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라도 사투리, 아그똥하다는 말 아세요?

...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5-11-29 11:52:08

요즘은 거의 들어본 적 없는

전라도 사투리예요.

 

되바라지고 시건방지다 당돌하다

뭔가에 억척스럽게 달려든다

주제를 모르는 밉상이다 정도의 뜻인데

보면 딱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요.

 

여인형

 

처음 나올 때부터

말투 표정 행동

그 말만큼 적확한 말이 없는 것 같아요.

생긴 것부터 정말 아그똥하게 생겼고

요즘 재판에 나와

말하는 것 보면

내용과 상관 없이

줬던 것도 뺏고 싶게 밉상이네요.

 

IP : 1.232.xxx.1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귄있다
    '25.11.29 11:5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전라도에서 오래 살다가 서울로 왔는데
    처음 들어 본 단어이고,
    제 모친과 부친 전라도 태생에 지금까지 전라도에 사시는데
    아그똥하다.
    처음 듣도 보도 못한 단어네요.

  • 2. //
    '25.11.29 11:5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전라도에서 오래 살다가 서울로 왔는데
    처음 들어 본 단어이고,
    제 모친과 부친 전라도 태생에 지금까지 전라도에 사시는데
    아그똥하다.
    처음 들어 본 단어네요.

    전라도 어느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인가요?

  • 3. ...
    '25.11.29 11:55 AM (1.232.xxx.112)

    전라북도에서 쓰는 말이에요.

  • 4. 저도처음
    '25.11.29 11:5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아그 뚱하다~ 를 잘못 들은건 아닐까요
    의뭉스럽다?

  • 5. ㅁㅁ
    '25.11.29 11:5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거긴 그런식으로 쓰이는군요
    충북 울 엄만 그릇에 뭔가 찰듯 말듯
    옷이 맞을듯 작은듯할때 아그똥하다라고 하셨는데

  • 6. ...
    '25.11.29 11:57 AM (1.232.xxx.112)

    잘못들었을 리 없는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예요.ㅎㅎㅎ

    찾아 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아구똥하다
    형용사 방언 당돌하다. (전북)
    전라북도 방언사전

    발음은 아그똥하다로 하는데......

  • 7. ...
    '25.11.29 11:59 AM (110.70.xxx.149)

    저는 아고똥,, 아고뚱 하다라고 들었어요
    친구네 시아머님(전북) 그런 단어를 썼다고
    친구가 뜻 설명해줄때요

  • 8. ..
    '25.11.29 12:00 PM (211.235.xxx.146)

    전남, 광주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사투리네요.

  • 9. 전북여자
    '25.11.29 12:01 PM (39.123.xxx.39)

    설명하기가 참 거시기한데...
    뭔가 고집스럽고 오기? 곤조? 있고..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어요

    정말 오럇먼에들어봅니다 ㅎ
    주로 울 엄니나 할머니가 쓰시던말이구만요

  • 10. ...
    '25.11.29 12:01 PM (1.232.xxx.112)

    전북 특유의 사투리인가 보네요.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넓네요.ㅎㅎㅎ

  • 11. ....
    '25.11.29 12:04 PM (65.128.xxx.184)

    아그똥, 아고똥, 아구똥...

    전북 우리 동네에서 흔히 쓰던 표현이었어요.
    긍정 부정 두 가지 뉘앙스 다 있음.

  • 12. 오랜만에
    '25.11.29 12:09 PM (112.184.xxx.188)

    들어보네요~ㅎㅎㅎ 맞아요. 전북에서 살때 쓰던 표현이었어요. 뭔가 비뚤어진 행동에 쓰는 표현이죠.

  • 13. ...
    '25.11.29 12:10 PM (1.232.xxx.112)

    긍정의 느낌이라면
    꼬마들에게 썼을 때
    당돌하게 귀엽고 자신감 넘칠 때라는 느낌도 있기는 하네요.

