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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런점 다른남편들도 이러나요?

남편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5-11-26 02:23:53

 

제여동생남편은 성격이 섬세하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요 

그래서 부부간에 뭘 물어보면 하나하나 대답도 잘해주고 

시댁 경조사 같은것들 미리 상의하고 같이 의논하고 

여동생이 시댁일 뭘 상세하게 물어보면 하나하나 다 대답해줘요 

제남편은요 항상 이럴때 저는 기분이 나쁘고 이해가안가요 예를들어 시누가 항상 남편에게 전화를해요 

시댁 무슨 이벤트 무슨일이있다 며칠날 가야된다 끝 

그럼 저는 무슨 일인데? 그날 왜 모이는데? 

물어볼수있쟎아요 남편은 아 나도 몰라 항상 이런식 

며칠날 조카를 보낸대요 우리집에 

왜 무슨일로 오는데? 물어보면 

남편이나도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나도 모른다구 

하면서 그걸 왜 물어보냐고 짜증을 내요 

아니 무슨일로 오는지 왜 모르며 

그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기다리나요? 

남편은 왜 ? 아무것도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아무것도 모를까요? 

이건 아내인 저를 개무시하는 처사로 이해하면 되나요?

IP : 71.227.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6 2:50 AM (218.49.xxx.99)

    시누이가 잘못 처신
    머리가 나쁜건지
    조카 수발도 결국 원글님 몫인데
    원글님한테 전화해서
    부탁해야 되는 문제인데
    당사자는 쏙 빼고
    나부터도 기분 나쁠듯

  • 2. 맞아요
    '25.11.26 3:40 AM (70.51.xxx.96)

    개무시하는거.

  • 3. ...
    '25.11.26 6:41 AM (1.235.xxx.154)

    성의가 없는거죠
    저흰 시누이가 손위라서그런지 거의 100프로 저한테 전화했고 시댁행사는 제가 먼저 전화드려 의논했는데
    제가 무슨일로 화내고 난 뒤엔 저에게 전화 안해요
    남매가 둘이 의논해요
    남편분이 전달할 생각이 없는거라고 봐야지 대체로 저정도로 성의없지않아요
    다른 일에도 그러는지 시댁일만 저런건지 생각해보세요

  • 4. 너랑
    '25.11.26 6:41 AM (220.78.xxx.213)

    말 섞기 싫다

  • 5. ㅇㅇ
    '25.11.26 6:57 AM (125.130.xxx.146)

    아내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거죠
    내가, 우리가 결정한 대로 따라와, 이거죠 뭐.

    나 그날 선약 있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야 선약을 취소하든지 할 거 아니야!!!
    라고 같이 큰소리 치세요

  • 6. 말해뭐해요
    '25.11.26 7:39 AM (221.138.xxx.92)

    당연히 그렇죠.

    이제와서 바뀔리도 없고..어째요.

  • 7. ..
    '25.11.26 7:58 AM (125.186.xxx.154)

    아내를 존중하지 않아요
    님도 묻지 않으시면 어떨까요
    간다면 가나보다 신경을 쓰지 마세요
    남매가 싸까지가 없고 재수없는
    조카가 오면 오는거고 별다른 준비도 마세요
    왜그랬냐 하면 조카가 온대서 오나보다 했어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 8. 아내한테
    '25.11.26 8:15 AM (125.179.xxx.40)

    말하면
    싫어 할거 뻔히 아니까
    차단 하는거죠.
    짜증내면서

  • 9. ,,,,,
    '25.11.26 8:15 AM (110.13.xxx.200)

    존중은 바라기도 힘든 개무시죠.
    시누가 얘기 안했겠어요.
    말했는데 개무시하느라 저러는 거죠.
    그날 히루종일 나가 있으세요.
    대우해주는대로 똑같이 돌려줘야 함.

  • 10. ㅇㅇ
    '25.11.26 8:29 AM (125.130.xxx.146)

    조카가 온대서 오나보다 했어..222

    내가 있어야 되는 거야?
    그러면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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