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25 9:18 PM
(116.120.xxx.216)
저는 찾아보지도 않았어요. 여기 글 많아도 보고싶지도 않구요.
2. ……
'25.11.25 9:19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내 취향이 마이너구나 하고 넘기기면되죠
3. 전
'25.11.25 9:19 PM
(175.121.xxx.114)
박정민 의외로 남성미가 보이더라구요
너무 달달모드가 아닌것고 좋고요
4. ㅣㄱㄱ
'25.11.25 9:20 PM
(112.150.xxx.27)
보다 끔 .뭐가 좋다는 건지
감정 이 메마른 듯
T라 그릔가
5. ㅡㅡ
'25.11.25 9:21 PM
(118.235.xxx.91)
그 짧은 장면에 함축되었다고 하시는 그 빼곡한 서사를 읽어내고 감정이입해서 빠져들고 같은 장면을 수십 번 보신다는 말을 듣고선 놀랬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것에…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지나간 장면이었는데
6. 엥
'25.11.25 9:25 PM
(218.37.xxx.225)
연기를 쉬다뇨
얼마전에 박정민이 주연한 영화 극장에서 봤는데요?
7. 저도
'25.11.25 9:25 PM
(59.7.xxx.113)
그 뮤비 공연은 민망해서 못보겠고 박정민이 지긋이 화사 바라보는 눈길..그건 좀 좋았고 그 이상은 아니었어요
8. ㅎㅎㅎ
'25.11.25 9:26 PM
(39.123.xxx.83)
다행입니다
동지들이 있네요.ㅎㅎㅎ
저도 제가 T라서 그런가 싶기도 했어요
그게 뭐? 왜? 응??? ㅎ
9. 그노래
'25.11.25 9:27 PM
(175.213.xxx.37)
후렴구가 뇌리에 박혀 미치겠어요
저 대중음악 잘 못듣는 사람인데 잔상때문에 괜히 클릭해가지고 ㅠ
10. 쉬지마이씨
'25.11.25 9:31 PM
(117.111.xxx.254)
저는 박정민보다 박정민이 좀 쉰다고 하니까
"쉬지마 이씨~" 했다는 황정민씨(같은 소속사)가 더 기억에 남더군요.
11. ........
'25.11.25 9:35 PM
(118.235.xxx.80)
이게 원글님 같은 의견도 많아요. 온 세상이 자기를 두고 몰래카메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화사 혼자 애쓰고 남자는 서서 보고만 있는데 이게 뭐가 멋지냐고.
12. 미나리
'25.11.25 9:52 PM
(175.126.xxx.148)
저도 박정민도 화사도 관심 없다보니 영상 봤어도 뭘 좋아하는가 싶어요.
13. ...
'25.11.25 9:55 PM
(118.235.xxx.165)
저 감수성 풍부한 타입인데
저도 전혀요
사람마다 설렘 포인트가 다른거죠 뭐
14. ...
'25.11.25 9:58 PM
(221.139.xxx.130)
저 오래전부터 박정민 팬이었다가 아니었다가 하는데
(작품 빠짐없이 다 봤고 예능이나 책도 찾아서 봐요
작품이나 예능보고는 팬이었다가 침착맨이랑 유튜브 나올떈 깨다가 라디오에선 다시 팬..)
화사 뮤비 첨 나왔을 때도 이번 청룡영화제때도
익히 알고 있던 박정민의 매력을 다시 확인하기만 했어요 ㅎㅎ
화사는 곱창때부터도 그렇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아..그 대학축제 공연때는 미쳤구나 했죠)
그냥 둘이 만드는 그 무대의 느낌이 영화의 한 장면 같고 좋더라구요.
영화제 축하무대인데 영화같은, 극중극같은 그런 낭만적인 느낌?
그 짧은 장면 안에 두 연인 사이의 오랜 서사를 읽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그만큼 그 둘이 그 장면 연출을 잘했다는 거겠죠.
거기 큰 몫을 한 게 화사의 노래와 박정민씨의 연기력이었을테구요.
그냥 둘이 굉장히 몰입되는 무대를 만들어냈고 순간적으로 사람들을 확 사로잡은 것 같아요.
저는 화사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거 참..박정민 거 참..(positive) 하면서 그저 보기만 했죠
박정민 키가 작지 않은데(178) 영화판에서 맨날 키큰 배우들이랑 같이 있어서 아담해보이다가, 화사랑 같이 서니 내려다보는 그 눈빛이 참 많은 이야기를 하는구나. 천상 배우구나.. 이 정도 감상이었습니다.
15. ㅇㅇ
'25.11.25 10:05 PM
(116.32.xxx.18)
성가신 남편 표정이던데~~ㅎㅎㅎ
16. ..
