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인adhd 약 맞는걸 찾는게 어렵네요.

ddd 조회수 : 822
작성일 : 2025-12-02 10:41:17

조용한 성인adhd라 여태껏 몰랐거든요.

이제야 알아서  어릴때부터 왜 내가 그랬나? 그동안 힘들게 살았구나.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알겠구나 싶네요.

고지능 adhd도 있던대 저는 그건 아니라   일할때 참 힘들어 했었거든요.

바로 알아 듣는게 아니라서요.

일이  힘들어서 갔는데  성인adhd라 약을 찾고 있는데요.

약이 적응중인데  힘드네요.

성인adhd는  많이  좋아진거 확실해요.

다만  약 적응 단계라 그런지 부작용도 많구요.

예전보다  삶의 질이 좋아졌지만 약 부작용이 생기니  그 또한 지치네요.

참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부러운 하루입니다.

어쩌겠어요.

이렇게 태어난걸  앞으로 나아지겠죠.

IP : 39.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 11:15 AM (1.225.xxx.133)

    병원해서 보통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약으로 처방해주지 않나요?

  • 2.
    '25.12.2 11:16 AM (112.169.xxx.238)

    맞는 약 찾기가 어렵단 이야기죠.. 용량하고
    그래도 적응되면 안개낀느낌 등등 좋아지실거에요

  • 3. 딸아이
    '25.12.2 11:24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인데 어릴때는 몰랐어요 집중력좋고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교 들어갔는데 어쩌다보니 상담 의사샘이 알아보시고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약을 먹으니 연구하기에 훨씬 좋다고 하네요.
    공부 마칠때까지는 먹는게 좋을거같다고 하셨대요
    맞는 약 잘 찾으시기를요..

  • 4. 원래
    '25.12.2 12:12 PM (118.235.xxx.5)

    부작용 많아요. 잃는게 1이면 얻는게 9라서 먹는거지
    약이 안맞는게 아닙니다

  • 5. ...
    '25.12.2 12:22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만7세이전에 콘서타 복용
    소화불량 구역감 심했고 사람들이 얼굴 창백하다 말할정도로 얼굴이 창백해질때도 있고
    아빌리파이 같이 복용해서 콘서타 민감함 부작용 조절했지만 아빌리도 속울렁거림 더 심했고
    머리아픈 편두통도 종종 있지만
    이런 부작용은 정도, 증상이 날마다 달라요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 시기는 오래 가고

    성인 복용은 부작용땜에 많이 포기해요
    어릴때부터 복용해도 10년이상 먹었는데도
    고2때 미열, 몸이 아프고 미열 속안좋음 염증수치 때문에 결석 반복하다 원인 찾으려고, 종합병원 내과 입원도 했다가 약끊고 점점 몸상태 좋아진 케이스도 있어요
    추가로 콘서타 몸무게대비 정량 먹으면 잠안오고 잠도 깊게 못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674 시금치무침 했는데 싱거워요 2 ㅇㅇ 2025/12/02 1,162
1775673 국중박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 4일까지 무료 2 토토 2025/12/02 843
1775672 이 경우 결혼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소심이 2025/12/02 1,625
1775671 엄마가 제명의로 아파트를 사신다는데.. 16 질문 2025/12/02 6,033
1775670 자고가라는 김건희 육성 21 잘꼬시네 2025/12/02 20,180
1775669 아이유 패딩을 살까 말까 고민되네요 9 50대 2025/12/02 2,304
1775668 안미현 감옥가나요? 17 눈 부릅뜨고.. 2025/12/02 3,023
1775667 태풍상사 꾸역꾸역 다본 후 궁금증 5 /// 2025/12/02 1,865
1775666 자녀는 자동차같아요 7 ㅁㄵㅎㅈ 2025/12/02 3,100
1775665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12.3을 헌정 수호 기념일로! / 내.. 1 같이봅시다 .. 2025/12/02 307
1775664 쿠팡매출 80%가 한국시장에서 올림 11 ㅇㅇㅇ 2025/12/02 1,699
1775663 2023년 쿠팡 해킹 때도 2개월간 은폐 1 상습악덕기업.. 2025/12/02 493
1775662 드러나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이 훨씬 더 많을 수도 있어요 .. 2025/12/02 420
1775661 가까운 고등학교를 안간다고 하는데요 22 2025/12/02 2,202
1775660 탄핵이 됐는데 뭔 윤어게인이야 2 .... 2025/12/02 958
1775659 직장동료가 이렇게 말했어요 4 2025/12/02 2,691
1775658 법무부도 ‘내란전담재판부’ 우려 17 뭐지? 2025/12/02 1,810
1775657 이 피부관리기 어떤가요? 2 문의 2025/12/02 956
1775656 함하게 와...거니가 톡했네요 37 ㅡㅡ 2025/12/02 20,825
1775655 한국이 뒤집어질 수도 있겠어요.트럼프 sns보니 12 .... 2025/12/02 4,644
1775654 좋은사람과 나쁜사람 중 어느쪽이 더많나요? 5 .. 2025/12/02 924
1775653 쿠팡 영업정지 검토..초유사태 칼뺀 정부 24 ... 2025/12/02 3,308
1775652 조카 5살 때부터 8년간 강X한 삼촌“징역 15년?? 6 111 2025/12/02 2,370
1775651 0도에서 코트입고 춥지 않은 아이템 알려드려요 (코트요정) 6 코트요정 2025/12/02 2,979
1775650 2.3억 오피스텔 때문에 10억 양도세 낸 사연 2 ㅅㅅ 2025/12/02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