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댁과 친정에 편견은 없는 사람인데요
객관적으로 친정엄마가 절 위해주시고
시어머니가 나보다 남편 위주인건 사실이예요
친정이 가깝게느껴지고 시댁은 가기 부담스러운것도 사실
그러나 조카들에 대해선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똑같이 대했고 어떤 편견과차별도 없어요
친정조카는 여동생 애들 남매구요
시조카는 시누이 애들 남매예요 나이도 비슷 중고등
제애들은 어려요 아직 유치원 초등저학년
조카들이 우리집 왔을때 행동이 참 달라요
시조카들: 먼저 뭐달라 요구 일절 안하고 쥐죽은듯 조용히 있고 뭐 주면 조용히 그것만 먹어요
뭘 해달라 뭐가 맛이있다없다 말도 안해요
뭐해줄까 물어보면 다 괜찮고 필요없대요
친정조카들: 이거달라 저거달라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요구가 많고 자기 취향이 까다롭고 그래요
뭐먹을래? 물어보면 처음엔 괜찮다 하는데 그런데 하면서
뭐뭐 자기 원하는거 말하고 그것대로 안되면 삐져요
이모는 편해서 말하는거고
외숙모는 편하지않고 불편해서 저러는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정조카 애들이 좀 요구가 과하다 느끼거든요 너무 본인 위주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