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201170714841
조 청장은 이날 비상계엄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과 비화폰으로 6차례 통화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첫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제하라고 했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이후 국회로 월담하는 의원이 많다는 내용에 대해서 ‘다 잡아라, 체포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이 ‘국회 들어가는 건 다 불법이다, 체포해라’라고 말했느냐”고 묻자 조 청장은 “그 워딩이 분명히 기억난다”고 답했다. 그는 6차례 통화 중 첫 통화는 국회 통제 관련 내용이고, 포고령 발령 이후 통화에서는 체포 관련 지시가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사형이다. 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