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이란게 태어난 이상 특히 나이 40넘으면 몸 안에 암이란게 없을 수가 없는데
(하루에도 암세포는 생기고 사멸하고를 반복한다죠..)
요즘 유방암을 비롯 뭐만 하면 다 암에 걸리는 듯요. (진단)
어디.. 무서워서 더 검진 받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제 절친이 멀쩡히 잘 살다 검진받고, 진단 받아 항암하다 고생 고생하다 세상을 떠났어요. (항암도 종류가 많은데 좀 괜찮다고 병원 측에서 권유한다치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요. )
모아놓은 돈 병원비로 다 쓰구요..
예전엔 갑상선암이 그렇게 많다더니...
이번엔 유방암인가요.. 유방암 환우들 너무 많아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병원 입장에선 환자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요즘 암진단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솔직히 뭐만하면 ..걸려들어라 이런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