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25.11.26 1:17 AM
(125.178.xxx.170)
딸도 캐나다에서 살았는데
한국이 최고래요.
근데 뭘 중점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 듯요.
남 의식 않고 사는 분위기 좋아하는
딸 지인들은 살기는 빠듯해도
캐나다가 더 좋다 한다는 것 보면요.
2. ...
'25.11.26 1:20 AM
(223.38.xxx.243)
호주나 캐나다가 훨씬 좋다는 사람들도 봤어요
거기에 정착 잘한 케이스들...
3. ///
'25.11.26 1:30 AM
(125.137.xxx.224)
미국은 맨해튼이랑 시카고 워싱턴DC 이정도 좀 벗어나면
진짜 깡시골......텅빈땅.....도대체 병원은 어떻게들 가고 학교는 어떻게 다니고....뭐먹고사나....
(진짜 유타주랑 네바다주는...와이오밍급도 아니라는데 끝~~~~~~~~~없이 펼쳐져있는 땅에
지평선 안쪽에 달랑! 집한채...... 있는데 소나 말이나 양이 있는것도 아니고 수도나 전기는 있는게 맞는지....관광객한테 뭘 만들어서 파는것같지도 않고..농사짓는것도 안보이고....진심 도대체 뭘 해서 먹고사는지가 궁금한 집도 있었어요.
뉴욕주도 도심 좀 벗어나면 끝없는 농촌......농촌......
우리나라 청송도 그정도 시골은 아니예요...너무 잘 모여있고 의원 편의점 다 있어요.
진심 우리나라 시골보다 더 시골이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 참 살기 좋구나....편하구나...싶어요....
4. ...
'25.11.26 1:3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현재를 보니 그렇지만
이를 이룰려고 정말 안간힘과 죽을동살동 뛰다보니...
기진맥진 누릴 힘이 없다랄까...
후세들이 더 빤딱빤딱 닦고 길내줬음,좋겠는데
이들도 살기 빡빡한건 마찬가지..
그래도 지켜낼 것임,우리가 누군가...
5. 음
'25.11.26 1:44 AM
(83.86.xxx.50)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일 뿐이죠.
어디든지 애들이 행복한 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순위권에 없어요
도시에서 산다고 행복하나요? 와이오밍 그 넓은 땅에 인구 오십만명밖에 안 사니 허허벌판 같아도 석유나오고, 1인당 소득도 구만불로 우리나라 3배는 됩니다. 거기서 말타고 자연을 즐기고 살던 사람들은 뉴욕가서 살라고 해도 안 살아요. 다양함을 갖고 세상을 봅시다
6. ...
'25.11.26 1:49 AM
(223.38.xxx.219)
애들이 행복한 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한국은 순위권에 없죠
캐나다나 호주인들이 과연 한국에서 살라면
더 좋다고 할까요
7. ///
'25.11.26 1:50 AM
(125.137.xxx.224)
기독교적 세계관이 있다 싶어요
주님의 뜻이고 그러려니 하고 진인사 뒤에는 대천명이다.
우리는 뇌졸중이 왔다.
당연히 골든타임에 최고의 병원에 가야하고 최고의 의사가있어야하고
못가면 시스템의 문제고 비극이고
우리 부모가 강남에를 못살아서 돈이 없어서 시골에서 이렇게 비극적으로 죽었구나 하는데
그사람들은 정말이지 이지경이면 동네도 못벗어나고 지평선안에서 죽겠구나 싶은데도
주님의 뜻이려니....하는 그런게 있는것같아요.
시골일수록...
최근에는 많이 옅어지고 없어졌다지만.
우리는 공부 못하면, 돈없으면, 몸으로 먹고살면 큰일이라 생각하는데
그사람들은 달란트가 주어진게 다른데 다 사는게 다르지들...
주어진데서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느낌.(힌두교도의 다 놓고 이상하게 되는거랑은 좀 다름 )
사회 유지에는 좋겠다 싶더라구요.
8. ..
'25.11.26 1:56 AM
(36.255.xxx.156)
호주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 많이 부러워요.
우리보다 훨씬 여유롭고, 경쟁도 적고, 사회 분위기도 자유롭고
남과 비교 없이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며 산다고 느꼈어요
9. ...
'25.11.26 1:5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디지털강국이라가나 배달(?)의 민족인건 인정...
그외...
10. ...
'25.11.26 2:01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디지털강국이라거나 배달(?)의 민족인건 인정...
그외는...
돈테리어도 북유럽풍,화이트톤?한식은 아닌듯.
11. ...
'25.11.26 2:01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디지털강국이라거나 배달(?)의 민족인건 인정...
그외는...
돈테리어도 북유럽풍,화이트톤이 한국풍은 아닌듯.
12. ...
'25.11.26 2:08 A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다시 태어난다면 호주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었어요
13. ,,,,,
'25.11.26 2:41 AM
(175.195.xxx.243)
자살율 1위...
14. . ..
