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밑에 강남 거지 글에 이어 학군지에서 애가 3명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5-11-27 14:04:33

고1.고2 재수생

 

한달에 학원비 얼마들어갈거라 상상하시나요.ㅠㅠ

정말 부부 둘이 뼈빠지게 벌어 

애 셋 학원비 내고나면 텅 ㅡㅡ장

마이너스 통장의 삶

 

애들이 공부를 애매ㅡㅡ허게 잘하니

학원을 안보낼쑤도

재수를 안시킬수도.....

 

엄마는 미용실도 못가고

옷도 깨끗하고 단정하게만 입고....

7년을 같은 외투1벌과 같은 패딩1벌..

 

그렇게 중.고 10년 버텨서

아이들 대학보내고나니

이번엔 아이들이 공대ㅡㅡㅡ라

한학기 등록금이 각600정도.

6개월에 약 2000...아이들 알바한다해도

거기다 용돈 교재 등등...

계획 잘짜서 군대다녀오고

 

이제 막내 하나 남았는데

나이가 50후반줄...

다시..

결혼사킬준비 돌입..

 

2006년 대출 당기고 당겨

 직주 근접이라고 7억에 산 아파트가

지금은.......... 

덕분에 보유세 종부세 엄청 오르고..

그렇다고 수입이 늘어난거는 아니고

은퇴만 하면 집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간다고하며

인생이.허무허다는 옆집언니가 부러운..

 

나는.

집주근접 전세사는 맞벌이

중2 초6 아이둘 엄마입니다.

 

언니는 

드라마에 나오는 서울자가 김부장??ㅎㅎ

 

 

 

 

IP : 211.234.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2: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글을 애 셋이라 하셨다가, 마지막엔 애 둘이라 하셔서 뭔가 했더니
    옆집언니가 애 둘이라는건데, 그걸 본인이 애 둘이라 하시는 것 처럼 글 쓰셨네요.

  • 2. ...
    '25.11.27 2:13 PM (211.234.xxx.111)

    옆집언니가 애셋이고
    원글님은 둘이라잖아요

  • 3. ..
    '25.11.27 2:14 PM (1.235.xxx.154)

    애 셋은 옆집언니고
    애둘은 원글님
    결국 집있고 입시 다 끝낸 옆집이 부럽다는거죠?

  • 4. ....
    '25.11.27 2:17 PM (223.38.xxx.172)

    그 언니네는 강남에 집도 있고,
    자식 셋 공대 보내고,
    나름 성공했네요.
    괜히 죽는소리 하는거 같은데요.

  • 5. ...
    '25.11.27 2:58 PM (202.20.xxx.210)

    애 안 낳거나 하나만 낳았어야.... 셋이라니... 대단하네요;

  • 6. ---
    '25.11.27 4:02 PM (211.215.xxx.235)

    옆집 언니 성공한 인생이네요. 학군지에서 대학 공대 입학하고, 애들 동창들도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23 블랙, 쨍한 블루 이런 톤만 어울리는 분들 계세요? 11 지겨웡 15:21:21 1,122
1776922 푸바오가 만든 길 보셨어요? 9 귀여워 15:18:10 2,367
1776921 여기서 젊은 사람들 씀씀이 뭐라하면 8 .... 15:17:36 1,442
1776920 암환자분들 국민연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4 국민연금 15:16:56 1,402
1776919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LA 집회 열려 (11/26/2.. 1 light7.. 15:12:38 261
1776918 ESTJ남자 다루는 법 (평화롭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20 ... 15:12:34 1,587
1776917 아들 있는분 한번 보세요 11 .. 15:10:24 4,071
1776916 운전하시는 분들, 요즘 엑셀 브레이크 오작동 사고들 보면서 18 운전10년 15:07:02 2,276
1776915 말이 쉴새없이 많은 사람 주변에 계시나요 8 .. 15:06:23 1,558
1776914 같이 일하는 동료가 방귀를 너무 뀌어요 18 d 15:01:06 3,721
1776913 남편 혼자 여행갔는데 연락이 안되요. 18 oo 14:59:27 5,366
1776912 경남의 면단위 아파트에 살아요 7 면단위 14:54:03 2,624
1776911 내란 전담 재판부를 거부할 수 없는 이유 3 추장군페북펌.. 14:52:32 657
1776910 전화로 영어 회화 공부하는 분 계세요? 7 공부 14:52:11 625
1776909 구운계란 60알. 10320우너 음청싸네요 8 .. 14:52:01 1,396
1776908 갑질사건, 다이소 본사 대응 나왔네요. 14 ... 14:51:54 4,202
1776907 스타벅스 콜드컵 3종을 각각 이천원에 내놔도 안 팔리네요 10 ㄹㄷ 14:51:43 1,613
1776906 막내딸 아산병원 간호사 합격 60 Yuu77 14:50:26 9,858
1776905 아들재산 더 주는 이유가 성씨를 이어가서 또 제사 운운 19 ㅎㅎㅎㅎ 14:49:25 1,200
1776904 원주 사시는분 혹시 반계리은행나무노란잎 아직 볼수있나요? 6 지혜를모아 14:48:22 878
1776903 결혼식후 신혼여행에서 결별하면 결혼이력이 없는걸로 되나요? 8 ... 14:46:39 2,023
1776902 쵸코파이 고소한 회사는 대체 어딥니까 15 ... 14:46:23 3,164
1776901 mlb패딩 40대중반도 입나요? 2 ... 14:46:01 664
1776900 정은채 뻔뻔해요 26 ㅇㅇ 14:40:54 13,093
1776899 한정식가서 8명 가서 6인분 주문 22 .. 14:38:31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