직히
    '25.12.3 4:17 PM (118.235.xxx.107)
    저정도 남자면 20대 미혼도 만나요.


    ㅉㅉ 내세울 게 나이뿐인 밑바닥 20대나 그러겠죠
    본인 미래가 없으니 그렇게라도 기생해야 사는 거
    앞날 창창하고 이쁜 20대면 모욕감 느끼는 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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