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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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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등에서 팁 주는거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25-11-27 12:09:08

베스트에 편의점 알바하는 아들에게

용돈주시는 할아버지 손님 글 읽고 떠오른 생각인데요. 

 

저희 어머님이 어디 가시면 팁 주시거든요.

예를들어 룸으로 예약된 식당같은덴

전담으로 서빙하는 분이 계시잖아요. 

그럴땐 팁을 주세요. 

 

저는 어머님이 해외살때 습관이 남아 그러신다고 여겼고

돈 주면 싫어하는 사람도 없겠지마는

베스트글의 아드님 말씀도 틀리진 않은것 같고요??

 

그냥 요즘은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요.

좋은 식당가면 팁 주시나요? 

아님 어머님이 조금 오버하는 것 같나요?

IP : 110.12.xxx.1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1.27 12:10 PM (223.38.xxx.190)

    혼자서 고기 구워주는 직원한테만 줘요

  • 2. ...
    '25.11.27 12: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줍니다. 고기 구워주는 식당, 혹은 계속 서빙이 필요한 식당에 가면요

  • 3. ..
    '25.11.27 12:12 PM (211.177.xxx.179)

    진짜 친절하신분은 드려요
    고기구워주신분이긴 했으나.
    구워줘서 드린것보다는 계속 먹는내내
    반찬도 챙겨주고 넘나친절해서 드릴수밖에 없었음

  • 4. 저는
    '25.11.27 12:14 PM (1.228.xxx.91)

    팁 대신 말씨에 신경 쓰는 편.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나갈때는 음식 맛있었어요.
    또 올게요..

  • 5. ..
    '25.11.27 12:20 PM (115.143.xxx.157)

    헐 한국에도 팁 제도 도입하려고요?
    사회적으로 같이 합의된거아니면 쫌 그런데요.
    못주는 사람도 많은데요
    본인은 베푼다 생각하겠죠
    세금을 많이내고 젊은이들한테 투자 정책펴는 정당에 투표를 하시는게 낫죠

  • 6. ..
    '25.11.27 12:20 PM (121.190.xxx.7)

    팁을 주자마자
    그새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건 너무 싫어요
    야 나 받았어 이제 너 가봐
    이런경우는 안줘요

  • 7. 안줍니다
    '25.11.27 12:26 PM (112.145.xxx.70)

    제발 그런 문화는 만들지 좀 맙시다.

  • 8. ...
    '25.11.27 12:29 PM (175.157.xxx.186)

    얼마를 주시나요? 만원 정도?

  • 9. ...
    '25.11.27 12:32 PM (49.165.xxx.38)

    친정아빠가.식당가면 꼭 팁을 줬어요...
    고깃집이나. 장어집.. 뭐 전담 아줌마가 구워주는그런곳..~~

    제가.. 아빠한테 팁좀 주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으셔서. 포기했음.

  • 10. 정망 이런건
    '25.11.27 12:33 PM (118.218.xxx.85)

    문화를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해요.
    좋은 문화를 만들지 쓸데없는 문화를 만드는 겁니다 가뜩이나 물가도 비싼데.
    팁은 생략하십시요.

  • 11. ...
    '25.11.27 12:37 PM (1.233.xxx.184)

    제발 그런 문화는 만들지 좀 맙시다222222

  • 12. 네네네네
    '25.11.27 12:41 PM (211.58.xxx.161)

    팁주다가 안주면 기분상하고 그럼 다줘야하는분위기되고

  • 13. 제발 좀 하지마
    '25.11.27 12:44 PM (49.164.xxx.115)

    이 세상 모든 가게 종업원 팁 다 줄거 아니면 좀 하지 마.세.요!!!

    물 흐려놓지 말라구요.
    그런 식으로 팁 정착되면 이제 모든 곳 가서 다 팁 줄건가요?
    원글 같은 저런 사람 때문에 팁 원하지도 않는 나같은 사람도
    안주면 눈총에 푸대접 받을 생각하면
    원글 같은 사람 쥐어박고 싶어요.
    더한 말도 하고 싶지만 그만 둘게요.
    속으로만 생각하고. ㄷ ㅗ ㄹ

  • 14. 그딴거
    '25.11.27 12:44 PM (182.216.xxx.43)

    하지줌 말자고요.
    월급 받고 일하면서 당연한 일을 왜 특별시 해서 스스로 호구짓 하냐구요.,

  • 15. 쓸데없이
    '25.11.27 12:47 PM (58.78.xxx.168)

    그런걸 왜하는지.. 직원한테 정 고마우면 리뷰 좋게 쓰거나 잔반 한그릇에 모아놓는 정도만 하던지...

