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이 앞니가 삐뚤삐뚤해서 교정상담가니 아이보고 본인 얼굴에 만족하냐며 묻더라고요
이가 못난거말곤 만족한다니까 미세돌출이라면서 발치,비발치 고르래요
근데 비발치하면 불만족스러워서 나중에 재교정할수 있다네요
요즘 연예인 기준 입이 들어가는게 추세라고요
미용목적보단 이가 삐뚤어서 면을 못끊고 개방교합이라 하려는건데...
악궁에 비해 이가 크고 혀도 크다는데 그럼
이를 발치했을때 입안 공간이 줄어들텐데 발치 해도되는지 고민이고
돌출이 심한게 아니라
입이 너무들어가면서 할매입되면 어쩌나하고요
파주나 일산쪽 병원 세군데 갔는데 다 선택하라니 참 어렵네요
울 동네는 고민도 없이 발치하자고 해서 중딩때 4대 발치하고 교정끝난지 일년인데 너무 이쁜데요 교정 마치고나니 미백도 해줘야겠네 싶어요 경기도는 발치 비발치 선택하라는 병원이 많은가봐요
세 군데 다 발치하라고 적극권장안한 거면 발치시 합죽이 입이 될 확률이 높아서 그래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였고 저도 본인이 발치할 지 결정하라하더라고요. 대신 발치시 옥니 가능성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도 미용보다는 면을 못 끊는 부정교합때문에 교정하려던 거라 저는 비발치로 진행했어요. 선생님도 일단 비발치로 진행하다가 필요시 발치하는 방향으로 가자했었고요.
매복 사랑니 3개만 뽑고 진행했고요.
결과적으로 면 잘 끊어먹습니다ㅋㅋ 다만 외모적 변화 99%없어요ㅋㅋ 딱 치열만 가지런합니다.
너무 만족했는데 유지장치 끼기 시작한지 이제 10년되어가는 지금은 묘하게 이가 앞으로 뻗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은 좀 있네요.
우리아이 검사하고 비발치가능하다했고 여학생이면 브이라인땜에 거의 발치라 했어요
남자아이라 비발치 선택했고
약간 이빨간격을 만들어 똑바로만드는거라 조금 이 사이를 벌려야하는장치쓰는데
어느날은 너무 아파했어요
여자조카는 브이라인말에 발치교정택했고요
둘이만나 내가더아프네 니가더아프네 결론은 둘다아프다입니다 ㅎ
1년에 1-2회 교정잘되었는지 점검다니고요
교정잘하는분 (지인동생)이라 다른데 비교안하고 갔습니다
네 비발치시 앞으로 뻗힐수 있다며 이 사이를 갈아낸다고 하더라고요
사랑니도 뽑고요.
매복되어있는 사랑니 뽑으면 너무 아프겠죠?ㅠ
악궁확장? 그것도 무서워보이대요
발치는 이를 4개나 뽑는다니 그것도 참 쉬운 결정이 아니네요
당장 외모적인 변화는 발치가 유리할것같긴한데
혹시나 나중에 부작용으로 고생할까봐요
실력 있는 의사인지 아닌지 상담만으론 알수가 없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이뽑는거 전 걱정이
환자 많긴한데 생긴지 10년이내라 잘 모르겠어요
이 뽑는 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뽑는 이가 삐쪽한 아래 위 4개일텐데 기능적으로 의미없다더라고요. 다만 옥니 가능성은 많이 고민해보셔야해요. 지금도 활성화되어있나모르겠는데 철도청이라고 교정카페에서 옥니처럼 되어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반대로 비발치로 했는데 이렇게 외모가 안 변하다니 너무 실망이라고 다시 발치교정하는 사람도 많았고요.
의사도 비발치시에 불만족해서 재교정하러 오는 환자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뽑는거 좀 아깝기도 해요
이 하나 가치가 얼마나 큰가요
비발치시 외모 변화 없는건 괜찮아요
다만 더 돌출 된다는 말도 있고 윗 댓글님처럼 나중에 앞으로 뻗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니까 그게 걱정이네요
에고 그냥 이렇게 합시다!하면 고민이 덜했을텐데 말이죠
딸아이 의사가 비발치 하자고 해서
비발치 했는데
뻐드렁니 됐어요 ㅠ
턱이 작은데 이가 큰편이에요
진짜 재교정 시켜주고 싶긴한데
발치해서 옥니 될까 걱정도 되고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