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딸 동대문에서 자취하고 있어요.
보증금 천에. 월 55에 관리비 10
3년을 살았는데, 집 옮기고 싶다네요
지금 집 위치는 학교 후문과 1분거리이고
대로변이라서 안전하고
집도 괜찮은데, 더이상 못살겠다고. 난리네요.
원룸인데, 방음도 안된다
도로변이라서 시끄럽다. 가구들도 예전거라 맘에안든다.
그러면서
보증금 5천에 월 60 오피스텔에서 살고 싶다는데
그냥좀 기존집에서 살면될것을
왜 이러는지 정말.
휴학하고 인턴했던지라 아직도 졸업은 1년반 남았는데..
니가 벌어서 니 돈으로 하라하세요
더 이상 안 도와주셔도 될 나이 같아요
취업후 오피스텔로
돈 없다 하세요.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죠
하지만 다 살 수 있는건 아니에요
친구가 더 깨끗하고 좋은곳 살아서 부러웠나보네요
동대문에 그 정도 원룸이면 상태 괜찮을텐데
나중에 돈벌어 가라 하세요
불편할 만하네요
학교 1분이면 프라이버시가 없을듯요
1년후에 갚으라고하세요
딸둘. 왕십리 투룸 자취.
보증금 1억5000 월세 70
2년 살았는데 집주인 자녀 들어온다고 이번에 나가라네요.
골치아파라..
돈 보태라고 하세요 학교까지 1분이면 완전 땡큐인데
관리비가 엄청 적게 나오네요.
오피스텔 관리비는?
니가 벌어서 돈 보태라고 하세요
저희는 광진구 원룸 오피스텔 1000에 80입니다 .
관리비 15에서 20사이 나오구요. 국장 1도 못받고 이래저래 월 300 나갑니다. 이제 1년 남았고 그럼 돈 좀 모을거 같아요
신촌
1000에 60
관리비 2만원인가그렇고 난방도 일이만원.
아들이
엄마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했어요
보증금 천만원까지 보상된다고해서요
5천은 너무해요
저 20년전에 신촌에서 8평인가 오피스텔 1000에 80. 관리비 15정도 주고 살았는데 아직 많이 오르지는 않았네요 그때원룸 최저가 55정도였는데.. 보통 보증금 1000올리고 10만원 월세 낮추는 정도..
4천만원이 없다 그러세요. 졸업하고 취직하면 방 옮겨라 하시고요
기숙사1년 있다 자취해요.
1000/95 + 12~15
학교코앞이라 어쩔수 없는데
여학생이라 안전제일 만족해요.
싼데로 옮기도 싶다고는 해요. 아깝다고.
해주실수 있으면 3년 살았으면 한번 바뀌주세요. 나중에 의사되면 이자분 갚으라 하구요..
의사 인턴이 아닌거같은데요?
보증금 빼고는 차이없어보이는데.
오피스텔이라니 관리비가 관건이겠네요..
봉천동에 3천에 68만 관리비 9만에 살아요 그전에는 50에 관리비 5만에 살았는데 너무 낡고 습하고 옷에 곰팡이가 피어서 애 아플까봐 큰맘 먹고 옮겨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