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물어보시나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사이이긴 하지만
병을 옮길수도 있는 일이니
상대에게 확실하게 구두상으로라도 확인하고
관계하는것이 안전하지 않을까하는데
다른분들 의견 궁금하네요.
속이려고 작정하고 거짓말하면 별수없는 ㅆㄹㄱ이지만서도.
대놓고 물어보시나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사이이긴 하지만
병을 옮길수도 있는 일이니
상대에게 확실하게 구두상으로라도 확인하고
관계하는것이 안전하지 않을까하는데
다른분들 의견 궁금하네요.
속이려고 작정하고 거짓말하면 별수없는 ㅆㄹㄱ이지만서도.
어디서 어떤사람을 만나 시길래
그런 걱정을 하면서 이성을 만나요?
이게 무슨말이야 도대체
사랑이고 병은 병이라 확인할수 있으면 좋죠
요즘은 건강검진도 커플끼리 하고 다닌다는데
믿고 못믿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이건 남녀가 같을테니 우선 내몸 내가 지켜야 하므로
예방이나 각별히 신경써 준비하고 만나야죠
제 딸애는 HPV주사도 맞으라 하고 성병 검사지도 받아오라 했다고는 하대요 남친이 신나서 주사맞고 검사 받더래요 ㅋㅋ 당당하면 기분나쁘지 않은가봐요
결국 남자도 여자한테서 옮고 여자도 남자한테서 옮으니 남자만 더럽단 보장도 없어서 서로서로 확실하게 해두는게 좋죠
와 근데 딸이랑 그런 얘기도 하나요
걸려있어도 모를 듯.
같이 검사를 갔다가 결과지 받고 해야지 ㅎㅎ
저런 얘기도 하는게 신기하네요.
남친이 자기 엄마랑 저런 얘기 하면 끔짝할듯
윗글의 검사지 받아오라했다는 따님
똑부러지네요.
남녀 쌀방이 현명한 처신 같아요.
남친은 자기 아버지랑 이야기하겠죠 요즘은 초6 즈음 가다실 예방 주사 의무입니다. 그 때 생리도 하고 하니, 엄마들이 성교육 이야기 해주는거죠. 피임 교육, 성병 예방, 성적 자기 결정성, 안전 이별. 다 중요한 교육.
아들이랑 저 윗분처럼은 얘기 안하지만 가다실은 맞게 했어요 남자도 의무로 맞게 하지 여자만 맞는거 이상해요 접종비 비싸고 여러번 맞아야 하니 남자들 안맞던데 남자도 맞아야죠
저는 서로 확인하는거 좋다 생각해요 누가 누구에게 옮길지 어떻게 아나요?
요즘은 사귄다는 게 기성세대랑은 달라요.
사귀기를 정하면
성병 검사지 요구한다는 얘기 들은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