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2.3 오밤중에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ㄷㄷㄷ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5-12-02 22:38:41

생생합니다

화장실 다녀오고 이불펴고

티비끄고 불끄고 자려는데

갑자기 계엄방송

표결 과반 넘었는데도 계엄 해제를 왜 안하는건가 싶고

인터넷커뮤들 에서도 못나가겠고

티비에서도 눈을 못떼겠고

아 진짜 그날밤은 한숨도 못자고 완전 꼴딱새고

이후 마음고생 몸고생

광장에는 한두번밖엔 못갔지만

늘 새로운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감정이 들쭉날쭉 일희일비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고 분노의 연속에

그게 쭉 이어지다 윤석열 관저서 못끌어낼땐 확 열받았다가

드디어 잡았을땐 기뻤다가

또 풀려나고..

그때쯤엔 아..  나 이대로 계속 신경쓰다간 내가 못살겠다

일단 좀 살고보자 싶어 정치관련이나 뉴스 등등 딱 끊었다가 

어찌어찌 이잼 대통령 당선되고 나도 숨통이 조금 트이고

정말이지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나날들이었는데 그나마 넷에서 같은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여러소식나누면서 위로도 받고 희망도 품을수 있어 견딜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직 갈길이 너무먼데 내란 세력들은 반드시 뿌리뽑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124.5.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 10:42 PM (203.166.xxx.25)

    그 때부터 거의 반 년을 자다가도 눈이 떠져서 폰 켜고 뉴스 속보를 확인하다가 확 늙었어요.
    미친 부부 때문에 온 국민의 노화가 급진전 됐을 것 같아요.

  • 2.
    '25.12.2 10:42 PM (220.94.xxx.134)

    남편이랑 국회로 가야하나 안절부절 개ㅅㄲ 소ㅅㄲ 욕을 욕을 했던 기억이 그후 1년을 그놈들 구속 기각되는거 보면 열받다 다간거같아요ㅠ

  • 3.
    '25.12.2 10:43 PM (211.177.xxx.170)

    꿈인가 생시인가 막 혼동되고 어떡하나 막 그랬어요
    pd수첩보니 내란수괴 내란당 동조세력들에 분노늘 느끼네요

  • 4. 이져
    '25.12.2 10:4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12.3(십이 삼) 쿠데타 라고 부릅시다.
    계엄 계엄이라고 하니, 그건 대통령의 권한이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자꾸 하니까, 쿠데타라고 불러야겠습니다.

    1212쿠뎌타 처럼
    12.3쿠데타. 십이삼 쿠데타.
    명확하게 해야죠

  • 5. ..
    '25.12.2 10:46 PM (121.161.xxx.166)

    채널돌리다 pd수첩 나오길래 보다 심장이 막 뜁니다. 하아..끔찍하다. 어쩔뻔했나.. 막아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6. 이제
    '25.12.2 10:47 PM (122.34.xxx.60)

    우리 12.3(십이 삼) 쿠데타 라고 부릅시다.
    계엄 계엄이라고 하니, 그건 대통령의 권한이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자꾸 하니, 쿠데타라고 불러야겠습니다.

    전두환의 1212쿠데타 처럼
    12.3쿠데타. 십이삼 쿠데타.
    명확하게 해야죠

  • 7. ...
    '25.12.2 10:48 PM (219.254.xxx.170)

    헐.. 벌써 1년 전이라니...

  • 8. 맞아요
    '25.12.2 10:50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그날 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82쿡 사라질까봐
    급하게 누군가 단톡방을 만들고
    텔레그렘도 만들었지요
    그리고 하늘 위로 날아가던 헬기도 봤어요.
    시험공부 한다며 도서관에서 오지 않던 아들...
    가슴 졸이며 발 동동 구르고 있다가
    새벽 3시4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집회 참가!
    국회 앞, 남태령, 한남동, 안국역과 광화문...
    그런데
    내란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가 외쳤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9. ㅇㅇ
    '25.12.2 10:52 PM (118.235.xxx.57)

    그날 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82쿡 사라질까봐
    급하게 누군가 단톡방을 만들고
    텔레그렘도 만들었지요
    그리고 밤하늘에 날아가던 헬기도 봤어요.
    시험공부 한다며 도서관에서 오지 않던 아들...
    가슴 졸이며 발 동동 구르고 있다가
    새벽 3시4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집회 참가!
    국회 앞, 남태령, 한남동, 안국역과 광화문...
    그런데
    내란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가 외쳤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0. 포고령 보면서
    '25.12.2 10:54 PM (220.78.xxx.117)

    이제 나라 엉망진창 되는구나 라는 생각과 5.18 잔혹하게 죽어간 국민들 영상도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가족들도 생각나고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발 동동 굴렀던 그 새벽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게 남아있어요. 윤석열은 사형 시켜야 합니다!

  • 11. ??
    '25.12.2 11:39 PM (182.212.xxx.75)

    서서 뉴스 속보보다가 못 움직이고 자던 남편도 깨고~에휴…
    그날 잠 못잤어요. 벌써 내일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99 올해 첫 결로 결로 2025/12/04 551
1770798 참치액 원래 이런가요? 27 요리초보 2025/12/04 4,621
1770797 시중 샌드위치 계란은 다 액상이죠 4 계란 2025/12/04 1,863
1770796 크리스마스 디너 옷차림 6 크리스마스 2025/12/04 1,386
1770795 책 많이 읽으시는 분 한 달에 몇 권 읽으세요? 9 책 많이 2025/12/04 1,398
1770794 어디 케익 좋아하세요? 10 oo 2025/12/04 2,208
1770793 “우리 마음의 등불” 낯뜨거운 ‘안동시장 찬가’···선관위 “선.. 4 ㅇㅇ 2025/12/04 1,115
1770792 회사에서 중국산으로 목걸이 수공예를 시켜요 4 아줌마 2025/12/04 1,847
1770791 히히 내가 감히 7 ..... 2025/12/04 1,480
1770790 장작으로 구운 도자기 및 생활용기 1 구해요 2025/12/04 539
1770789 이번달 도시가스 10만원. 10 .... 2025/12/04 2,403
1770788 전근가시는 선생님께 선물해도 되나요? 5 선물 2025/12/04 835
1770787 재판장에서 공개되었다는 김건희 문자 엄청나네요 16 ㅇㅇ 2025/12/04 5,053
1770786 썩은 물 냄새 너무 나네요 7 ... 2025/12/04 2,491
1770785 李대통령 잘한다" 73.9%···진보층 긍정평가는 91.. 28 낙동강 2025/12/04 1,923
1770784 TIGER 다우 커버드콜 수익났을 때 팔아야 할까요? 4 커버드콜 2025/12/04 1,180
1770783 서울근교 당일치기 드라이브할곳 추천해주실래요? 9 조아조아 2025/12/04 1,069
1770782 전청조 징역 20년인데 주가조작이 15년 6 어이가 없네.. 2025/12/04 1,641
1770781 올해 목걸이 뭐살까요 13 2025/12/04 2,492
1770780 “집값 잡겠다더니 순 거짓말”…‘서울 집값 폭등’ 세계 2위 18 ... 2025/12/04 2,297
1770779 설사와 미친듯한 가려움 5 힘들다 2025/12/04 1,673
1770778 음악이 주는 위로 3 ... 2025/12/04 791
1770777 난방을 안 해주는, 못해주는 직장 23 . . ... 2025/12/04 3,278
1770776 애니윤님 크램차우더 레시피 아시는분 간절히찾다 2025/12/04 451
1770775 무스탕 추워요 2025/12/04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