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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됨 진짜 폭삭 늙나요?

..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5-11-28 15:54:04

의학적으로 44-45살 60살에 팍 늙는다는데

장기는 늙는다 그래도 얼굴도 1년사이 폭삭 늙나요?

IP : 203.175.xxx.1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넘어가면
    '25.11.28 3:56 PM (58.29.xxx.96)

    입가에 주름이
    똑바로 누워자세요.

  • 2. ...
    '25.11.28 3:57 PM (124.49.xxx.13)

    그때는 아직 서서히 나이든 아주머니 모습처럼 변하다가 52세부턴 할머니느낌 나기 시작해요
    아주머니 할머니 느낌의 변곡점은 50대초중반 영락없더라구요

  • 3. 311
    '25.11.28 3:57 PM (120.142.xxx.210)

    그말 딱 맞아요
    갑자기 퐉 늙어요 생경한 내모습

  • 4. ,,,
    '25.11.28 3:59 PM (203.175.xxx.169)

    이론상은 45살에 얼굴 폭삭 늙는다 하는데 45살에 폭삭 늙는건 아니란 말인가요

  • 5. 이사하고
    '25.11.28 3:59 PM (219.255.xxx.120)

    집정리 한두 달 하고 욕실 거울 볼때마다 얼굴이 늙어 있었어요

  • 6. ..
    '25.11.28 3:59 PM (49.166.xxx.213)

    55세에요. 갑자기 훅 늙어요.

  • 7.
    '25.11.28 4:00 PM (211.234.xxx.57)

    55세 지나고 또 한번 늙음이 보였어요.
    물론 60이 되니 눈가 주름이 진해지고 없던 아이백이 눈밑 쳐짐으로 생겼어요.
    정말 할머니구나 싶네요.

  • 8. ㅜㅜ
    '25.11.28 4:01 PM (106.101.xxx.127)

    확 늙어버리는건 맞는듯해요
    근데 50내 초 중반에 할머니 느낌은 너무 오바인것 같네요

  • 9. .....
    '25.11.28 4:01 PM (211.235.xxx.151)

    50부터 훅 갑니다

  • 10. ..
    '25.11.28 4:02 PM (110.13.xxx.214)

    제가 보기엔 주위를 보니 55세 이후요 그다음 75세이후에는 완전 노인 ㅜ

  • 11. ......
    '25.11.28 4:02 PM (125.240.xxx.160)

    제 경험으로 그즈음에 꺾이는건 나도 더이상 젊지않구나~이런 느낌이고
    폐경후에 또 한번오는 노화는 나도 곧 노인이구나~이런 느낌이었어요

  • 12. 네네
    '25.11.28 4:07 PM (211.234.xxx.14)

    늙는거 맞아요
    아무리 동안도
    나이 보여요
    늙네요..

  • 13. ...
    '25.11.28 4:08 PM (59.15.xxx.235)

    저 올해 47살인데 45살 노화설 맞는거 같아요. 인생이 가을을 맞이한 느낌이네요. 아우 버석버석해...

  • 14. 그런것같아요
    '25.11.28 4:10 PM (112.165.xxx.126)

    40대 후반부터 팔자주름 깊어지고 쪼글쪼글한 목주름이 생기더라구요ㅠ

  • 15. 53세
    '25.11.28 4:13 PM (121.162.xxx.227)

    워낙 어릴때부터 아줌마상이라(학생때 별명이 *여사)
    지금 얼굴이 평생들어 제일 예쁨
    특히 날카로웠던 눈매가 살짝 쳐지니 부드러운 인상
    (요새도 어디가면 직업이 수학선생이냐)
    55세...를 두려움으로 기다려볼렵니다

  • 16. 제기준
    '25.11.28 4:15 PM (211.119.xxx.138)

    체력이나 면역이 떨어지는구나 하는건 그 즈음인데
    폭싹 늙었구나 확실히 느낀건
    완경되고 1년정도 지난 뒤에요.
    근육 빠지고 머리털 빠지고
    피부가 축축 쳐지고 건조해지면서
    발 뒤꿈치 쩍쩍 갈라지고
    안아픈 곳이 없고
    스스로 노인이 되어 가는구나 느껴지게 돼요.

