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너무해

[어머나]

만나다 유기농바나나

조금더 비싸지만 유기농이니까 하고 사먹었어요

한송이4000원이 조금넘었나

아까 마트갔다오는길에

청과상회서 만나다바나나

한송이에2500원ㄷ

집가져와 상표확인하니 똑같아요

짝으로 가져와팔건데

꼬스트코 너무해

[억울하시면]

환불하심될듯요
안드신거면요.

[원글]

그걸로환불하나요
다먹고 두개남은거들고가
환불해요?
ㄲㅋㅋ
개진상소리듣게요?

[yes]

그래서 저는 청과류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런 곳에서 안 사요.
동네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고기나 빵 치즈 대용량만 저렴해요.
가격비교 필수.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요즘 김장철에
대형마트랑 작은마트 같은 국산에
배추랑 무우등 김장재료 차이가 많이나요.
배달비 차인가 했어요.
청과시장은 더 싸요

[ㅇㅇㅇ]

야채과일류는 거의 코스트코가 더 비싸요
저도 많이 세일하는 것만 사는데 콩나물 정도만 저렴하고
샐러드야채 시중에 비쌀때 정도만 사요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인지 오이 당근 다 비싸요

과일류도 세일할때만 사는데 시중보다 많이 싸지는 않는데 두번 나가기 귀찮아서 사요

고기류 양념류 샌드위치식빵 치즈 냉동식품 달걀 과자 덕용등이 좀 싸고
초콜릿은 저렴해도 너무 너무 양이 많아서 큰 맘 먹고 사게 되는 것같아요
(주로 남들 퍼주는듯)

그런데 그 유기농 바나나 저번주인가 세일해서 샀는데 맛있던데
(비싸서 맨날 그냥 바나나만 먹던 사람이에요 ㅋㅋ)

[ㅈㅈ]

똑같이 유기농이었다는건가요?
마트에서 유기농은 비싸던데요?

[어머]

똑같다고요?
정말요?

[ㅐㅐㅐㅐ]

코스트코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
동네 2500원이 특별히 싼 거 같아요

[..]

동네것도 유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