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잇몸염증이 네개 진행되서 대학병원진료받고있어요.
잇몸 관리,칫골질 제대로 못한 탓이죠.
무릎은 3년전 반월상연골 수술해서 뛰지도 오래걷지도 못하고 하니 운동이 제대로 안되서 살 많이 찌고요. 피부에 건선이 심해서 수영장도 못가요. 왼쪽눈에 번개치듯해서 병원 가보니 노화가 원인이라 약도없고 지켜보자네요.
오늘은 바보같이 앞도 제대로 안보고 가다 고개돌리는 동시에
유리에 부딫혀서 얼굴 광대뼈 멍들고 안경 날아가고 혼자 쌩쑈릉 하다보니, 집에와서 왠지 누가 뭐란것도 없는데 서럽습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