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곤할땐 다 사먹는게 최고네요

ㅇㅇ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25-11-30 23:16:18

최근 남편과 싸웠던게 제가 피곤할때 밥차려야하거나 비슷하게 몸 힘들때 짜증내서 대판 싸움났었거든요

제가 짜증낸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독감 후유증에 잠도 못자고 피곤해서

점심 중국집에 시켜먹고

저녁 카레집에서 카레 포장해다 먹으니 세상 편하네요

돈 좀 써도 가정의 평화 지키고 큰소리한번 안 내고 지나갔네요 앞으로도 힘들땐 무조건 사먹어야겠어요

IP : 211.215.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11:19 PM (220.75.xxx.108)

    결국 돈이 윤활유에요.

  • 2. ㅇㅇ
    '25.11.30 11:21 PM (59.10.xxx.58)

    맞아요. 이젠 냉동식품 먹습니다. 배달 시키다 비싸서요

  • 3. 맞아요
    '25.11.30 11:25 PM (146.88.xxx.6)

    내 몸 힘들면 요리하고 차리기 힘들죠.
    잘하셨어요~
    내 몸 편하고 가정까지 화목해진다면 사먹는거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 4. ...
    '25.12.1 12:34 AM (59.9.xxx.163)

    잘하셨어요
    몸피곤할때 집밥이고 뭐고 편한게 최고지요

  • 5. 더좋은건
    '25.12.1 12:52 AM (14.33.xxx.84)

    면역력 떨어진 내몸이 빨리 회복되는거더라구요.
    힘들어서 영양주사도 한대
    맞아야겠다~하시고 가까운 병원
    꼭 다녀오세요.내가 안힘든게 최고!!!

  • 6. 저두요
    '25.12.1 2:59 AM (180.228.xxx.184)

    52살.. 폐경에 갱년기에 아주 괴롭습니다.
    냉동실에도 국이랑 찌개 사놓은걸로 채웠고. 실온보관 국도 잔뜩 사다놨어요. 식구들이 알아서 먹고 싶은거 꺼내서 데워 먹구요. 남편은 아예 어디께 더 맛있다면서 맛 평가중이요. 사실 얼마전까지 김치찌개는 제가 끓였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서 김치찌개도 샀네요.
    다행히도 맛있어요. 남편 왈... 애들 다 커서 결혼하면 둘이서 이런거 사다가 집에서 밥만해서 먹자고. 세상 편하고 좋다고...

  • 7. ..
    '25.12.1 7:45 AM (172.225.xxx.234)

    예전에 국이나 찌개 이런 것도 무조건 제가 끓였는데요
    식구도 줄어서, 한살림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이런 거 사서 한두번 먹고 끝내버리니 맛있고 깔끔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393 냉장고 청소 쉽게 하는방법 알수있을까요? 9 1333 2025/12/01 1,741
1776392 고등어 한손 얼마에 사세요?어제 14000원달래요 5 자반고등 2025/12/01 1,522
1776391 오랫만에 고등 동기 모임. 6 사는게 2025/12/01 2,635
1776390 건조기에 이불 매일 터는거 어때요 6 . . . .. 2025/12/01 3,185
1776389 회피형인 사람들 대하는게 넘나 힘들어요 9 ㅁㅁ 2025/12/01 3,062
1776388 유선랜은 집에서 한곳 밖에 안되는거였네요? 8 ... 2025/12/01 937
1776387 동치미에서 무만 먹을때 담는 방법 문의 2 동치미 2025/12/01 911
1776386 보톡스 맞고 오니 멍이 들었어요 6 ㅇㅇ 2025/12/01 1,606
1776385 수시 면접 안 보면 전형비 환급해주나요? 6 ㅇㅇ 2025/12/01 1,242
1776384 李 대통령, “숨겨진 내란행위 끝까지 규명해야… 방치하면 또 반.. 18 끝까지가즈아.. 2025/12/01 2,005
1776383 대학생아들에게 국민연금 가입하라니 8 ..... 2025/12/01 3,162
1776382 배민같은 플랫폼으로 주문하는게 안전하게 느껴지네요.. 3 ㅇㅇ 2025/12/01 865
1776381 어제 산 진주 귀걸이. 목걸이 왔어요. 1 진주 2025/12/01 1,667
1776380 배추겉절이가 미끌거리는 막같은게 생겼어요 4 왜이러지 2025/12/01 1,723
1776379 마켓컬리 3 주부 2025/12/01 1,697
1776378 결혼 이후 어디에 썼던 돈이 제일 아까우세요? 26 2025/12/01 5,436
1776377 국힘, 이명현 해병 특검 고발 .."직무유기.軍 검찰.. 2 그냥 2025/12/01 762
1776376 연말이 싫으신분 계세요? 10 ... 2025/12/01 1,704
1776375 “내 속옷 사이즈까지 털린 거에요?”…쿠팡발 정보 유출 불안 커.. 3 ㅇㅇ 2025/12/01 1,785
1776374 '순직해병 사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 전역 1 기가막히네요.. 2025/12/01 794
1776373 성형은 안했고 눈꺼플만 찝었다는 김건희 ㅋㅋ 11 숨쉬듯거짓말.. 2025/12/01 4,348
1776372 쿠팡, 연결된 계좌들도 다 해제하세요 1 여러분 2025/12/01 2,891
1776371 나이 오십 아끼고 살고 있어요 37 이런생각 2025/12/01 18,601
1776370 지금 햇볕좋고 커피 최고고 2 지금 2025/12/01 1,818
1776369 50대인데 인생 낭비한것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34 ㅇㅇ 2025/12/01 14,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