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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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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국으로 석박을 원해요(보안관련)

...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25-12-01 06:56:26

지금하고 있는 전공이 보안관련입니다. 3학년인데 전공을 너무 사랑하고 즐거워합니다. 밤새 연구하고 논문쓰는 일이 즐겁다네요. 자신의 성과를 즐겁게 자랑하는데 아이 눈빛이 아주 반짝입니다. 미니이지만 논문이 14편이라고 하고(영어포함), 각종 학회따라다니며 발표하고 교수님과 각종 프로젝트에서 연구하는 일이 즐겁답니다. 현재는 대학원생이 아니지만 대학원생들과 같은 연구실에서 프로젝트 일도 합니다.

대학원 진학 예정을 꿈꾸는데 국내대학원 말고 미국으로 가고 싶어해요. 이런 루트가 전망있는거죠? 여유있는 형편아니라 저도 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아이는 장학금을 알아볼꺼 라고 하는데 가능한 걸까요? 이쪽 사정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영어는 어려서 미국 거주 경험있어서 두려움없고 듣기 말하기 능숙합니다. 

미국으로 석박 가는 것이 국내보다 나은 거겠죠? 필요하다면 서울집 전세주고 제가 경기도 전세로 이동 수업료 및 체류비를 지원할 생각도 하고 있어서 발전가능성 중요합니다.

 

 

IP : 124.50.xxx.1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7:00 A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게 나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외국 박사라고 교수 임용이 더 잘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아이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장학금 못 받으면 꿈이라도 접어야죠
    그러니 집 팔아 뒷바라지는 마세요
    그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 2. ...
    '25.12.1 7:02 AM (124.50.xxx.169)

    답변 감사합니다

  • 3. ...
    '25.12.1 7:10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말로는 물어보시지만 여기 자제분이나 원글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 아실테니 아마 결정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싶은 마음에 올리신 글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그쪽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니 단순히 유망한
    전공을 외국에서 더 공부할 가치가 있는가에(부모가 집을 옮겨)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 자제분이 장학금을 알아본다 했으니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맘은 능력있고, 그 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많은 걸 지원하고싶지만
    요즘처럼 각자의 생활은 각자가 잘 영위해야하는 시대에 자식에게 무얼
    바랄것도 없고, 역으로 너무나 희생하며 많은것을 해주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실력있는 친구라면 재정적지원 없이도 훗날 자기가 행복하게 먹고 사는데 필요한
    돈을 충분히 벌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부모가 자신의 거주지를 옮기면서까지 자금을
    마련해 아이를 뒷바라지한다는건 .. 글쎄요.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물질적으로 끝없이 해주고싶은 마음을 누르는것도 좀 필요한것 같고,
    성인이 된 아이에게 여전히 주어야할 것은 지나치지 않은 관심과 사랑,
    영원히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출중한것 같으니 아이의 의견을 따라 기다려보셔요.
    어떻게든 장학금은 전액으로 받고, 생활비 일부정도나 (그것도 사실 크죠)
    지원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나중엔 부모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잘 있어야 아이도 편안하겠죠.

    물론 작은 저의 세계관속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시쳇말로 반박시 원글님 이하 다른 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 4. ...
    '25.12.1 7:14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에 하나 지원을 하게 되더라도
    집을 옮겨서라도 지원해야지 같은 말씀은 절대 미리
    하지마세요.
    말은 뱉으면 기대하게 되고, 기대할 일이 아닌데도 안돼면
    괜히 서운해지고 원망하게 됩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오지랍이요.ㅠ

  • 5. ...
    '25.12.1 7:14 AM (223.39.xxx.69)

    공대쪽은 학비 생활비까지 지원받는 조건으로 미국 석박하던데요

  • 6. ...
    '25.12.1 7:15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에 하나 지원을 하게 되더라도
    집을 옮겨서라도 지원해야지 같은 말씀은 절대 미리
    하지마세요.
    말은 뱉으면 기대하게 되고, 기대할 일이 아닌데도 안돼면
    괜히 서운해지고 원망하게 됩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오지랖이요.ㅠ

  • 7. 장학금
    '25.12.1 7:17 AM (61.72.xxx.84)

