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스퍼거중후군딸 6년다닌 회사 짤렸네요

춥다 조회수 : 6,456
작성일 : 2025-12-03 13:25:04

학교다닐때도  아이들과  융화안되고 겉돌아  마음아파했고  왕따도 잘이겨내고  교회도 다니다

회사입사해  6년다니더니 이달말로 퇴사권유받았네요

이제 새출발하라는 의미다

맘아파하지마라  위로해줬는데  앞으로 잘하겠지요 

추운날씨만큼 제마음도 많이 춥네요

IP : 211.234.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1:3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훌륭한 부모님 덕에
    따님 잘 살거 같습니다.

  • 2. 포비
    '25.12.3 1:33 PM (106.101.xxx.32)

    아이구
    어떤말을 해드리면 추운마음이 좀 따듯해지실까요
    6년이면 이직해도 되는 시기네요
    아시쟈나요
    세상에 헛된경험은 없는거
    오늘 이 경험으로 따님의 마음도 좀더 강해질수도있구요
    연말 잘 보내시길요

  • 3.
    '25.12.3 1:40 PM (211.234.xxx.93)

    걱정되는딸이었지만 맏이라고
    동생들용돈에 아픈할머니챙기고
    참 착한딸이었는데 마음다쳐서 가슴이 아프지만
    딸을위해 내색안하고 저도 힘내려구요

  • 4. ...
    '25.12.3 1:52 PM (218.153.xxx.32)

    참 착한 따님이네요.
    따님에게 좋은 어머님이 계신 게 든든할거에요.
    곧 마음 회복하고 힘내기를 바랍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 5. .....
    '25.12.3 1:58 PM (182.222.xxx.73)

    어떤 상황으로 퇴사되었는지 모르잖아요
    일반 사람들도 퇴사권고 흔히들 받아요
    살아가면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른 기회를 한번 찾아보자 의연히 대처하시는 게..
    물론 마음 속은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요..

  • 6. 찌니
    '25.12.3 2:02 PM (211.235.xxx.130)

    아고 속상하시군요.
    그래도 6년이나 일했다니 따님 대단하세요.
    보통 젊은이들도 그렇게 버티는 사람 많지 않잖아요.

    잘렸어도 그 경험이 또 앞에 펼쳐질 삶의 거름이 돼요. 저두 일 무지 잘하는데 옛날에는 잘려 봤어요 ^^

  • 7. 유리
    '25.12.3 2:52 PM (211.246.xxx.119)

    아스퍼거 중에 똑똑한 애들이 많거든요.
    사회화 교육을 받아서 공식으로 외우니 나아지더라고요.
    남이 넘어지면 ->괜찮아? 이렇게요.

  • 8. ..
    '25.12.3 9:46 PM (14.35.xxx.185)

    6년이면 오래 다녔네요.. 보통 사람들도 그전에 그만두는 경우 많아요.. 또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14 제경우 초등 방과후 교사 가능할까요? 2 궁금 2025/12/03 1,451
1778113 중딩이 고딩이 정말 안..춥나요.. 10 ㅁㅁㅁ 2025/12/03 2,672
1778112 쿠팡 5 쿠팡 2025/12/03 947
1778111 모든것이 엉망이예요ㅠ 10 기도 2025/12/03 5,185
1778110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47 ... 2025/12/03 4,958
1778109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19 May 2025/12/03 2,605
1778108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19 근데 2025/12/03 2,737
1778107 이상형도 아닌데 이유없이 생각나고 끌리는건 왜 그럴까요 3 2025/12/03 1,149
1778106 영적인 거 믿으세요? 14 영성 2025/12/03 3,165
1778105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7 ㅇㅇ 2025/12/03 1,100
1778104 지인 시모님 상 27 ㄱㄴ 2025/12/03 4,050
1778103 시간 왜이리 안가나요. 1 2025/12/03 747
1778102 배민으로 마트주문 자주하세요? 5 배민 2025/12/03 787
1778101 와 지금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6 ... 2025/12/03 3,689
1778100 변실금으로 고생하는 분이요. 4 치질부터 2025/12/03 2,270
1778099 대학생 딸이 우울증이 심해요 71 ㅇㅇ 2025/12/03 18,259
1778098 내란은 엄중하게 처벌하자 1 계엄 1년 2025/12/03 268
1778097 쿠팡이 미국에 기부금 낸 이유를 정부가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 1 지금 2025/12/03 804
1778096 세금이 줄줄 새요.이북5도 예산관련 동의 부탁드립니다. 7 @@ 2025/12/03 628
1778095 김건희 입에서 7 두고두고 보.. 2025/12/03 3,799
1778094 5-6천만 정도 2 예금 2025/12/03 2,771
1778093 저희 집 보일러 돌려본 결과 짧게씩 돌리는게 제일 돈 많이 나와.. 13 .... 2025/12/03 3,515
1778092 글에서도 품격과 수준이 있습니다 6 품격 2025/12/03 1,251
177809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 2 ../.. 2025/12/03 364
1778090 소형 건조기 쓸만할까요? 8 ........ 2025/12/03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