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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여행갔는데 연락이 안되요.

oo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25-11-27 14:59:27

방콕 갔는데 매일 매일 카톡하고 통화하고 동선 알려주는데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요. 전화해도 안받구요.ㅜㅜ

어제 밤 컨디션 안좋다고 해서 느낌이 쎄하네요. ㅠㅠ

프론트 전화해서 남편 좀 확인해달라 했는데

영어도 잘 안통하고 규정 어쩌구 하면서 되네 안되네 하고 있고요.

일단 확인후 저에게 연락준다고 하는데 

방안에서 쓰러진건 아닌지 속이 타들어가네요. 에효 

IP : 112.152.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27 3:01 PM (175.208.xxx.209)

    냅둬요
    님이 수시로전화하고
    보고해야하니 내가 여행와서
    이게뭐야하고 연락안하겠죠
    안죽었으면 연락하겠죠
    굳은불신의 향기가~~~

  • 2. ....
    '25.11.27 3:01 PM (211.250.xxx.195)

    어휴 ㅠㅠ
    별일없다고 연락올거에요

  • 3. oo
    '25.11.27 3:03 PM (112.152.xxx.219)

    저는 연락을 안하고 남편이 언제나 합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걱정이 되서 그래요.

  • 4.
    '25.11.27 3:06 PM (121.139.xxx.245)

    혼자 방콕이라니 ~~
    집찝하네요

  • 5. ㅇㅇ
    '25.11.27 3:07 PM (1.231.xxx.41)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 여행하는 중이에요. 그냥.

  • 6. ...
    '25.11.27 3:11 PM (211.234.xxx.87)

    왜 굳이??
    혼자 방콕을...?
    부인이 너무 순진한거 아닌지..

  • 7. .....
    '25.11.27 3:19 PM (112.186.xxx.161)

    걱정 노... 혼자 잘돌아니고 있을거에요. 걱정 노노...

  • 8. ...
    '25.11.27 3:24 PM (223.38.xxx.225)

    며칠되니 연락자주하는거 느슨해졌나보죠
    걱기다가 시차두시간 있지 않나요?? 하루종일 연락안된다라기엔 아직 점심무렵인데요..

  • 9. ..
    '25.11.27 3:27 PM (182.221.xxx.184) - 삭제된댓글

    하...
    증말 너무 순진하시다
    집에 오면 비뇨기과부터 들려서 성병검사지 받아 오라 하세요

  • 10. ....
    '25.11.27 3:29 PM (106.247.xxx.102)

    연락 자주 하던 남편분이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걱정 되죠.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별일 없길 바랍니다.

  • 11.
    '25.11.27 3:34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걱정되는 상황인데 본인일 아니라고
    댓글들 막말..싸이코패스들 많음

  • 12. kk 11
    '25.11.27 3:36 PM (114.204.xxx.203)

    폰 앓어버렸을 가능성이 크죠

  • 13. ...
    '25.11.27 3:38 PM (221.160.xxx.22)

    원글님 만큼 남편 잘 아는 분이 어디있겠어요. 해외 나가면 미아인데.. 댓글보니 82 많이 이상하네요. 후기 꼭 알려주세요. 꼭 안전하시길 바래요.

  • 14. 남편분
    '25.11.27 3:40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체크인한 호텔 알고 계시면 chat gpt돌려서 영어로 정리한 후에 그대로 물어보세요.
    말이 잘 안 나오면 이메일로 보냈다고 빨리 확인하고 답 달라고 하시구요.

    필요하면 가족관계 확인하겠다고 하시구요..
    혹시 남편한테 문제 생기면 대응 안 한 너희들의 책임을 묻겠다고 꼭 얘기하세요.

    별일 아니기를 바랍니다.

  • 15. 그래도
    '25.11.27 3:57 PM (122.254.xxx.130)

    남자 혼자 방콕을ᆢ
    암튼 별일없어야 할텐데ᆢㅠ

  • 16. ..
    '25.11.27 4:07 PM (110.15.xxx.91)

    빨리 연락 오길바랍니다

  • 17. ...
    '25.11.27 4:23 PM (39.113.xxx.138)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연락 되시면 소식 남겨주셔요. 안전하시길 빕니다.

  • 18. ㅇㅇ
    '25.11.27 4:58 PM (112.152.xxx.219)

    호텔측에 계속 확인해달라고 푸시했더니 여러번 문두드렸나봐요. 규정상 차마 들어가지는 못하구요. 그 소리에 남편 일어났다고 합니다. 새벽에 늦게까지 당구치고 아침에 잤다고 하네요. 에효. 이런 일은 잘 안하는 사람이라 제가 많이 놀랐네요. 남편도 이시간까지 자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올해 안식년이라 2주간 혼자여행 보내줬는데 여독이 쌓였나봐요. 같이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19. 다행예요
    '25.11.27 5:02 PM (58.78.xxx.169)

    아까 원글 보고 주무시는 것 아닐까 했는데
    짐작이 그대로 맞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부인 걱정하시지 않게 폰에 알람 해놓으셔야겠어요.

  • 20. ㅁㅁ
    '25.11.27 5:03 PM (211.62.xxx.218)

    다행입니다.
    전 제가 여행을 혼자다니는 편인데 2주동안 카톡 서너번 합니다.
    걱정했으려나..

  • 21. ....
    '25.11.27 7:15 PM (106.101.xxx.208)

    별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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