    이공대 박사과정은 징학금이링 생활비까지 전액 주는데도 있으니 지금부터 잘 알아보라고 하세요. 교수님께도 물어보구요. 저희 남편도 해외(영어권)에서 박사를 했는데 생활비도 주는 곳이어서 박사 끝날때 모으기까지 했어요. 학위하고 바로 동대학에서 교수 임용도 되구요. 형편이 많이 여유롭지 않으면 교수님 보고 가지 말고 일단 장학금 많이 주는데로 알아보고 가라고 하면 돼요. 학부에서부터 많이 노력하고 연구를 즐기는 친구이니 잘 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 8. ..
    '25.12.1 7:18 AM (223.39.xxx.69)

    그리고 보안쪽은 국내취업보다 (기업들이 보안에는 돈을 안씀) 해외취업쪽으로 가는게 처우가 훨씬 좋을걸로 알고 있어요.

  • 9. ...
    '25.12.1 7:19 AM (124.50.xxx.169)

    소중한 답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10. 00
    '25.12.1 7:32 AM (125.178.xxx.178)

    원하면 길이있어요
    지인아이 여기서 내신3등급으로 겨우겨우 생기부전형으로 국숭세단 컴공 들어가서 본인이 열심히하더니
    교수상담후 외국주립대 석박과정 가더군요
    돈도 별로 안들었고 간지 3년됬는데 벌써 아마존에 프리취업되었다고..
    넘 부럽더군요
    전교권이던 울아이 서성한 공대후 취업 평범했는데 그집아이가 아마존갈줄 누가알았냐고 남편이랑그럽니다
    무조건보내세요

  • 11. 발랄
    '25.12.1 7:46 AM (74.110.xxx.197)

    이공계 석박사는 장학금 필수예요. 없이 가는건 생각도 말아야해요. 학교에서 그 학생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예요

  • 12. 갠적으로
    '25.12.1 7:48 AM (211.211.xxx.168)

    진짜 비전있는 루트 같아요. 요즘 하루걸러 대기업이서 사고나는 것 보세요

  • 13. ㅇㅇ
    '25.12.1 7:48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로스쿨 나오고 연방정부에서 일하는 사람 알아요
    장학금 제도가 잘 돼 있어서 장학금 많이 받았지만
    등록금이 워낙 비싸서 학자금 대출도 많이 받음.
    취직해서 계속 갚아나가고 있다고 했어요

  • 14. Cu
    '25.12.1 7:51 AM (211.217.xxx.96)

    노후자금 갉아먹으면서 보내지는 마세요
    본인이 장학금 받아 가거나 여유있으면 보내구요

  • 15. 음..
    '25.12.1 7:52 A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설칠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유학조차 자기가 알아서 못하면..

    돈은 넉넉하게 준비해야 해요

    장학금 받아도 많이 들어요..

  • 16. ㅇㅇ
    '25.12.1 7:53 A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열심히 하고 스스로 원한다니 기특하네요.
    저는 오히려 아이가 유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별 생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유학은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업계에 있어서 말씀드리면,
    1. 보안은 점점 더 중요해질겁니다. 보안은 언제나 수요가 있지만, 모든 서비스가 AI로 자동화되면서 기존보다 보안 중요도는 더 높아지고 있어요.
    2. AI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보안 표준을 대폭 수정하는 일이 재작년에 있었고(미국 NIST), 현재 기업들은 이를 이행중입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혁신이 필요할 겁니다. 전망이 좋은 분야라는 뜻입니다.
    3. 국내에서 보안은 별로 대우를 못받아요. 기본적으로 보안은 b2b 서비스입니다. 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t 서비스이고, 국내에서 기업 대상의 it 서비스는 좀 기형적인 형태예요. 대기업은 자체 기업 it 서비스를 두고 운영하는데(삼성sds, lg cns, sk c&c), 하청으로 두고 운영 효율화하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는 결국 돈을 많이 안준다는 뜻이예요. 사실 국내에서 기술인력이 제대로 대접 못받는 가장 큰 원인이 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4. 무조건 보안은 해외 취업 강추입니다. 해외에서 보안은 고연봉직이예요.

  • 17. 풀펀딩
    '25.12.1 7:54 AM (221.150.xxx.138)

    이공계는 풀펀딩이 전제로 되어 있어서
    겨우 먹고 살게는 해줍니다.
    갈수만 있으면 일단 가는게 좋은 전공이네요.
    그런데 풀펀딩이 전제로 되어 있어서
    거기에 맞는 스펙을 만드는게 정말 힘듭니다.
    일단 학부 성적이 매우 중요.
    그리고 논문과 영어 점수..etc.
    하나씩 꾸준히 만들어가는거죠.