  • 16.
    '25.11.27 12:52 PM (110.12.xxx.169)

    저 윗분
    아무리 그래도 저희 어머님입니다.
    제가 까판 벌릴려고 쓴글도 아니고
    요즘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 올린 글인데
    쥐어박고 싶다는등의 표현도 그냥 삼가시는것이 좋았겠어요.

  • 17. ㄷㄷ
    '25.11.27 12:55 PM (59.17.xxx.152)

    저희 아빠도 식당가면 꼭 팁을 주십니다. 제 입장에서는 밥값도 비싼데 팁까지 줘야 하나 싶다는 ㅜㅜ

  • 18. ---
    '25.11.27 12:55 PM (164.124.xxx.136)

    주로 회식때 고기구워주는 식당에서 구워주시는 분께
    임원들이 법카로 밥사주면서 만원짜리 한장 지돈 쓰면서
    생색내고 어깨뽕 장착할때 많이 주죠
    미국처럼 월급이 팁이면 몰라도
    제발 한국에서 팀안주면 좋겠어요
    어느순간 팁이 당연시 될까봐 두려워요

  • 19. ..
    '25.11.27 12:57 PM (115.143.xxx.157)

    팁주는 인간들 자기가 무슨 행동하는지 모르는거에요.
    남들에게 피해주고 있는걸 몰라요.
    자긴 좋은 마음이었다고 하겠죠..
    근데 근시안적인거죠.

  • 20. ㅇㅇㅇㅇㅇ
    '25.11.27 1:19 PM (221.162.xxx.146) - 삭제된댓글

    10 인정도 가족모임때 홀담당 직원에게 만원드립니다
    여기서 5만원이라고 해서 깜놀
    그 만원받으신 직원분도 감사 하다고
    무슨 서비스 주시던데

  • 21. 우리도
    '25.11.27 1:23 PM (58.234.xxx.182)

    룸 같은데서 모임하면 만원정도 드려요

  • 22. 룸은
    '25.11.27 1:42 PM (180.228.xxx.184)

    고기 구워주는 직원 팁 줍니다.

  • 23. 남편은
    '25.11.27 1:45 PM (203.128.xxx.37)

    알바생들 서빙하면 줘요
    양가 어른들은 고깃집가면 전담하는 여사님들 챙기고요

  • 24. ㅇㅇㅇ
    '25.11.27 1:48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팁 문화 도입 반대합니다.

    어떻게 악용될지 너무 분명하거든요.

  • 25. ㅇㅇㅇ
    '25.11.27 1:57 PM (210.96.xxx.191)

    저도 반대에요. 한국에 큰장점인데.. 이게 정착되면 퍼센트 올라가뇨요. 외국처럼요

  • 26. 자랑이다
    '25.11.27 2:09 PM (117.111.xxx.24)

    팁주는게 인생에서 자랑거리인가봄.
    아님 서빙녀거나.

    눈치도 없고 말귀도 못 알아 듣는 수준.

  • 27.
    '25.11.27 5:4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의견을 묻는 글에 화가 잔뜩난 악담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
    그냥 님들의 인생이 험하구나 불쌍히 여기겠습니다.
    언젠가 부끄럽게 여기실만큼 평안해지시고
    사고도 자라나시길 기도할게요.
    의견 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려요.

  • 28.
    '25.11.27 5:45 PM (110.12.xxx.169)

    의견을 묻는 글에 화가 잔뜩난 악담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
    그냥 님들의 인생이 험하구나 불쌍히 여기겠습니다.
    언젠가는 이런걸 부끄럽게 여기실만큼 평안해지시고
    생각도 성숙해지시길 기도할게요.
    의견 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려요.

  • 29. ㅇㅇㅇ
    '25.11.27 6:50 PM (119.67.xxx.6)

    팁 문화 불편합니다
    고마움이 먼저냐, 잘 봐달라가 먼저냐 문제고요
    학교 촌지도 우리 아이 가르치느라 노고가 많고
    고마워서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건데
    그게 심해져서 촌지 안 주나 기대하게 만들고
    촌지 안 주는 아이 무시하고 괄시하는 결과 낳았잖아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미치는 결과가 안 좋으면 하지 말아야죠
    우리 다 같이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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