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대학생들 취업때문에
4학년 아이들은 서로 잘 안만나고
예민해지고 말도 아낀다는데
정말 눈빠지게 준비하고
어떤 경력을 어떤 시험을 준비할까
마음이 전쟁터에요 .
할것도 많은데 불러주는 곳이 없어
스트레스가 다 보일지경이에요.
아빠찬스로 좋은 기업에 들어가는걸 보니
허탈하네요.
고등학교때 놀다가 유학가서 순위도 낮은 미국대학
지금 취업시장엔 내놓지 못할 경력인데
피나는 노력중인 주위 아이들 알게되니
다들 사람이 싫어진다하네요.
다 지나갈 감정이지만
오늘 비오는 날씨같은 춥고 습한 기분 ㅜㅜ
성실히 수고한데로 거두자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