  • 18. ㅇㅇ
    '25.12.1 7:58 AM (1.225.xxx.133)

    아이가 열심히 하고 스스로 원한다니 기특하네요.
    저는 오히려 아이가 유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별 생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유학은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보안은 아니지만 IT 업계에 있어서 말씀드리면,
    1. 보안은 점점 더 중요해질겁니다. 보안은 언제나 수요가 있지만, 모든 서비스가 AI로 자동화되면서 기존보다 보안 중요도는 더 높아지고 있어요.
    2. AI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보안 표준을 대폭 수정하는 일이 재작년에 있었고(미국 NIST), 현재 기업들은 이를 이행중입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혁신이 필요할 겁니다. 전망이 좋은 분야라는 뜻입니다.
    3. 국내에서 보안은 별로 대우를 못받아요. 기본적으로 보안은 b2b 서비스입니다. 즉,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t 서비스이고, 국내에서 기업 대상의 it 서비스는 좀 기형적인 형태예요. 대기업은 자체 기업 it 서비스를 두고 운영하는데(삼성sds, lg cns, sk c&c), 하청으로 두고 운영 효율화하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는 결국 돈을 많이 안준다는 뜻이예요. 사실 국내에서 기술인력이 제대로 대접 못받는 가장 큰 원인이 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4. 무조건 보안은 해외 취업 강추입니다. 해외에서 보안은 고연봉직이예요.
    5. 유학은 무조건 교수를 보고 가야 합니다. 특히 빠르게 진화하는 보안같은 분야는 AI보안을 하고, 학계 활동 활발한 교수 찾으셔야 하구요(이런 부분은 논문을 읽는 아이가 더 잘 알겁니다).

    유학 비용 문제가 좀 걱정이긴하네요.
    장학금을 받기도하고, TA라고 Teaching Assistat 하면서 돈을 받으며 공부하기도 하는데 TA하면 아무래도 논문을 늦게 쓰는 경향이 있어요. 이 부분도 아이랑 좀 찾아봐야 할거예요.
    추가하자면 한국 교수를 우선으로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한국 교수를 찾으시던데 별로 좋은 케이스 없습니다.

  • 19. ...
    '25.12.1 7:58 AM (223.39.xxx.153)

    제 아이는 유학으로 돈 전혀 안들었어요.
    학교에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비 쓰고 모으기까지...

  • 20. ..
    '25.12.1 8:18 AM (14.41.xxx.61)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지원해서 합격하면 풀펀드 받고요
    석사돠정 지원하면 처음부터 펀드받기 어려워요.
    가려는 대학마다 석사부터 지원받는 경우도 있고
    아예 석사없이 석박사 통합으로 지원받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분 자제는 풀펀드 받고 저금도 한다니 기특한데
    대부분 최저임금이라 여행도 가고 옷도 사고 하려면
    용돈은 따로 보내면 좋아요.
    우리아이 있는곳은 학교 커피마져 라떼는 8불이예요.
    미국 물가가 너무 비싸졌어요.

  • 21. 부모
    '25.12.1 8:20 AM (116.34.xxx.214)

    교수님이 어디까지 해주냐가 중요하던데요. 교수 제안으로 대학원 갔고 박사, 포닥을 미국으로 장학금 제안 주셨고
    울아이는 박사까지 모교에서 하고 포닥만 미국에서 하기로 했어요.
    대학까지는 회사에서 학비나왔고 대학원부터는 장학금이라 돈 들어간거 없어요.

  • 22. ...
    '25.12.1 8:24 AM (124.50.xxx.169)

    어머..너무 좋은 답변들이 많네요
    차근차근 몇 번씩 더 읽어보겠습니다

  • 23. 미국
    '25.12.1 8:34 AM (71.227.xxx.136)

    이공계는 석박사 문과처럼 자기돈 다내고 가지않아요
    학교에서 조교를 하면서 한달에 대강 $1500-2000 정도를 받아요
    그걸로 한달 생활하고 어떤 사람은 결혼해서 부인까지 같이살아요
    그런데 사실 미국물가가 비싸서 이돈으로는 궁핍하게 한달 버티는건데 그래도 부모쌩돈을 받아가며 유학하는건 아니예요
    이돈모자라서 한국부모님께 송금을 더 받기도 해요
    일단은 집팔아서 부모 재산 헐어가며 유학보낼필요는 없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요즘 실정은 특히나요
    돈이 많은 집은 고민할 필요가없지만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장학금 받고 조교하고 해서 빠듯하게 버텨가며 해요

