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국민연금으로 난리네요
저는 암환자인데 국민연금을 20대에 한3년넣고
한번도 안냈어요
당시 일시금으로 찾아가서 반납금(3백5십)내면 35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는데요
추납은 119개월 가능하다고 하구요
그냥 건강하면 고민할것도 없겠지만
암환자라 고민이 많아요
암환자 분들은 국민연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요새 국민연금으로 난리네요
저는 암환자인데 국민연금을 20대에 한3년넣고
한번도 안냈어요
당시 일시금으로 찾아가서 반납금(3백5십)내면 35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는데요
추납은 119개월 가능하다고 하구요
그냥 건강하면 고민할것도 없겠지만
암환자라 고민이 많아요
암환자 분들은 국민연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받아간돈 3년치 내고
나머지 무조건 7년 더넣어 10년 120개월 채워야
35만원 나온단 얘기고요.
추납은 또 다른 얘기로
내가 일시불, 분납등 추납을 할수 있는 기한이 있어요
무조건 안해주고 상담받고
됀다면 이혼여부 서류 떼줘야해요.
같은 고민으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네요
꼬리가 긴 암인 유방암 이라서요...
4대보험 되는 직장엔 다녀본적이 없어서
직장보험으로 낸적은 없고
제가 학원 종사자라서 3.3 떼는데
공단 연락와서 3만원대로 몇년 낸게 다네요.
추납하고 9만원대 보험료 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받을텐데
고민입니다
유방암 환자이고 다음주에 방사선치료 들어가고 또 3천만원짜리 약 먹어야해요. 매달 100만원짜리 약 먹는거라 국민연금은 글쎄요..
의술의 발전으로 앞으로는 더 오래 살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넣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공단 직원이 반납금은 무조건 내는게 유리하고 ,추납은 따져 봐서 내라고 했어요.
일시금으로 받은거 다시 내려니 원래 받았던 금액의 3배 정도를 내야 되더라구요.
반납금은 분납 신청해 두었고 ,추납은 개정안 전에 분납 신청할 것을 살짝 후회하고 있지만 암환자라 일단 5년은 지난 후에 보험료율이 오르더라도 그때 추납하려고 합니다.
미혼이라면 추압 다 하고 사망하면 유족 연금이 없어 추납할 돈으로 금융회사 연금을 두는게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나이대가 어떠신지 50대라면 국민연금은 10년후에 타니까 기간을 생각해서 고민해 보세요 . 30-40대 암환자라면 저라면 추납 안하고 60대에 상황봐서 할 것 같아요.
국민연금 가입자면 암이 전이 됐을 경우 장애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도 참고해 보시구요 .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