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아이
내신4등급
모고 국어 3~4등급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
수능땐 더 떨어진다고 하니 수시가 답인가요
지방대가 현실이라고 하니
아이가 공부 의욕이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
경기도 학군지인데 초고때 이사와서
선행 안하고 학교 수업도 어렵다던 아이에요..
수시로 가는게 최선이겠죠..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공부 안되는거 같은데 새벽3~4시까지 앉아있는
아이보고 있는것도 참 속상하고 안타깝고
애는 얼마나 이 시간들이 고통일까. .
내려놓지도 못하고. .그래요..
현역은 수시로가는게 같은 능력치로 최고 좋은 곳 갈수있어요.
중간에 내신 나몰라라 하고
정시로 가겠다는 애들 있는데..성공확률 만명중에 한명입니다.
이번 고3아이들 수능 어렵다고 못친아이들 주변에 많아요
잘나오던 아이도 국어 과탐에서 미끄러져서
정말 재수많이 할것같습니다
그럼 고2아이들 수시가 답이겠죠?
돼지띠 아이들도 많은데
재수도 많을거구
내년 수능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울 아들도 재수합니다
손가락에 굳은살 박히게 공부하는 재수생을
현역아이들이 수능으로 붙긴 쉅지않죠
현역땐 수시가 답이라는 게 안믿겨요
저희애는 고3 수능보기 직전까지
담임도 입시기관도 수시정시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했는데 이런 학생은 처음 본다고들 하셨어요
더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고 3학년 모고를 봐야 알아요
고2때 까지는 전과목 몇개 안틀려서
수능도 올1등급은 당연한 줄 알았어요
내신에비해 3학년 모고가 월등해야 정시가능성이 있어요
수시를 잘 활용하세요.
대부분의 애들은 정시로는 쳐다도 못볼 학교 수시로 갑니다
대치동등 우리나라 최고학군지 애들만 빼고요
내년은 엄청 어려울거에요
수학 3년내내 1등급 나오던 아이가 이번수능에서 3등급 나와 재수해요ㅠ
아이마다 다릅니다. 공부 의지, 환경, 모든걸 통합적으로 접근하셔서 부디 아이에게 진정으로 도움되는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시로 더 잘가는 현역도 있고, 재수해서 성적 더 떨어지는 애들도 많아요.
수시 해보면 현역은 수시가 답이다고 하지만 안그래요. 내신 4등급이면 대학들 다 진짜 눈에 안차실거에요. 수능으로 턴하시고 재수도 생각하는게 맞아요. 수능 공부하시고 논술 준비해보세요.
지금 내신이 맘에 안드시나본데 보통 그 내신인데 고1,2에는 모고가 그보다는 조금 더 높아요
그래도 떨어지거든요 지금 탐구는 안쓰셨는데 특히 탐구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재수하면 보통 탐구가 오르고 하는데 쉽진않죠 수능이 워낙 예측이 어렵고
저희애도 사탐런하고 사탐 바로 망하더라구요 지금부터 고민하지마시고
마지막까지 0.1이라도 뭐든 올리는게 최고에요 어차피 고3 일년 지내봐야되잖아요
내신도 악착같이 안떨어지게라도 잡고 있구요
국어 수학 더더 본격적으로 준비하셔야죠
3학년 올라가서 1학기 지날때쯤 아이의 그릇이 보이더라구요
지쳐서 뒷심이 부족한게 보이더라구요
성적에 맞춰 팍 낮춰 수시 원서 넣었어요.
수능은 국영수는 그럭저럭 나왔는데 현역이라 역시나 탐구가 망했구요.
미리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고
가다보면 아이 그릇이 보일거예요
큰애 전사고 졸업 수시 수시반수 정시 논술 다해봤어요
결국 재수 정시로 원하는데 가긴 했지만요
둘째 예비고3 자사고 젊은 담임이 넌 정시로도 가능성 있다고 애가 자기 정시로 서울대 가겠대서 꿈도 꾸지말고 내신 공부 하랬어요
현역 정시 대박은 정말 힘들어요 운도 따라줘야해요
3학년 올라가서 1학기 지날때쯤 아이의 그릇이 보이더라구요
지쳐서 뒷심이 부족한게 보이더라구요
성적에 맞춰 팍 낮춰 수시 원서 넣었어요.
마지막 어디라도 걸어두고,봐서 반수든 뭐든 시킬려구요
수능은 국영수는 그럭저럭 나왔는데
현역이라 역시나 탐구가 완젼 망했구요.
미리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고
가다보면 아이 그릇이 보일거예요
수시에서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제일 많이 봐요
똑같은 성적대라도 3학년 1학기 성적 좋은 애들 우선으로 뽑아갑디다
포기하지 마시고 내신 올리세요
특히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