  • 24. 그쪽
    '25.12.1 8:36 AM (68.33.xxx.202)

    제가 직접 본걸로 말씀드릴께요. 그쪽분야는 미국애들도 많이 가는 분야에요. 그전에 외국인 석박사 많이 뽑았지만 AI 때문에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요. 요즘 회사에서는 H1비자 스폰 잘 안해줘요. 그리고 설사 취직한다해도 layoff가 너무 심해서 짤리면 한국 들어와야 하고요. 그리고 일단 사회초년생은 취직이 잘 안되고 있어요. AI 때문에요. 이건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고, 회사에서도 미국 애들 뽑는 대신 인도로 아웃소싱 하거나 AI로 대체할려고있어요. 한국도 기술좋은데 한국에서 더 공부하는게 어쩌면 앞으로 더 나을지도 몰라요. AGI가 향후 5년안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쯤이면 석박 마칠때인데 앞으로 미국에서 공부하고 취업하는건 더 힘들다고 봅니다.

  • 25. 저기 윗분말대로
    '25.12.1 9:03 AM (14.35.xxx.114)

    저기 윗분말대로 석사만으론 펀딩 받기 힘들어요 석박통합은 자리가 치열하고요
    국내 탑티어 대학원에서 석사하고 박사때 가는 거 고려하시는 게 그나마 제일 현실적일 거에요.

    그리고 현재 취업현실은 68.33님 말씀이 맞아요. 이력서 내도 열람하기는 하나 싶은게 현실....

  • 26. 기특하네요
    '25.12.1 9:10 AM (222.100.xxx.51)

    자기 전공을 사랑한다니 큰 복이죠.
    그런데 그쪽 분야는 학부생이 논문도 발표하고 학회 발표도 하나봐요.
    저도 대학생 아이 있고 유학 하고 싶다 노래부르는데,
    등골빼서 줬다가는 노후에 관계도 경제도 힘들어질 것 같아서
    할 수 있는 선을 정해줬어요. (교환학생 6개월까지만 하는걸루^^;;)

  • 27. 원글님
    '25.12.1 9:28 AM (220.124.xxx.137)

    정말 이런거 하나도 몰라요
    그런대 집을 줄여서 아이 뒷바라지 하지 마세요
    내가 살면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진짜
    잘하고 전망있는 아이면 학교에서 보낼려고 할겁니다,
    울 형제중 하나도 그렇게 갔거든요
    부모는 돈이 없는대 학교에서 밀어서 보냈지요
    그렇게 가야 거기서 잘 살아요
    내가 알아보는것보다 학교에서 밀어서 가야해요

  • 28. 저기 윗분말대로
    '25.12.1 9:54 AM (14.35.xxx.114)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실에 소속되면 논문쓰고 학회발표도 해요. 논문 급이 여러개라서 그렇죠.
    저희애도 학부 때 이미 소위 말하는 SCI급 논문 몇개 쓰고 대학원갔거든요.

  • 29. ---
    '25.12.1 10:13 AM (152.99.xxx.167)

    학부가 좋은 곳이면 도전해보라고 하세요,아니면 석사를 좋은 학교에서 하면서 논문 더 쓰고 도전하는게 더 낫구요
    공대 컴공쪽 보안이죠? 이쪽이면 유망한거 맞구요

    미국 석박은 통합과정이고 학비와 생활비까지 펀딩됩니다. 합격하는 경우에..
    이공계는 집에서 지원해주는 경우 별로 없어요. 생활비가 빠듯하기 때문에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주는것과 조교. 알바정도로 커버 가능합니다.
    석박은 개별 교수랑 컨택해야 해요 지도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 30. ...
    '25.12.1 10:44 AM (117.111.xxx.107)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서 글 올려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31. 저도
    '25.12.1 10:47 AM (223.38.xxx.76)

    건너건너 듣는것밖에 모르지만 이공계석박은 자기돈들여서가는건 아닌거같더라구요 쪼들려도 지원받고 가던데
    요즘 미국분위기는 모르겠고 절대 집줄이진 마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 미국분위기는 몰라도 그렇게하면 안되는건 알아요

    저도 공대갈 아이있어서 다른분들 댓글 감사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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