  • 17. ...
    '25.11.28 4:15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저나 제 주변은 딱히 45세가 변곡점이진 않은것 같아요. 그냥 도금씩 나이들어가긴하는데..

  • 18. 45
    '25.11.28 4:16 PM (119.66.xxx.136)

    저 45인데 외적인거 보다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마냥 어리기만 했던 마음보다 철이 좀 들고 마음이 조금 무거워진 느낌. 이게 분위기로도 나와요. 그래서 제 아무리 동안이라도 그 분위기가 나버리니 어쩔 도리 없네요.
    좋게 말하면 성숙되는 거고.

  • 19. ...
    '25.11.28 4:17 PM (222.112.xxx.198)

    저나 제 주변은 딱히 45세가 변곡점이진 않은것 같아요. 그냥 조금씩 나이들어가긴하는데 40대후반이 몇년전보다 훨 보기좋은 친구도 있고 30대 중후빈이에 이미 얼굴이 많이 변한 친구도 있고

  • 20.
    '25.11.28 4:18 PM (118.235.xxx.131)

    얼굴로는 티 안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신체기관은 그 시기에 노화하나봐요. 그 무렵에 노화 관련 단백질 수치가 급등한대요.
    근데 34 60 78세라고 말하는 연구도 있고
    45,60,78이라고도 하고…

  • 21. ㅎㅎ
    '25.11.28 4:19 PM (175.121.xxx.114)

    46되니 다르다 느낌오고요
    50되니 분위기가 확연히 ㅎ

  • 22. 50대
    '25.11.28 4:23 PM (58.238.xxx.213)

    40대까지는 양호해요 50중반이후 확 다르게 느껴져요

  • 23. 우기예들어미안
    '25.11.28 4:23 PM (118.235.xxx.73)

    근데 최욱처럼 군대가서 2차성징 오는 사람도 있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응하긴 힘들겠죠

  • 24. 47살
    '25.11.28 4:23 PM (58.29.xxx.247)

    45 땡 늙음! 이런건 아닌데 44살과 47을 비교하니 확달라요
    41 44살은 크게 다른 느낌이 없는것 같은데 그쯤 노화설이 맞는것 같아요
    5년내에는 할머니 모습의 늙음이 나온다니....서글프네요ㅎㅎ

  • 25. 노홰
    '25.11.28 4:26 PM (39.7.xxx.114)

    네 45세부터 얼굴이 달라졌어요 제일 눈에 띄는건 눈매에요 눈이 움푹 들어가네요 ㅠㅠ

  • 26. 1111
    '25.11.28 4:27 PM (218.147.xxx.135)

    저는 47에 확 늙은게 느껴졌고요
    52에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어요(완경)
    56인데 이젠 사진 찍기가 싫어요 ㅎㅎ
    60에 더 늙으면 에휴...겁나요

  • 27. 맞아요
    '25.11.28 4:32 PM (223.38.xxx.117)

    45세 이후부터 확연히 늙는게 느껴져요

  • 28. ..
    '25.11.28 4:36 PM (211.208.xxx.199)

    저는 그때 애 입시치르고 5년은 한꺼번에 늙은거 같아요.
    그 전에는 다 제 나이보다 최소 2~3살은 적게 봐줬는데
    그 이후로는 제 나이나 더 보더라고요.