'25.11.25 10:06 PM
(110.13.xxx.214)
박정민 원래 호감인 편이였어요 그래도 이번 청룡에서 다른 남자배우였어도 잇슈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화사의 중독성있는 노래와 함께
워낙 화려한 무대에서 집중되는 더군다나 무대위에서 내려와 관람석 바로 앞에서의 느낌이 더 설레기도 하고.. 그래도 초미남배우보다는 왠지 평범한 남성미의 박정민이 더 몰입감있긴 했어요 그게 연기인지 아우라인지 모르겠지만
17. 나도
'25.11.25 10:12 PM
(112.150.xxx.63)
쌉T라서
아무 아무 감정 없고 화사노래도 별로고
느낌 없음
18. ㅇㅇ
'25.11.25 10:13 PM
(182.172.xxx.117)
고민중독 노래 부를때도 엄청 들으면서 반했는데. 연기력이 자연스럽고 암튼 연기를 잘하기에. 뮤비에서도 홍콩영화같은 느낌 들더라고요. 배우는 연기를. 가수는 노래를 잘해서 대중 가슴에 잘 꽂게 만드는 것. 그걸 둘이 너무 잘한 듯
19. ...
'25.11.25 10:13 PM
(112.148.xxx.119)
하도 이슈길래 찾아 보고
생각보다 밋밋한데? 이게 왜?
하고 말았어요.
딱 한 번만 보고 더 찾아보진 않았거든요.
근데 계속 생각나네요?
20. ....
'25.11.25 10:14 PM
(110.9.xxx.182)
쌉티.
화사 그 더러운 춤 다 잊으셨음?
왠 날라리 여자애가 좋은 청년 꼬시는거 같아 속 안좋음
21. ㅡㅡ
'25.11.25 10:14 PM
(118.235.xxx.137)
저 극 F고 감정이입 과잉인데
진짜 아무생각 안들어요.
그거보고 온갖 서사를 다 붙이는 사람들
솔직히 좀 미친것같아요
좀 정신적 문제가 있고 결핍이 심하니 그런거지
무슨 뮤지컬본것도 아니고
각자 소설을 써서 이입을 하는건지
그것도 못생남녀한테.
미남미녀가 아니니 더 이입이 잘되나봐요.
본인이라 생각하고
22. 00
'25.11.25 10:21 PM
(1.242.xxx.150)
이건 T/F의 문제가 아닌듯해요. 박정민의 연기가 너무 좋고 미묘한 감정선이 있는데 그것을 캐치하냐 못하느냐의 차이랄까. 헤어지는 상황이라 마냥 달달한것만은 아니잖아요
23. 저는좋았어요
'25.11.25 10:28 PM
(182.216.xxx.135)
잘못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틀 정도가 있었고
지금도 바빠서 그렇지 다시 빠지고싶음.
저 83% T입니다.ㅎㅎ
24. ㅎㅎ
'25.11.25 10:39 PM
(61.43.xxx.178)
화사 혼자 애쓰고 남자는 서서 보고만 있는데 이게 뭐가 멋지냐고.
ㅡㅡㅡㅡㅡ
이부분이 보는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거군요 ㅋㅋ
이게 어떤 느낌인지 말하고 싶지만 니가 그렇게 의도적으로 해석하는거잖아 할거 같아 패스~
둘의 표정 제스춰 분위기에서 직관적인 느낌이지 억지 해석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구요
저는 못헤어나올 정도는 아니고
평소에 멜로물 안보는 저로서는 꽤 볼만한 퍼포먼스였어요
어쨌든 다 개취 아니겠어요?
취향 다르다고 비하는 하지 맙시다~
25. ㅎㅎㅎ
'25.11.25 11:05 PM
(110.15.xxx.203)
돌았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aa
'25.11.25 11:05 PM
(218.189.xxx.36)
쌩라이브면 또 인정인데
콧구멍 벌렁벌렁 하면서 약하게 노래 깔린거에
덧입혀서 부르니 솔직히 좀 깨더라구요.
싱어게인에 완전 그냥 부르는 사람들과 너무 비교돼서..
27. ,,,,,
'25.11.25 11:5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황정민이 박정민 소속사 대표. ㅎ
저도 화사는 그닥이고 박정민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트젠 연기 몇번을 돌려 보는 중.ㅋㅋ
짜증 연기의 대가라고.. ㅎㅎ
28. ,,,,,
'25.11.25 11:56 PM
(110.13.xxx.200)
황정민이 박정민 소속사 대표. ㅎ
저도 화사는 여전히 비호이고 박정민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트젠 연기 몇번을 돌려 보는 중.ㅋㅋ
짜증 연기의 대가라고.. ㅎㅎ