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이란 뭘까요

...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25-12-02 16:22:05

10년 전인 30대때 부터 고민했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사실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살아있을땐 아둥바둥할까 싶기도 하고

 

요즘 치매 초기인 엄마를 보면 더 그런생각이 들어요

데이케어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그 전에는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자다가 티비보시다가 반복..

죽는 날 기다리는거 밖에 없잖아요

대부분의 노인들이 아프면 그거 치료 아니면 그냥 시간보내기..

상위 몇%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실텐데

 

제가 결혼을 하고 싶지만 이렇게 잘 안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전 10년 전부터 결혼 하고 싶었고 경제적으로나 외적으로 성격이나 인성도 괜찮거든요

엄청 눈이 높은것도 아니에요 그게 지금와선 문제였나 싶긴해요 

 

아무튼...왜 살고있나 어떻게 살아야하나 그냥 하염없이 요즘 생각하게 되네요

IP : 112.21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e
    '25.12.2 4:24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세요. 재밌게. 심각한 질문 해봤자 답 없어요. 그냥 순간순간 사는 거예요. 어차피 다 죽어요.

  • 2. 별거없어요
    '25.12.2 4:33 PM (117.111.xxx.254)

    태어났으니까 그냥 사는 거에요.

    별것도 아닌데 결혼타령은 이제 그만하시구요

  • 3. 맞아요
    '25.12.2 4:34 P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죽으면 끝이고 어차피 다 죽어요. 이런 생각으로 사니 공허함이 좀 사라지는 것 같고요. 잠시 소풍 왔다 가는 거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려고는 해요.

  • 4. ...
    '25.12.2 4:49 PM (222.121.xxx.33)

    저도 원글님 같았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인간이라는 최상위 포식자로 태어났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 5. 그죠
    '25.12.2 5:16 PM (1.235.xxx.154)

    뭔지알면 태어나지않았겠죠

  • 6. 저도
    '25.12.2 5:17 PM (210.222.xxx.250)

    내가 태어나고싶다고 손들지도 않았는데
    왜 태어난건가싶고...그저 죽을때 고통없이 잠결에
    하늘나라 가고싶을 뿐

  • 7. ...
    '25.12.2 5:49 PM (211.51.xxx.3)

    80세 이상이면,
    의미있는 시간.. 바라지도 않고요.
    아프지 않고, 혼자 밥 먹고 대소변만 가려도 훌륭합니다.

    가진거 없어도 자족할 줄 알고 비교하지 않고
    건강하고 잘 웃을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 8. ㅇㅇㅇ
    '25.12.2 5:50 PM (211.210.xxx.96)

    몇년을 고민했는데
    태어난 의미 이런거 따윈 없대요
    죽으면 그만인건 다 알죠
    그냥 단순하게
    헤헤 하면서 사는게
    최고같아요

  • 9. 나의
    '25.12.2 6:02 PM (211.234.xxx.150)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났지만 할 수 없이 태어난 인생,
    실패하지 말고 주저앉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게 인생의 원리 같아요

  • 10. .....
    '25.12.2 6:05 PM (211.201.xxx.247)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겁니다.

    돈 벌고 쓰고,
    물건 사고 버리고,
    음식 만들고 치우고.
    먹고 싸고....

    얼마 전에 저는 이게 그냥 인생이구나...싶었어요.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태어나고 죽고...의 반복일 뿐.

    그 안에서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해요.

  • 11.
    '25.12.2 7:24 PM (220.84.xxx.4)

    의미 부여할것도 없고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래요. 죽을때까지 그냥 사는거죠. 같은 의미로 억수로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지 밥벌이만 하고 남 피해만 안 주면 되는듯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구 지옥설을 믿습니다.

  • 12. 영통
    '25.12.2 10:25 PM (116.43.xxx.7)

    인생 의미 크게 부여할 거 없어요
    많은 동물들도 삶 의미 모르고 그냥 살아요

    두뇌 좋고 말 좀 하는 인간이라 그런 의미 찾는 거긴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에요,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
    ..그 시조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26 국보법 위반 1호 판사' 이흥구 새 대법관 후보에... '깃발사.. 9 dd 2025/12/06 1,865
1776025 나만 더운거죠? 2 hap 2025/12/06 1,769
1776024 외국에 두달간 나가있을때 유심질문요 1 .. 2025/12/06 816
1776023 성신여대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5/12/06 1,189
1776022 늦은 나이에 하고싶은거 다시 공부 하는분 있으세요? 4 0000 2025/12/06 1,488
1776021 세입자가 퇴거전 보증금 10% 미리 요구하는데.... 31 휴우 2025/12/06 4,703
1776020 안쓰는 그릇이나 냄비 버리기 1 궁금 2025/12/06 2,991
1776019 80년대 영양제 오렌지즙같은 ㅇㅇ 2025/12/06 516
1776018 전주에서 가장 맛난 빵집은 ? 5 헬프 2025/12/06 1,797
1776017 '안다르 창업자' 남편, 北 김정은 돈줄 댔다…'국보법 위반' .. 10 .. 2025/12/06 5,273
1776016 탁재훈이 명세빈한테 플러팅 날리는거 보셨어요?ㅋㅋ 12 ㅇㅇ 2025/12/06 12,485
1776015 메리츠화재 카드로 자동이체 못 하나요? 6 .. 2025/12/06 861
1776014 검찰 현금저수지 보도때문에 연예인 캐비넷 열린거라고 40 에이버리 2025/12/06 5,841
1776013 막스마라 레지나 50대 2 Aa 2025/12/06 2,503
1776012 원피스 새로사면 드라이하고 입으시나요? 3 ㅇㅇ 2025/12/06 1,087
1776011 저도 아래. 글보고. 지금. 쿠팡 탈퇴 4 3 2025/12/06 2,815
1776010 “학원 안 보내고 헬스도 술도 끊습니다”…뭐든 안해야 버티는 고.. 39 ... 2025/12/06 14,089
1776009 박나래 엄마도 20 ... 2025/12/06 18,094
1776008 국가보안법 정말 심각한데 왜 자꾸 쉴드 쳐요? 18 d 2025/12/06 1,779
1776007 바람핀 딸보다 부모.가족이 더 챙피할거같아요 7 정신 2025/12/06 4,126
1776006 살찌니 알게된 사실 18 뚱녀 2025/12/06 9,816
1776005 자백의대가 시청시작 1 ㅠㅠ 2025/12/06 2,706
1776004 고속도로 휴계소 식당 손본다는글 2 2025/12/06 2,870
1776003 52세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할머니인가요 96 ㅇㅇ 2025/12/06 18,929
1776002 전철 역사 내 호두과자집 알바 41 ... 2025/12/06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