  • 14. ..
    '25.11.29 12:12 PM (223.39.xxx.64)

    저는 자주 들었어요. 주로 부정적으로요.부모님 전북입니다.

  • 15. 전북
    '25.11.29 12:13 PM (59.2.xxx.215)

    많이 쓰던 단어입니다.
    차돌바위 같이 뭔가 단단하고 고집있고 강한 모습 있다는표현으로 사용.

  • 16. 오~
    '25.11.29 12:33 PM (59.12.xxx.176) - 삭제된댓글

    까맣게 잊고있던 단어가 나와서 반갑네요.
    저도 전북^^

  • 17. 반갑네요
    '25.11.29 12:52 PM (223.39.xxx.201)

    저도 전북인데 못되고 고집센 사람 보면 아구뚱하다고 욕해요^^;

  • 18. .....
    '25.11.29 12:55 PM (221.165.xxx.251)

    저도 전북. 고향에서 어른들이 많이 쓰던 말이에요. 아그똥하다,아기똥하다 정도로 발음했던듯.
    작고 다부지게 생기고 성격도 단단하고 강하고 그런 사람을 아그똥하게 생겼다 이렇게 말한것 같아요. 뉘앙스에 따라 부정적이기도, 긍정적이기도 한 단어죠.
    지금도 엄마 아빠는 자주 쓰는것 같아요.

  • 19. 미적미적
    '25.11.29 1:24 PM (211.173.xxx.12)

    전주출신 할머니한테 들었던 단어네요
    적당히 당돌하다 조그맣고 단단하다 뭐 그런 뉘앙스였던것 같네요

  • 20. 전북여자
    '25.11.29 2:03 PM (106.102.xxx.103)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 21. 전북여자2
    '25.11.29 5:09 PM (14.55.xxx.141)

    전북 사투리
    고집세고 당돌하고 뭐 그런거죠
    여간 아니다는 뜻

    지금도 잘 쓰는 사투리

  • 22. 건강
    '25.11.29 5:48 PM (218.49.xxx.9) - 삭제된댓글

    여간아니다
    고집도 세고 버릇도 그다지..
    좋은 의미는 아니었던걸로
    전북입니다
    아그똥!!발음쎄게

  • 23. 건강
    '25.11.29 5:49 PM (218.49.xxx.9)

    여간아니다
    고집도 세고 버릇도 그다지..
    좋은 의미는 아니었던걸로
    전북입니다
    아그똥!!발음쎄게

    청개구리식으로
    반대로 하고 반항심 강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27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5 ㅇㅇ 2025/12/28 2,086
1779426 아침 뭐 드세요? 17 겨울아침 2025/12/28 3,151
1779425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14 . . 2025/12/28 4,015
1779424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7 ㅓㅓ 2025/12/28 2,089
1779423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3 . . . 2025/12/28 5,511
1779422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 2k 2025/12/28 1,633
1779421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7 가족 2025/12/28 7,711
1779420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6 2025/12/28 2,379
1779419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0 역시 2025/12/28 25,552
1779418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9 ㅡㅡ 2025/12/28 3,942
1779417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9 동그라미 2025/12/28 6,866
1779416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5 ㅇㅇ 2025/12/28 1,917
1779415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4 도움필요 2025/12/28 751
1779414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10 못난이 2025/12/28 4,030
1779413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1 ♧♧♧ 2025/12/28 1,756
1779412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0 저런ㅁㅊ년이.. 2025/12/28 15,746
1779411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2025/12/28 3,747
1779410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12 ㅇㅇ 2025/12/28 4,476
1779409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2025/12/28 2,049
1779408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9 못된시모 2025/12/28 4,194
1779407 고지혈 우려로 11 hj 2025/12/28 3,870
17794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6 2025/12/28 3,869
17794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7 ........ 2025/12/28 1,709
17794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6 .. 2025/12/28 2,167
1779403 윤석열 실명위기 24 .. 2025/12/28 1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