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욕이욕이 ㅎㅎ
'25.12.1 2:2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참고 봤어요.
매직키드마수리? 그정도 수준..
2. ...
'25.12.1 2:22 PM
(118.37.xxx.80)
제가 막방을 보다 짜증나
채널 돌린건 60평생 살다 처음이었어요ㅎ
3. ㅎㅎ
'25.12.1 2:24 PM
(50.101.xxx.214)
저는 딱 알아보고 6회에서 하차 !!
6회 까지도 기대하고 본게 후회스럽네요
4. ㅇㅇ0
'25.12.1 2:29 PM
(118.235.xxx.241)
그냥 범이랑 태풍이 엄마 곁들여서 댕댕이 보는 재미로 ㅎㅎㅎ
5. 거기다가
'25.12.1 2:30 PM
(58.29.xxx.20)
제가 그 시절에 안살아본것도 아니고...
그 시절에 선릉역 사무실에서 일도 해봤는데,
뭔 사무실 풍경을 80년대 스탈로 연출하질 않나...
엑셀도 있고 한글도 있고, 다 서류 컴퓨터로 뽑았지, 무슨 서류를 자대고 선 그어 그리고 있질 않나...
저 97년도에 석사 졸업 논문 컴퓨터로 썼고, 98년도에 회사에서도 기본적으로 컴퓨터로 다 서류작업 했건만...
거기다가 제가 90년대 말에 이미 인터넷 쇼핑했었어요. 이마트, 홈플 온라인은 2000년대 초반에 생겼지만, 그때 이미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사서 배달시키고, 베이킹재료나 당시 취미로 하던 카메라렌즈 같은것 온라인 쇼핑으로 사곤 했었거든요.
이건 뭐 시대 고증이라도 잘 하던가...
마지막회까지 실망한 드라마였습니다.
6. ㅇㅇ
'25.12.1 2:32 PM
(211.193.xxx.122)
빨리 손절한 사람이 승리자
7. 간만에드라마욕
'25.12.1 2:37 PM
(221.138.xxx.92)
욕도 아까워요.
너무 구멍도 많고 허술해서
이거 뭐하자는거지??..란 말이 한회보면서
열번도 더 나옴.
어디까지 이러나 승부욕이 생겨서 끝까지 봄...
15,16회 제일 최악ㅜㅜ
8. ..
'25.12.1 2:42 PM
(121.190.xxx.7)
맞아요 94년도에 엑셀 파워포인트 아래한글로
서류 작성하고 차트도 만들고 다 했구만
9. 짜증
'25.12.1 2:48 PM
(1.238.xxx.139)
남편이랑 막방까지 보다가 둘이서로 저 작가는
다시는 드라마쓰지마라 라고 했네요
이준호 아니었음 절대 안봤을거 같아요
10. ㅋㅋ
'25.12.1 2:53 PM
(211.46.xxx.113)
토요일 보다가 때려 치고 어제는 일찍 잠들어서 못봤는데
끝까지 속터지는 드라마군요 안보길 잘했네요 ㅎ
11. 간호사가
'25.12.1 2:54 PM
(59.7.xxx.122)
머리에 나이팅게일 모자? 쓰고 나오는 거
98년 IMF 시대에 저랬었는지 시대착오가 심하던데
12. 화나는
'25.12.1 2:56 PM
(112.146.xxx.207)
제일 화나는 포인트는, 고증을 그 따위로 하고(진짜 최소한의 성의도 없는, 대놓고 무성의가 너무 보임, 시청자 우롱하나 싶은)
대본은 발로 쓴 주제에(어떻게 장면장면이 그렇게 끊기는지 작가가 바보인가, 아니면 다같이 바보인가)
어떻게 추억에 얹혀가 보려고 추억팔이는 무지하게 했다는 거예요.
그때 그 시절 떠오르게 하려고 이글이글한 욕망에 불타는 속내가 너무 보인달까,
한 회 한 회 제목들이 당시 히트친 드라마들 제목.
당시 인기 있었던 쿵따리샤바라도 여기저기 틀고 pcs 폰 슬쩍 보여 주고
마치 응팔의 히트가 너무 부러웠던 것처럼, 시청자들 이런 거 좋아하지? 이런 거 완전 끌리겠지? 하면서
이것저것 짬뽕하듯 진짜 생각없이 마구 섞어 놓은 게 보여서 아주 그냥 불쾌했어요.
