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전 보좌 직원들에 내용증명... “입막음 협박이었다”
https://v.daum.net/v/20251201161111050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었다'고 밝힌 자신의 전직 보좌 직원들에게 '언론 제보를 하지 말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증명 을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 내용증명을 받은 전 보좌 직원들은 "협박으로 느껴졌다"며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 중 한 직원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기사 하단)
김병기 전 보좌 직원들 "부당한 사적 지시, 일상적이었다"
뉴스타파는 최근 김병기 의원실에서 일했던 전 보좌 직원 A, B 씨를 인터뷰했다. 먼저 A 씨는 재직 기간 중 김 원내대표로부터 여러 '부당한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차남의 대학 편입 문제에 대해 알아보라는 등 김 원내대표의 가족과 관련한 일들에 수시로 동원됐다는 것이다.
뉴스타파는 지난 9월, 김 원내대표의 차남이 숭실대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 김 원내대표가 소속 보좌진과 구의원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A 씨는 2022년 당시 김 원내대표의 지시로 숭실대를 찾아가 차남의 대학 편입 방법 등을 문의했다. A 씨는 최근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지시"였다며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보좌 직원도 같은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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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김병기 문제 기획보도 시리즈로하계속 하고있는데
평소같으면. 민주당 원내대표 비위사건인데
조중동과 채널에이등 똘마니들 신나서
후속보도 미친듯이 써댈텐데
조~~용하고
민주당 내에서도 윤리감찰한다는 말도 없고
이거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