'25.11.26 3:12 AM
(222.165.xxx.18)
자살율 1위...222
15. 음
'25.11.26 3:16 AM
(218.37.xxx.225)
자살률 1위
노인빈곤률 1위
장애인이 버스 하나 타기도 힘든 나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나라
16. 비교문화
'25.11.26 3:28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한국은 남과 비교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나라잖아요
호주 얘기 쓰신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17. 여러분
'25.11.26 4:15 AM
(116.33.xxx.224)
2025년 이민큼 산다는게 당연한게 절대 아니에요
아직도 80년대 수준으로 사는 나라도 많아요..
대통령이 계엄때리면 바로 탄핵하는
이런 선진국은 전세계에 우리가 유일합니다!!!!!
18. ...
'25.11.26 4:23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자살율 1위 33333
19. 다른건 몰라도
'25.11.26 4:26 AM
(83.86.xxx.50)
여러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계엄때리면 바로 국회에서 뒤집고 탄핵하는 거 보고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느꼈어요. 이건 정말 전율 느껴지는 그런 경험이고 생각할 수록 경이롭다라는 생각 들어요.
뭐 그 외에는 할말 많지만..
20. 자살률 1위
'25.11.26 4:38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자살률 1위라는 현실이 슬프네요
오랜기간...
21. 명제
'25.11.26 5:03 AM
(72.66.xxx.59)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일 뿐이죠. 222222222222
22. 금수저가
'25.11.26 5:12 AM
(70.51.xxx.96)
의미하는게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객관적으로 부유한 나라 맞고 살기 편리한 나라도 맞구요. 전반적으로 돈있고 소비만 하고 살면 이렇게 좋은 곳이 없죠. 외국은 돈있어도 왠만큼 부자 아니면 비싼 인건비 감당할수도 없고 이런 편리한 인프라자체가 안받쳐주니까요.
근데 한국이 돈버는 입장에서도 좋은곳이냐. 약자 장애인 서민들이 살기 좋은 곳이냐. 자식낳아 키우기 좋은곳이냐. 기본 노후생활이 보장되는곳이냐. 등등의 문제에서는 글쎄요...금수저라고 할수 없네요.
23. ..'
'25.11.26 6:28 AM
(59.14.xxx.159)
그래서 자살율이 1위인가요?
흙수저도 안되는 삶을 살다 가시느분들이 너무 많은나라.
24. ....
'25.11.26 6:41 AM
(221.148.xxx.11)
외국에서 20년 살았어요
시스템이 다를뿐 외국도 나름 다 잘 누리고 살아요
일단 주가 환경부터 비교 자체가 안되잖아요
강남 신축 아파트에 살고 높은 천정고를 자랑하지만
미국에 비해 한없이 낮은 천정고에
햇살 받으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하며
층간소음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조용히 걸어야한다는 학대급 환경
인스타같은거 봐보세요
다른 나라는 집이 좁아도 천정고때문에 쾌적해요
한국 집만 유독 답답해보이잖아요
25. ㄱㄴㄷ
'25.11.26 6:53 AM
(123.111.xxx.211)
댓글보고 놀라네요
금수저 국가라면 큰일이라도 나는 건지
아니라고 득달같이 달려오셔서 열변을 토하시네요 ㅎ
26. 근데
'25.11.26 7:11 AM
(222.120.xxx.110)
자살율1위라는게 단지 한국이 살기 힘든 나라라는 지표라고 단순히 판단하죠? 자살을 하는 이유가 워낙 다양할텐데 참내
27. ..
'25.11.26 7:12 AM
(116.121.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금수저 나라 한국에서 평생을 몸갈아넣어 성실하게 살아도 이삼백만원 겨우 벌다가 아프고 노동력 상실하면 자살로 마감해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댓글 달 여유조차 없는 분들이 너무 많죠. ㅠㅠ
28. 저는
'25.11.26 7:37 AM
(211.48.xxx.185)
원글님 적극 공감이에요
자살률은 우리나라가 날씨변화와 척박한 산악지대가
많아 죽어라 일하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웠던
탓에 우울감 많이 느끼는 유전자가 원인인듯해요.
아이들 입시때문에 불행한 집들 많지만, 국민 대부분이
대학가려고 하니 문제인거고
서양 백인 상류층에서도 명문대 보내려고 자식들
가만히 안 두고 엄청 푸쉬해요
여유있고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대학에 목숨 걸고 살지
않으니 그렇게 보이는거구요.
게다가 전국민 자가 소유에 올인도 큰 원인이겠요.
이런 저런 문제 없는 국가 없구요.
의료보험 때문에 돈 없는 사람들도 그나마 기본적인걸
누리고 살 수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저도 돈 많으면 한국이 살기 좋다고 알아왔는데
기존 선진국 빈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열악하게 살더군요.
사회 한 부분 문제 찾아내자면 끝도 없어요.
이런 자연환경에 문화적 인프라에 지구상 가장 깨끗한 물!!!
정 많은 국민성 등 두루 가진 나라 극소수예요.
한국에 태어난 거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실버스푼이라도 되는 나라 맞습니다.
29. 저도 공감
'25.11.26 7:50 AM
(118.235.xxx.118)
우리나라에서 살기힘들다는 분들.