  • 29. 000
    '25.11.28 4:38 PM (223.38.xxx.111)

    어려을때부터 어려보이는 애들 있죠?
    피부 깨끗하고 얼굴형이랑 눈 코 입이 어려보이게 자리잡고 있는 애들요
    20살때도 당연히 어린 나이인데 사람들이 어려보인다고 하는 애들있죠?
    이런 애들은 노화가 오긴해도 40대까진 확실히 어려보이고요
    애쓰고 일부러 나이들게 꾸미지 않은 이상 괜찮아요.
    (40초에도 그냥 괜찮아요, 동안으로 보이게 배치되어 있으니까요,얼굴형도 어려보이는 얼굴형 )
    그 이후는 사람마다 드라마틱해져서 어떤모습일지 모르는것 같아요.
    40대 이후 노화는 한순간에 팍 오나봐요
    연예인들중에는 30대 초중반에도 노화가 확오는데
    이건 많진 않은것 같아요. 연예인들이야 조명속에 사니 노화가 빠른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40대 어느 지점에서는
    어제까지 탱탱하니 이뻤는데 오늘 자고 일어났다니 눈이 픅 꺼져있고 팔자주름이 보이고....눈이 갑자기 확 쳐지고
    그러나봐요..

  • 30.
    '25.11.28 4:39 PM (119.192.xxx.30)

    저도 47이요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원래 감기 잘 안 걸리는 건강체질이었는데 마흔일곱부터 이유없는 두통 복통이 생겨요 이제 진짜 늙기 시작하는구나 싶네요

  • 31. 000
    '25.11.28 4:40 PM (223.38.xxx.111)

    그러니 하루사이에도 팍 늙는게 중년의 노화.
    20대쵸에도 노화오죠. 대표적으로 눈밑에 애교살 같은거 빠져요.

  • 32. ,,,,,
    '25.11.28 4:43 PM (110.13.xxx.200)

    40후반되니 진짜 얼굴로 느껴지고
    50넘으니 확 티나고... ㅠ
    애 입시치르며 잠을 잘 못자니 더 직격탄. ㅠ

  • 33. ㅠㅠ
    '25.11.28 4:51 PM (221.151.xxx.149)

    저는 52세에 갑자기 폭삭 늙었어요. 주변에서도 놀랄정도였네요. ㅠㅠ

  • 34. 너굴맘
    '25.11.28 4:53 PM (211.234.xxx.231)

    저는 50에 폭싹 늙어 보이네요. 흰머리도 부쩍 늘고 주름 피부건조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병원에서 보수공사(?)도 해야하고..체력도 힘들어요

  • 35. ...
    '25.11.28 4:59 PM (124.49.xxx.13)

    5초중반 되면 가만히 있을땐 잘 모르겠다가도 말하거나 웃거나 할때 얼핏 할머니들의 느낌이 딱 보일때가 있어요
    아주머니와 다른 느낌이예요

  • 36. 저도
    '25.11.28 5:00 PM (183.99.xxx.254)

    50이요
    확연히 달라요

  • 37. ..
    '25.11.28 5:06 PM (14.6.xxx.3)

    노화가 진행중이겠지만, 잘 못느끼다가 확 느껴지네요.
    48세인데... 얼굴도 아파보이고;; 무릎은 아프고...
    눈밑지방재배치 알아보고 있어요

  • 38. . .
    '25.11.28 5:12 PM (211.178.xxx.17)

    저는 지금 54세 만으로 53세 폐경인데 올해 팍 늙네요.
    하루하루 얼굴보니 늙음이 보여요. 슬퍼요.

  • 39. ..
    '25.11.28 5:16 PM (112.145.xxx.43)

    40대까진 양호해요
    50대부터는 좀 늙어가는 느낌납니다

  • 40. 356
    '25.11.28 5:18 PM (78.150.xxx.179)

    근데 45세 기준이 한국 나이인가요? 만 나이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내년에 한국나이 45세 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아 무섭다...

  • 41. 맞아요.
    '25.11.28 5:21 PM (122.36.xxx.85)

    저도 올해 47인데, 작년부터 팍팍팍팍 늙고 있어요.
    늙어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정말 확 꺾여요.

  • 42. 맞아요
    '25.11.28 5:38 PM (110.14.xxx.13)

    45살전까지는 꾸미면 30대까지 보였는데 그후로는 40대 타나게 나이든 느낌 확나요

  • 43. 아닌데
    '25.11.28 6:13 PM (1.235.xxx.138)

    45살임 너무 좋은나이고 훅 늙다뇨!!
    49인데...올해부터 장난 아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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