그때가 세기말이고 IMF 직격탄 맞은 시대지만 우리나라가 아주 빨리 일어섰기 때문에
1997년 상황 다르고 1998년 다르고 99년 달랐는데 (삐삐 종류와 시티폰과 pcs폰과 핸드폰 등! 전자기기도 주변 상황도 패션도 급변했음)
얼마나 섬세한 고증이 필요한데… 대충 맞겠지 싶은 거 아무거나 막 끌어오고 그 와중에 80년대스러운 것도 막 갖다놓고 와…
응팔이 히트친 건 대애단하다 싶을 정도로 디테일한 고증 덕분이었다구요. 아예 그 세계를 다시 되살려 놓은 것.
그 속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히트친 거예요.
그런데 태풍상사는, 이 프랑켄슈타인스럽게 막 짜깁기해놓은 저런 시대는 뭐야…? 하다가
자세히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에 저런 시대가 어딨었어, 뭐 저렇게 막 갖다붙인 가짜가 있어? 싶어 화나게 만들어버린 거죠.
개연성은 뭐… 개나 줘 버렸고. 드라마의 방향이 아무리 뻔하더라도 중간중간 목 막히는 상황과
그걸 팍 해소시켜 주는 통쾌한 성공과 사이다로 가 줘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엉망진창 진짜.
당신들의 욕망은 실패했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너무 뻔한데 무성의했어.
소재도 시대 선택도 너무나 좋았는데 그걸 그렇게 처참히 망쳐 놓다니. 실망임.
13. 최종회를
'25.12.1 2:58 PM
(1.234.xxx.76)
보다 돌려버린 건 처음.
14. 진짜
'25.12.1 2:59 PM
(221.138.xxx.92)
너무 성의 없었어요..
스토리짜임도 엉망진창.
아..또 화가 나려고하네.
15. ㅅㄷ
'25.12.1 3:03 PM
(211.235.xxx.203)
진짜 이준호때문에 꾹참고 다봄
16. ㅎ
'25.12.1 3:04 PM
(221.162.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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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울남편은 저보다 드라마 거의다챙겨보고
놓친건 넷플릭스로 보던데 어느순간 안보더군요
이유는묻지않았어요
주말드라마도 패스하더군요
17. 00
'25.12.1 3:12 PM
(223.38.xxx.21)
미생같은 드라마를 기대한 내가 바보지
18. ㅇ
'25.12.1 3:15 PM
(118.130.xxx.125)
ㅎㅎ 유치찬란한 드라마.
뭔 중학생들이 만들었나 싶은.....
19. ㅜㅜ
'25.12.1 3:27 PM
(119.69.xxx.245)
진짜 짜증나는 드라마
20. ...
'25.12.1 3:29 PM
(219.254.xxx.170)
Imf와 싸운게 아니라
못돼먹은 친구랑 싸운거죠.
굳이 시대배경을 imf로 할 필요도 없었어요.
연출, 극본도 그지 같고, bgm도 과하고, 연기도 어설프고..
21. 잘했네
'25.12.1 3:35 PM
(14.54.xxx.147)
일찌감치 하차한 나 칭찬해.
고구마행진에 짜증이ㅠ
22. 코메디
'25.12.1 4:30 PM
(218.48.xxx.143)
저는 그냥 코메디라 생각하고 봤습니다.
한번씩 진지하다 흐름깨고 코메디로 가는게, 뭐 막장드라마도 잘 보잖아요?
특히 어제, 그제는 그 구명관이사가 경비원복 입고 나오는게 진짜 너무 웃겼네요.
바지길이도 짧고 패트와 매트 생각 났어요. ㅎㅎㅎ
잼있게 잘 봤습니다.
차용증도 찾았고, 방 3개 아파트에서 할머니, 엄마, 범이 그리고 태풍& 미선 살아가겠죠.
23. ㅁㅁㅁ
'25.12.1 4:32 PM
(1.240.xxx.21)
하도 답답하고 말도 안되는 진행에 중간 하차 했는데
그래도 막방을 봐야지 했던 마음 탁, 접습니다.
24. ㅎ
'25.12.1 4:40 PM
(106.101.xxx.20)
드라마를 본건 아니지만
98,99년에 PC도 썼지만 자대고 선그어서 작성하는 서류들도 있었어요 대기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