과연 다른나라가서 살면 편할까요?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안전하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나라잖아요. 최저시급도 많이 올라서 사실 몸만 건강하면 무슨 일을 하든 충분히 먹고살 수 있잖아요.
욕심만 줄이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잖아요.
자녀들 교육이야 부모가 선택하기 나름인데 우리나라가 학구열이 넘치긴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나라 시스템보다 국민들 인식이 좀 더 지금보다 유연하게 바뀌면 더 살기 좋을것같아요.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면 좌절하고 무너지는 일은 줄어들겠죠.
남한테 피해주지않는다면 남들과 달라도된다. 남들과 비교하지말아라. 잘하지않아도된다.
상상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30. 글쎄요
'25.11.26 7:54 AM
(211.234.xxx.53)
외적인 부분은 금수저 맞네요
마치 부자집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따지면 ㅎ
마음이 편치 않은건 아쉽습니다
서로 시기질투 많고 욕구가 많으니
비교가 기본값이고
부자로 살면 뭐해요
마음이 불안한데 ㅠ
전국민이 성적으로 평가 받고
아파트 위치와 평수로 평가 받고
누워서 고통스러워도 오래사는게 우선이라 ㅜ
아주 좋고 위대한 대한민국 맞습니다만
시기 질투 비교문화
삶이 지치고 피곤한건 팩트
31. 자살1위?
'25.11.26 8:04 AM
(123.108.xxx.170)
절대적 빈곤에선 별로 없죠
가져보고 알았었고 ...그러나 지금은 희망이 안보이는..
그렇게 절망에 떨어졌을 때 자살은 급증.
자살은 경쟁사회의 산물.이것만 개선 되면 지금 한국이란 나라 축복 맞음.
32. 진인사 대천명
'25.11.26 8:14 AM
(14.35.xxx.114)
중간에 진인사 대천명을 마치 무슨 운명에 순종하는 태도인양 쓴 댓글이 있는데 그거 아닙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그 결과를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건 운명에 순종하는 태도가 아니죠.
33. ㅇㅇ
'25.11.26 8:23 AM
(112.154.xxx.18)
계엄때리면 바로 국회에서 뒤집고 탄핵하는 거.
그런데, 그 국회의원들 죽을 뻔했잖아요.
대한민국의 운이 좋았던 거예요.
하마터면 콜걸과 머저리가 영원히 통치하는 후진국으로 갈 뻔했어요.
지금도 윤어게인들(스스로 리박 아닌 리박들) 계속 활동 중이고, 일본 우익자금은 계속 들어오고, 서울시장은 한국의 기를 없애는 이상한 정책들을 내놓고, 사법부에선 사법내란 중이죠.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34. ,,,,,
'25.11.26 8:3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일 뿐이죠. 333
아이들이 행복해야 살기 좋은나라 공감
인구소멸로 급속하게 가는 근본적인 부분 아닌지..
그렇게 살기 좋은데 왜 애 안낳아 인구소멸하고 청소년 자살율은 맨날 1위일까...
35. ,,,,,
'25.11.26 8:41 AM
(110.13.xxx.200)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일 뿐이죠. 333
아이들이 행복해야 살기 좋은나라 공감
인구소멸로 급속하게 가는 근본적인 부분 아닌지..
그렇게 살기 좋은데 왜 애 안낳아 인구소멸하고 청소년 자살율은 맨날 1위일까...그 어린나이에...
36. 저도해외다보니
'25.11.26 8:55 AM
(116.32.xxx.103)
한국이 젤 좋다고 심지어 30년 전에도 그랬어요
전 경쟁이나 질투가 없는 성향이라 그런듯해요
십대때도 공부는 안하면서 좋은 성적 바라고
성인이 되어서 일하긴 싫고 로또 당첨 원하고
투자공부 안하고 남따라 주식하며 부자되고 싶어하는
부류 사람 아주 한심하게 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다수에요
성공한 사람이 나락가면 환호하고
누가 열일하면 그 동료때메 자기 평가 낮아지니 없는 말 지어내 소문내고
이런 인간들과 거리두면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대신 기가 세야 가능하긴 해요
37. 저도해외다보니
'25.11.26 8:59 AM
(116.32.xxx.103)
하지만 청년들에게 기회가 예전대비 부족하니 한국에서만 먹고 살긴 힘들고 해외로 기회 찾아 나가야 하는 상황 같아요
38. .......
'25.11.26 9:57 AM
(118.235.xxx.254)
미국도 뉴욕, LA 제외하고는우리나라 서울이나 부산이 더 살기 좋을걸요. 지금 우리나라도 대도시로만 사람이 모이는데, 미국 어지간한 곳은 다 이에 비하면 시골이라 여기만 못 하죠. 대중교통으로 병원, 영화관, 뮤지컬공연장, 가수공연장 접근 쉽고, 백화점, 쇼핑몰 비교적 쉽게 갈 수 있고 얼마나 좋아요. 저희 회사는 명동 근처인데 나가면 백화점, 맛집, 남대문 시장, 좀 가면 서울역. 주변에는 관광객들 많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